국어 고난도 문학 풀때 간단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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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난도 문학 때
본인이 선지를 너무 되도 안한 것 물고 늘어지는 느낌으로 골랐다
-> 높은 확률로 틀림
세밀한 fact check(바람직)과는 결이 다른데
예시)
“겨울 바다는 슬프다”
선지 - 화자는 겨울 바다가 슬프다는 표현을 통해 애상감을 나타내고 있군.
잘못된 사고 과정 - 겨울 바다가 슬프다고? -> 당연하지 -> 근데 답이 없네? -> 잠깐만 겨울 바다가 왜 슬프지? -> 겨울 바다가 슬프다는 게 아니라 화자가 슬픈 거지(잘못된 사고) -> 틀렸네
= 오답의 지름길
보통 이런 경우 뒤로 갔다 다시 와서
선지를 보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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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6모는 61점이고 높3~낮2를 목표로 하고있는 허수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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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일찍 일어나가지고 17시가 아닌 15시로 붙어도 9시 수업 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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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개념강의 추천좀 11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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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깼다 1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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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락만 들었네 19
여름엔 역시 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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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확 다 가능함 근데 귀찮아서 풀이에 관한 답변은 안해줄거임(확통은 애매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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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도 ㅈ됐습니다 수능이 몇 달 안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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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많은 공부량 = 이득ㅎㅎ 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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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계정 잡는 이유가 목적이 여론조작이면 잡는거고 명의 도용도 잡으니까 투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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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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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부하지 않았다..! 실력메타로 쇼부다
그럼 옳은 사고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겨울 바다가 슬프다는 표현(FACT) / 을 통해 애상감을 드러내고 있군 (EFFECT)
FACT가 참이면 일반적으로 참인 EFFECT
그런데 FACT가 옳으므로 선지 적절
보통 단순 깔끔히 끝내야 하는데
오히려 답이 안보이면 세세한 팩트 체크가 아니라
본문처럼 되도 안한 거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은듯요..?
답변감사합니다.
저 국어 못하는데요....ㅠ
그 혹시 이거 좀 더 자세하게 칼럼으로 써주실수잇나여 문학 전반적으로요
제가 딱 객관적으로 팩트 볼 때 저런실수 많이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