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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다
수능대비에 문법을 다 하고가는건 비효율적이라고 해서 문법은 중학생 때 이후로 안했는데요,,
A. 문법을 모르면 수능에서 나오는 복잡하고 난해한 문장들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그걸 맥락을 파악하여 넘길 수도 있겠지만, 결국 정공법으로 대처하냐 스킬로 대처하냐의 차이겠네요.
29번을 그냥 버리기엔ㅠㅠ 뭔가 찝찝하고 다른 문제를 완전히 다 맞을 자신도 없어서 생각해봤는데
A. 문법은 문법문제만을 맞히기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라, 어려운 지문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기 위해 공부하는 겁니다. '문법≠(구문)독해'가 아니라, '문법=(구문)독해'입니다.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한몸입니다.
수능 문법은 대부분 비슷한 요소가 출제되잖아요!? 수의일치, that/what 구별, 현재분사/과거분사 등등… 이런 요소들만 모아서 조금 볼륨 작게 알려주는 인강 있나요???
Q. 그런 것들만 정리해놓은 게 '어법 강의'라 불리는 것들입니다.
아직 고2라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요 대성 메가 인강패스 있고 다른 사이트는 단과로 구매할 생각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눈물,,,)
A. 아직 고2면 수능에 필요한 문법을 충분히 공부하고도 남아도는 나이입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문법을 공부해보는 걸 권합니다.
진짜 정성껏 써주신 답변 너무너무감사합니다 ㅠㅠㅠ 학원 안다니는 입장에서는 진짜 한줄기의 빛이네요 질문이 조금 더 있습나다,,
1. 사실 제가 지금 구문 강좌를 수강중인데 멈추고 문법 강의부터 들어야될까요..?
2. 중학교 때 문법을 빡세게 했어서 조금 기억 나는 것들이 있는데 강의명을 보고 필요한 것만 골라들어도 될까요?
1. 어느 분의 강의를 듣고 있는지도 모르거니와, 듣는 목적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제가 들으라 마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시험까지의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을 경우 문법을 공부하고 구문독해를 공부하는 쪽이 구문독해만 공부하는 쪽보다 훨씬 더 낫다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 수학에 비유하면 문법은 개념, 공식 같은 겁니다. 이런 문법이 등장할 때 이렇게 해석해라! 라고 알려주는 거죠.
우리가 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 조금 빡세게 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수능에 필요한 모든 개념을 다 알고 있어야 수학을 잘 볼 수 있듯, 수능 지문을 정말 제대로, 빠르게 읽고 이해하고 싶다면 '문법 좀 빡세게'가 아니라 결국 수능에서 요구하는 문법을 최대한 넓게 알면 알수록 좋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부분만 골라 들어도 되는데, 학생의 입장에서는 '어중간하게 아는 것'과 '진짜 아는 것'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한계도 있거니와, 또 수능범위에서 얼마나 넓은 문법을 요구하는지도 알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본인이 뭘 모르는지를 모른다는 거죠. 뭘 모르는지 알면 찾아서 듣기라도 할 텐데 말입니다.
3. 수능까지의 시간이 충분하고, 수능영어를 반드시 고득점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 & 독학으로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제 커리큘럼도 자신 있게 추천드리니 한번 고려는 해보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문법&구문독해를 독학할 수 있도록 나온 거라서요. :)
그럼,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어 공부 방향성에 꼭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