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 9연속 수학 만점 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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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에서 올리려면 어케해야할까요?
어려운 4점 연습 많이 해야죠 뭐 ... 많이 풀다보면 어렵다는 문제들도 다 거기서 거기임
그냥 ㅈㄴ어려운것들은 1시간씩 잡아먹히는데 미는게 나을까요? 아님 전자보다 쉬운것들 빠르게 많이 푸는게 나을까요?
둘다 중요한데 쉬운거 빠르게 푸는거야 그냥 매일 꾸준히 해두면 되고 어려운건 좀 빡 힘줘서 극복해놓는게 좋을듯
수학 3-4등급 탈출법이용 ㅠ
뻔한 대답 죄송하지만 ... 기출부터 많이 푸세요 ...
지로삼 극복하는법
왜 어려워하는건지 이유 파악하고 그거 해결할만한 루틴 만들면 되죵
다른의미로 궁금한게 평가원 9회 연속 만점이먄 3수임?
학교 다니는 중에도 재미로 봄
예과 여유로워서..
자사고 나오셨나요??
아녀
혹시 선행 많이 하셨나요?
영어 수학은 어릴때 많이 해두긴 했죠..
설의다니시나요?
노베이고 수학 문풀은 하루에 3시간씩 기출 + 시냅스 풀고있는데 어떤가요?
더 많이 하시면 좋구여
기출킬러랑 n제 병행은 어떤가영 약간 4규 이런거랑 같이
좋죠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미적은 내신만 해보고 수능준비는 첨이라 기출을 거의 첨 풀어보는데 걍 계속 양치기하는게 맞겠죠...? 공통은 자신있는데 미적은 식조작이 넘 어렵더라구요.... 많이 풀다보면 안목이 늘어나나 궁금하네영..
넹 그냥 주어진 것에서 구해야 하는 것까지 어떻게 건너갈지 고민하면서 풀다보면 보여요
N제는 언제부터 들어가야한다고보시나요
기출 풀다가 푸는 방법이 거의 다 보일 때?
기출 계속 풀면 성적이 올라갈까요….
기출도 못 풀면 다른거 건드려도 어차피 안 올라요
아직 4월밖에 안 됐는데 기출 계속 풀어야죠
아마 못푸신 문제가 없으셨겠지만..혹시 있으셨다면 몇분정도 고민하고 해설 보시나요?
딱히 시간 신경 안 쓰고 모르겠으면 몇 번 도전해보고 그냥 답 보고 내걸로 만들어야겠다 했어서 ㅋㅋㅋㅠㅠ
순서가
기출푼다음에 실전개념인가요
실전개념하고 기출인가요?
딱히 그런거 신경 안쓰고 강사가 하라는대로 했어여
한문제풀때 딱 다음 풀이생각안날때 어느정도까지 시간투자하셧나요 그리고 수학은 양치기가 일단 답인가요?
첫번째는 윗댓 참고하시고
양치기만 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만 양치기를 안할수는 없죠
기출문제집 뭐 푸셨나요?
마플이었나...? 그게 문제수가 젤 많아서 풀었던거 같아용
작수 미적 22 28 30 못풀었는데 어캐 공부해야될까요
어려운거 냅다 모아놓고 많이 해야죠 머 ...
IQ 어케되심
커하 140 이상
커로 120대
ㄷㄷ웩슬러 2번 받으신거?
3번인가 4번요
찐 황금뇌..
선생님이 생각하시기에 수학 잘하기 위해서는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밑댓 봐주세용
수학을 벗어나서 한 2등급까지는 기출 반복해서 풀면서 마스터하면 될거 같고
그 이상부터는 어려운 문제 풀어보면서 자기 약점 찾고 메꾸고 하는게 젤 기본 원리긴 하죠
보통 잘하시는 분들은 문풀 과정이 단계적이고 명확한데, 제가 문풀할때는 갈팡질팡하고 풀이에 자꾸 의구심이 듭니다. 이걸 고치기 위해 손으로 풀기전에 눈으로 풀이 방향부터 잡고 가는 연습을 하고있는데 옳은 방법일까요?
사람마다 방법이 달라서 이게 옳다 그르다 하긴 어렵지만
풀이가 주어진 조건에서 답으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한 단계단계가 뭘까 고민하는건 손으로 풀기 전에도 중요하고 푸는 도중에도 막혔을 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못 푼 문제라던지 체화가 덜 된 문제는 복습을 어떻게 하시나요?
막힌 부분에 해당하는 해설 보면서 왜 이렇게 했지..? 하고 고민합니당
수학 틀린 문제있으면 어케하셨어요?
답지 전체 말고 몇줄만 보고 계속 풀려고 했습니당
준킬러 수준(12,13,20..?) 문제들을 풀 수는 있지만 하나푸는데 10분 ~15분씩 걸리는데 어디가 문제일까요? 그냥 양치기 ?
양치기도 있고 ... 고민을 좀 하면서 풀어보실 시기가 되신듯?
준킬러는 몇분정도에 풀어내시나요?
준킬러가 뭐 말씀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시간을 정확히 안 재봐서 모르겠지만 ... 손 대서 바로 안 풀리는 문제는 바로 넘기는데 그렇게 해서 25문제 푸는데 대략 40분쯤 걸리는거 같아요!
미적 1컷따리 기준 실모랑 N제 공부 비율은 어느정도로 하는게 좋을까요?
두개를 각각 어떤 목적으로 푸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실모랑 n제를 왜 푸는지부터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용
사설모의고사 인강 n제들 한번도 건들이지 않고 개념 회독이랑 기출 분석만으로도 1 찍을수잇다고 생각하시나요?ㅠ
1까진 네 ㅇㅇ
기출 준킬러 까진 다했는데 4규 시즌1하고 기출 킬러 공부하는거 괜찮을까요?
그리고 킬러는 한문제 한문제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도 강행하는게 맞을까요?
괜찮을듯
킬러가 어려워도 점수 올리려면 결국 해내야합니당
수학 백분위 97 ,98이 목표인데, 현역인지라 아무래도 수학 많이한다 하지만 투자시간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ㅜ
1등급 목표시면 더더욱 킬러에 투자를 하셔야 ㅠ ㅠ
머리깨지더라도 강행해보겠습니다
ㄱㄱ 하고 나면 뿌듯하실거
수학은 당연할 거라고 생각되고 국어랑 탐구같은 경우도 기출 푸실 때 교육청까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기출문제집 권장하시는 것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국어는 강사가 짚어준것만 가끔 했고 거의 안했고 (실모도 거의 안 풂)
탐구는 걍 할 수 있는 거 싹 다 했어요
기출문제집 .... 저는 그냥 문제 제일 많은게 장땡 ....
역함수가 어려운데 관련문제 많이풀면 어느순간 깨닫긴 하나요?? 개형은 대충 어떤지 문제마다 알겠는데 수식으로 다루기가 어렵다고 해야하나..ㅠ조건에서 숨겨진 포인트찾아서 식 뽑아내는게 어렵네여
역함수도 그렇고 다 그냥 하다보면 그 놈이 그 놈입니다 ㅎㅎ 지금처럼 뭐가 약점인지 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이네용
N제 풀때 강의는 안보고 뒤에 해설 보고 덮고 푸시고 그러신건가요
이창무 강의는 다 들었고
다른 사람은 넹
2등급 목표로 9모 전까지 킬러만 계속 봐도 되나요?
n제 너무 늦게 들어가진 않나 싶어서
어.... 너무 늦긴 한듯
2등급 목표면 더 골고루 푸셔요
작수 백분위 96받고 지금까지 틈날때마다 과외준비하며 수학 감유지는 해왔습니다.
Q1. 이제 반수시작하는데, 이번수능 만점목표로 하루에 수학공부시간을 2-3시간정도로 잡고 해도 될까요?
작년엔 수학점수 많이 올리고싶어서 하루에 적어도 5시간씩은 하며 실제로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번 수능에선 수학 만점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수학공부시간을 작년보다 적게 가져가면 실력이 늘기는 커녕 겨우 유지하는 수준이 될까봐 두려운 마음입니다.
Q2.그리고 1컷정도의 실력에서 거의 고정 만점수준의 실력으로 가려면 어떤 공부들을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점 목표면 더 투자하셔야 할듯
농담 아니고 이창무 들으십쇼
고2 정시파이터이고 이번에 수1 기출 다 끝나서 n제 들어가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방학때 미적 개념 돌리려고 하는데 인강 추천 부탁드립니다! 시발점 생각하고 있긴 한데 미적분 완전 노베라서 ㄱㅊ을지 걱정돼서요ㅜㅜ
n제 입문은 4의 규칙이 제일 무난한거 같아용
개념 인강은 제가 잘 ㅠㅠ 배성민이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요?
n제로 문해전은 많이 어려울까요??ㅜㅜ
풀수 있으시면 최고의 선택이긴 함
작수 백분위 95인데 킬러 문제는 거의 손도 못대는 문제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그냥 답지 보고 계속 양치기 하면서 아이디어라도 얻어가야할까요? 킬러 문제들은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킬러라고 머 다른거 없이 말씀하신거처럼 많이 풀어야 됩니당
그거만 잘하면 1등급 쌉가능
목표가 88점 이상인데 그니깐 대충 백분위 97~98정도? 하루에 3시간정도만 투자해도 충분할까요? 강대 다니고 있는데 수학 보다 과탐 국어가 더 급하긴 해서요ㅜ
시간이야 뭐 본인이 나름대로 조정하는거니까.... 일단 해보시고 본인 상황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당
수열의 귀납적 정의와 도형(무등비, 삼도극 등) 유형이 너무 어려운데
이 두 유형은 어떻게 공부해야 좀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까요...?
딱히 더 빠른 길은 없고.... 걔네만 잔뜩 놓고 많이 푸시다 보면 본인만의 루틴이 생길거에요
감사합니다
두 유형 다 수학적 센스나 발상을 꽤 요구하는 편이라 생각하는데
노력으로 수학 점수를 올린 케이스라 그런지 이런게 너무 어렵네요
ㅜㅜ 아무래도 그렇죠... 도형같은건 그래도 어느정도 유형화가 돼요 ㅎㅎ
백분위 98에서 100가려면 뭐가 가장 좋을까요 ??
이창무
이창무 어떤 강의가 도움되셨나요
문해전... the GOAT...
그 .. 마지막으로 보통 모고나 수능 볼때 몇분 걸리세요 ?? 다 푸는데
바로 안 풀리거나 모르는거 있으면 바로 넘겨서 총 5문제쯤 넘기는데
나머지 25문제 푸는데 40분쯤? 걸리고 3~40분동안 5문제 풀고 나머지 시간 검토해용
수상 개념서 몇개 정도 푸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단 한번도 개념서를 개수로 따져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그냥 개념서를 참조 안하고 기출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할거 같아요
개념으로 문제를 다 푼다 이런말을 동의하시나요 ?
아니면 스킬이나 도구들을 익히는것이 중요하나요?
다 개념으로 푸는건데 그걸 빠르게 하는게 스킬이나 도구 아닌가요..?
지금 평가원 기준 낮2~높3등급 정도이고 한완수 기본개념 수1,수2,미적 1회독씩이랑 러셀 의무단과 듣느라 주간지 잡다한 것들 몇개 끝낸 상태입니다.
현재는 한완수 수1, 수2는 실전개념 절반 정도 진행했고, 미적은 다음주부터 실전개념 들어갈 예정이고, 하루에 끝내는 수학 공부량이 시대인재 브릿지or엑셀 1회분 오답까지 해서 2시간 + 한완수 수1 1시간 수2 2시간 미적 2시간 해서 총 7시간 가량입니다. 5월부터 러셀에서 의무단과를 새로 들어야돼서 양승진쌤 4코 시즌3 공통, 미적 들으려고 하는데 듣게 되면 브릿지/엑셀은 번개장터에서 장기거래로 매달 받는 거라 수능 때까지 고정일 거 같고 한완수에서 시간을 1시간30분 정도 뗴와서 4코 과제에 쓸 거 같습니다. 이렇게 쭉 가도 될지, 아니면 너무 중구난방이라 가지수를 줄이고 1,2개에만 집중하는 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목표는 100점입니다.
위에 쓴 거 중에 미적 실전개념 빼고는 6월 모평 전까지 끝낼 것 같고 6평 이후부터는 한완수 대신 한완기 + 브릿지/엑셀 + n제(드릴, 커넥션, 문해전, 이해원n제) 2:1:1 로 병행 생각 중입니다.
대충 답변드리는거처럼 보일까봐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어떻게 해서든 그렇게 해서 지금 내가 성적이 오르고 있다고 하면 그게 맞고 아니면 다른 방향을 찾아봐야겠죠?
미적 낮3~높4 뜨는데 수능때까지 1등급 가능할까요?..
작수 22번 현장에서 0에서 근갖는거 파악하고 -1, 1 계속 관찰했는데도 답을 못구했는데 어떤걸 공부해야 여길 뚫을 수 있을까여 그냥 능지 문제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약간 센스의 영역이긴 하죠.... 조만간 22번 풀이 글 써볼게여
작수 22번 해설 올려주세용 ㄷㄱㄷㄱ
주어진 조건이 이렇게 적으면 f(x)가 되게 특수하겠구나 싶어서 f(x) = (x+1)x(x-1) 꼴이면 모든게 해결되네? 아 근데 f'(-1/4)이 숫자가 안 맞구나 그럼 둘 중 ㅎ나만 -1이나 1이 아니라 k면 되겠네... 해서 2분만에 풀긴 했습니다..
그치만 해설 따로 글로 올렸으니 확인해주세용
수능장에서 떠올릴만한 사고들 위주로 훈련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다소 과할 수도 있지만 풀이가 단축될 수 있는 별해들을 위주로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를 연습해서 시간단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니고있는 현강 선생님이 전자를 엄청 강조하셔서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이에요..
글쓴이분은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작성하신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짧게나마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저는 무조건 전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을 보자마자 떠오른 이유들을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1. 말씀하신 별해들은 대부분 해당 문제의 조건 때문에 가능한 특수한 풀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조건이 조금만 변형되어도 변형되기 전의 문제에서 시간 단축을 위해 사용할 수 있었던 별해는 사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그렇기에 기출이 절대 반복되지 않는, 그리고 문제를 절대 완벽하게 적중할 수 없는 수능이라는 시험 특성상 별해 위주로 공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아무리 좋은 풀이더라도 내가 시험장에서 문제를 보고 떠올릴 수 없다면 아무 쓸모 없습니다.
결국 시험장에서 처음 마주치는 문제를 풀어내야하는 것은 본인입니다.
아무리 어떤 강사가 기출 강의를 하면서 좋은 풀이로 해설을 해준다 하더라도, 그건 그 강사가 푼 것이지 본인이 푼게 아닙니다.
수능을 응시하신 적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N수생 입장에서 저는 제가 현장에서 풀었던 풀이와 강사의 해설 풀이가 다를 경우 제일 먼저 ’내가 그 당시에 갖고 있던 지식으로 저 문제를 현장에서 저렇게 풀 수 있었을까?‘ 를 고민해봅니다.
풀 수 있었다는 결론이 나면 제 잘못이겠지만, 풀 수 없었다는 결론이 나면 그건 절대 제 잘못이 아닙니다. 오히려 현장에서 어떻게든 답을 구해낸 제 자신을 칭찬해주는게 맞겠죠.
모든 인강 강사의 풀이를 들으며 ’내가 이걸 현장에서 떠올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면
결국 강사의 풀이를 외우는 것이 아닌 강사가 문제 속 어느 조건을 보고 자신의 풀이를 떠올렸는지에 초점을 두게 되고, 저는 이렇게 특정 조건을 통해 풀이를 도출해내는 과정에 초점을 두는 방향으로 사고의 방향을 바꾼 이후로 수학실력이 급격하게 상승하는걸 직접 느꼈습니다.
오히려 내가 현장에서 못 떠올릴 것 같다 싶으면 기를 쓰고 강사의 풀이를 외우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이런 아이디어도 있구나 정도만 보고 넘어가세요.
결국 본인이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닥전이라 하려고 했는데 위엣분이 이유 잘 써주셨네여
저도 무조건 현실적인 풀이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