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해커의 기관총"…천재 화이트해커의 경고

2024-04-07 12:57:14  원문 2024-04-05 18:14  조회수 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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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미래창조과학부 업무보고. 당시 보고에 참석한 만 22세의 청년이 “대한민국의 보안은 해커들이 마음먹으면 어렵지 않게 뚫을 수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정부 당국자들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사이버 보안 육성을 약속했다. 이후 10년간 이 청년은 매년 국제 해킹 대회에서 우승하며 ‘화이트해커’로 이름을 알렸다.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해킹 대회인 미국 데프콘 CTF, 일본 세콘, 대만 히트콘을 모두 석권한 이종호 토스 보안기술리더 얘기다.

이 리더는 지난 4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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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380 · 1230760 · 04/07 12:57 · MS 2023

    이 리더는 최근 해킹 동향에 대해 디도스나 랜섬웨어 같은 단순한 공격이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면 전산망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고도의 기술을 구사하는 게 아니라 ‘00000000’부터 ‘99999999’까지 모든 조합을 다 시도하는 식이다. 그는 “단순한 공격이 부상한 배경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있다”며 “해커가 수백~수천 시간을 들여야 했던 해킹 과정을 생성형 AI가 단축한 것”이라고 짚었다.


    ㄷㄷㄷ

  • Festiva · 864732 · 04/07 12:58 · MS 2018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04/07 14:41 · MS 2020

    걍 lck 디도스만 봐도 어지러운데 나중엔 난리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