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전에 수험생분들이 정말로 하셔야 하는 것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76057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작년 9모 15번 풀었는데 칭찬이랑 난이도 설명 좀(6에서 올라가는중 ㅋㅋ)
-
존나 크네
-
동기중 한분이 삼성 계약학과 버리고 성대 수학과 오셨다는데 어느정도죠..? (Ex....
-
켁켁 1
분필을 먹은거같애
-
지갑 접히는 부분에 박음질 된거 빼면 완벽한거 같음 이건 판매자한테 문의해봐야지
-
나의 대리만족 0
구떠여 더들리
-
???: 실전에서 안할건데 그렇게 공부할 필요있냐? 2
손흥민이 훈련때 헬스를 왜하겠냐 그 논리라면 공만 뻥뻥 차는 훈련만 하면 되지
-
뭐하는 ㅅㄲ지 ㅋㅋㅋ
-
러닝크루 차단짤 2
-
오늘 나한테하나 배운거다
-
대 연 세 9
ㄷㄷㄷㄷ
-
이사람 왤케 귀여움 남잔데도 참기 힘드네 ㄹㅇ 내가 여자엿으면 확 그냥..
-
젠장할
-
선택과목 공부 미포함 독서 문학만
-
무브링 (20세,남) 10
지하철 800원에 탑승
-
왔다 롤파크 0
티킅전 ㄷㄱㄷㄱㄷㄱ
-
테섭은 나오는 날인데 밸패좀
-
이 문제 풀어주실 수 있는분...계신가요.....
-
이과의 왕 철저한 이성의 신봉자 대들면 무자비하게 법으로 혼내줌 이런 캐릭터가...
-
국암박멸마렵네
-
이거 공통수학 해도 문제 독해가 안될 수도 있지 않나요 그냥 수학 실력이...
-
흠.. 짝퉁인지 아닌지 모르겠숴
-
언매 문학 독서 30/30/20 조금만 긴장해도 독서 한지문 다 찍어야됨;;
-
코돈 난이도 어느정돈가요 ? 16~25번 제효 복추 하디 난이도는 어느정돈가요 ?
-
ㅈㄱㄴ
-
기출 수특 순서 1
기출을 먼저 푸나요 수특을 먼저 푸나요? 수학 과탐 ( 생2 지1 )같은 경우용
-
수학을 체계적이고 세련되게 푸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0
수능에 한해서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던데. 그냥 올드하고 오래걸리든 말든 큰...
-
쌍윤 tmi 1
의외로 지난 5년간 1컷 50은 각각 두번뿐이다 문제는 두번 다 같이 50이었음..
-
인생 역전 드가자잇
-
국어 김상훈 현대운문 ebs를 부탁해 6~9강 이원준 리트 300제 14~15강...
-
요새느끼는거 0
-
매일 9시에 잠에 드는 나는 왜 사기가 되지 못함
-
레테크 실패함 5
레어괴물이 되어버렸어
-
할 많이 많다 0
하지만 하지는 않겠다 히힉
-
개사기네 어제 피곤해서 11시 반에 잤는데 ㄹㅇ 사람이 달라진 느낌임
-
For days, Donald Trump and his White House...
-
이문제정도면 수능에서 어느정도 난이도임??
-
작년엔 이렇게 안 빡셌는데 문과 뇌가 되어버린 탓일까
-
15만원 언더로 추천해줘용
-
282930 못맞출 거 같은데 지금부터 기하 하는 거 오반가요? 시발점부터...
-
벚꽃필때 0
셤기간인게 에바 ;
-
에혀혀 1
집가는데 머이리 긴 여정을 ..
-
허공에 가상의 땅을 만들어서 구른다음에 강아지로 변신해서 착지하기
-
단 하나의 깃털도 남기지 말고
-
덕분에 돈없는데 살았음
-
ㅇㄴ 님들아 내가 지금 고3인데 1학기에 학급 회장을 하고 있거든? 이게 대입...
-
이제 내꺼임 ㅎ
-
아 시발 4
내 만년필 언제오는겨
-
논술 자작도 밥먹으면서 삼각함수표보다 아이디어 떠올라서 만들고 그럼
-
DEF평면을 Q위치까지 위로 평행이동 시키면 PP‘이 밑면과 수직이고 P’H는...
전 매일아침 윤하노래들으면서 시작해요. 따시가호호호호히히히히
수능 날 출발하기 전에
윤하 - 앨리스
꼭 듣고 가세요 ^^
가사를 보시면 왜 들으라 하는 지 알게 될거에요
ㅋㅋㅋ 저 며칠전까지 1절 하이라이트 부분 전에 그대가 그리워~ 인줄 알고 있었는데
그때가 그리워~였네요..컬쳐쇼크
전 윤하-Home 이요. 이것도 가사 아시는 분들은 아실듯
제가 진짜 윤하 팬이라서 일본곡까지 다 갖고있는데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매일 치열하게 살아
올라서려 했던 곳
그곳엔 내가 없었지
돌아가기엔 참 멀고
다시 걷긴 아득해
한참을 멈춰있던 날
불안함 가득한 뒤척임
쉴 곳이 없던 나의 집
버티고 버텨낸 시간들
누구나 다 그런 순간을 안고 살아
나를 안아주고 감싸주며 말을 했어
차갑던 숨이 녹아 아이처럼 울었지 난
I'm Home
모든게 참 쉽질 않아
그냥 되는게 없지
그런데 네가 있어서
돌아갈 곳이 있는 난
강해지기로 했어
그래 난 네가 있어서
한번더 해볼 용기를 내
나를 믿어보기로 해
너에게 보여 주려해
너는 언제나처럼 잘하고 있어
내게 눈 맞추고 빛이나게 웃어주네
세상이 언제라도 나를 버린다고 해도
상관없지 난
I'm home
좋은말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지금까지 별로 해온게 없는것처럼 느껴질때
지금까지 풀어온 연습장, 책을보면 나도열심히 달려왔구나 라고 느껴요
저도 이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년과는 다른 제가 된걸 저도 느껴요. 지금 여기까지 달려온 제가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구
요. 저도 님처럼 마음편하게 수능보고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님 마음을 봤을 땐 이미 합격이에요!
마음이 진짜 고우신듯ㅎㅋㅋ
와아아아... 감사함니다 ㅜㅜ 꼭 노력이 결실을 맺길
오르비언 여러분들 모두 수고했어요!!!
수능날 최선을 다해서 우리들의 목표를 이룹시다!!
마지막에 지금까지 리얼 공감영어 이명학이었습니다가 재생되네 나만그런가
난 꽤 괜찮은 놈이다.
참 좋은글이네요.ㅇㅇ아.오늘도 수고하자.넌 잘 할수 있어. 안 좋은 일들도 많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다했거든요.그 말에 힘을 얻고 원하는 학교,학과에 합격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Dong Wook Kim
역시 ㅋㅋㅋ 국어선생님이 그런말 해주셧다고 햇을때 바로 김동욱쌤 떠올랏어요 ㅋㅋㅋㅋ
I2
ㅠㅠㅠㅠ눈물 날 뻔.... 고마워요..
윤하 - Fly
좋은 글입니다
저도 꼭 그렇게 하고 자야겠네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르비분들 끝까지 힘냅시다
진짜 애많이썼다..원점수 400점 받고오겠습니다.
아...왜 자꾸 이런글만보면 눈물나지
..오늘 감성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