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기출을 외워서 푸는 기분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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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그냥 스킵할까요?
7개년 기출문제집 사서 푸는데 18-21 독서가 이게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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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dna 0
언제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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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묵혀오다 질문하네요 ㅋㅋ;;이 지문 문제중에 아이패드같은 그림 나온 보기...
답의 필연적 근거와 글의 전개방식(구조) 위주로 분석을 하셔야 합니다 기출은 사실 답 내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의 근거도 기억이 나버리는데 답 근거 분석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 푸는 것보다도 비문학 공부의 본질은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글과 하나되는 듯한 경지로 글을 제대로 읽는 느낌이 들 때까지 지문을 읽어보세요. 평가원의 글은 대한민국의 최고 지식인 수십명이 모여 공들여 쓴, 완벽에 가까운 글입니다. 한 문단, 한 문장, 한 단어, 한 보조사,접속사가 "왜" 그 자리에 쓰였는지 음미해보세요.
그럼 문제를 푼다보단 글이 어떻게 짜여있는지 읽어본다는 느낌으로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