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 좀 돌봐줘"…동네 아저씨 따라간 여학생 2명 토막 주검으로

2024-03-11 08:54:59  원문 2024-03-11 05:00  조회수 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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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모르는 사람 절대 따라가면 안 돼."

으레 부모가 어린아이들을 교육할 때면 꼭 하는 말이다. 하지만 아동 대상 범죄, 특히 성과 관련된 범죄는 면식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세 4학년 이혜진 양과 8세 2학년 우예슬 양도 그랬다. 2007년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 오후 4시께 안양문예회관 앞 CCTV에 두 아이가 야외 공연장을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회관 인근 시장 상인들은 이날 오후 5시께 아이들을 마지막으로 봤다고 증언했다. 이것이 이 양과 우 양의 마지막 행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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