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반수공부하기 눈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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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에서 공공연하게 같이 도서관에서 반수 공부하자는 글도 많이 보이고, 유튜브에서도 반수 공부를 교내 도서관에서 했다는 영상이 많길래 저도 교내 도서관에서 반수 공부 했는데요..
재학생 분들이 지나가면서 계속 쳐다보시네요
원래 이렇게 다들 수능 교재에 관심을 갖나요ㅠㅠ
저는 그럼 어디서 공부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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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탐끝나고 20
영양센터에서 통닭두마리사서 가는중ㅎ
그게 눈치보이면 학교말고 근처 도서관 가셔야할듯. 저는 직장에서 정규직이고, 비정규직이랑 한 방 쓰는데 적당히 눈치보면서 공부함 ㅠ
역시 그게 맞는 거겠죠..ㅎㅎ
그나저나 서울대 멋있네요 제 반수 목표 대학!
전 걍 칸막이있는 열람실에서 기출푸는중
1m³정도의 박스를 들고가서 반수생의 방 만들어서 공부하세요. 아무도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으므로 눈치가 더 이상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