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는 왜이리 입결이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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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네이버 초봉 5500 평균연봉 1억 3000만
수의사 초봉 3600 3년차 5 6000 개원하지 않는이상 크게 차이남. 필드나가면 암만빨라도 29살 공대는 군대갔다오고 대졸이면 26살.
개원 비용+ 리스크
장점: 전문직이어서 안정적이다. 그리고..? 오르비에서 뱃지달기? 잘 모르겠음 (좁은 시야로 금전적인것만 봐서 미안합니다..)
저것만 보면 서성한 공대랑 비교해도 모를 것 같은데 수의대 입결이 연고공은 겹치지도 않고 설공이랑 동급일 정도로 높은 이유가 궁금해요.
어떤 가치를 보고 상위권 수험생들이 수의대를 노리는건가요?
성적 맞춰서 가는 분들은 거의 없고 동물을 정말 사랑해서 설공 보내줘도 갈 분들만 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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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이라는 점이 크죠 대부분이 메디컬을 그래서 준비하니..
개인적으로 메디컬의 진정한 가치는 돈도 돈이지만 수능 한방으로 탄탄한 인생을 보장해주고 무엇보다 퇴사에서 자유롭고 집단 생활을 안 해도 된다는 것에 있다고 생각해요.
걍 안정성 하나로 끝인거긴 합니다. 우리나라 유난히 다른나라에 비해 직업 안정성을 많이 따지기도 해서요
수의대가서도 최선을 다해서 실력을 키워야겠네요... 30대에 대기업간사람들 따라잡으려면
저정도에 안정성을 겸비했으니 선호가 되는거아닌가 싶네요
보니깐 수의사가 초봉은 낮지만 필드에서 실력늘리면 연봉이 계속 올라가고(2억까진 올라간다고 들었습니다) 개원되는거때문아닐까요?
1. 이름에 "의사" 들어가서 괜히 있어보이는 게 있습니다.
2. 서울대 공대여도 컴전 아니면 학점 3.0 미만은 대기업 지원하기 힘들어집니다. 다른 공대들은 더 빡셀 테고...
수의대는 학점 조져놔도 일단 졸업하고 합격률 95%짜리 국시 붙으면 수의사는 되죠.
삼전>>수의사는 맞는데, 그게 꼭 명문공대>>수의대로 이어지진 않는다는 뜻입니다.
나도 걍 고전전 갈걸그랬음
없어없어 실력좋거나 사업마인드 있거나 이거 아니고 그냥 남이 시키는거 잘하면 그냥 대기업다니셈
일단 수탈 노려보고 안돼면 뭐 최대한 열심하 해야지 ㅋㅋ
반려견 다리 수술 하나 하면 35~50만원 법니다...
능력에 따라 저것보다 훨씬 잘 벌 수도 있지 않나? 저걸 하방으로 깔고 가는 안정성은 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