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수 친 날 아직도 생생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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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전까지만 해도 안정적이었던 수학 꼬라박고 그 뒤로는 어케 풀었는지 거의 생각도 안남
학교 나오자마자 육교 올라가서 존나 서럽게 울었음
집 겨우겨우 들어갔는데 문앞에 뭔 듣보 수학학원 광고지 쳐붙여놨길래 그자리에서 찢어버림
맘 다잡고 들어갔는데 어머니 얼굴 보자마자 다시 눈물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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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쇼...
내리막길이있으면 오르막길도 있는법
그날 비도 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