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авказа чеченов [1287210] · MS 2023 · 쪽지

2024-01-31 03:24:08
조회수 2,054

현역 빡붕이 ㅈ됐다 ㄷㄷㄷ (현역이의 수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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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그냥 뭐 한 거 없이 1월 날려먹은 것 같다 ㄷㄷ

실력이 늘었는지도 모르겠고 모르는 걸 채워가는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어서 손발이 발발 떨린다.


그리고 정말 고2 모고는 의미 없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다.

진낙사에 고2때 성적 넣고 메의 뜬다고 행복하게 ㅈㅇ질 했던 때가 엇그제인데

수학 주간지 풀 때마다 씨@봉방거 10분 고민하고 머리 긁으며 해설지 보고가 일상이다.


그래도 수1은 반 정도는 스스로 풀기라도 하는데

미적분은 그냥 3점이나 쉬운 4점 제외하고는 ㅆㅂ 고라파덕 표정지으면서

기름진 비듬이나 털며 해설지만 주구장창 본다 씹 


그래도 1월달에 깨달은게 마플수능기출이 쉬운 2점, 3점 다 있어서 작년에 사놓은 쎈은 아깝지만 제쳐두고 자신없는 단원은기출풀고 주간지 풀으니 풀 맛이 나긴 나고 공부도 재밌어지긴 함.


예전부터 느끼는건데 쎈은 그냥 재미없어서 풀기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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