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스퍼거 현역의 방학 하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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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등원, 자리에 앉음, 전날 쓴 플래너를 보며 오늘은 무슨 순으로 공부할지 계획함.
국어를 먼저 해야겠다 _>>> 1시간 하고 하기 싫어짐.
공부 윤활유 용도로 물리를 품. 3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
밥을 먹음, 식후 담배도 잊지 않음.
수학을 해야할 것 같아서 수학을 핌. 3시간하다가 재미없어짐. 수1, 2 미적 한시간씩 한건데도 ㅋㅋㅋㅋ
다시 물리를 핌. 물리를 1시간 하니 애매한 타이밍에 저녁시간
담배를 피고 돌아와서
끊긴 물리를 핌. 2시간이 지남. 덜 푼 국어를 해야할 것 같아서 국어를 2시간 함.
다른 탐구과목인 지구를 안했다는걸 깨닫고 지구를 피다가 기출분석도 끙끙거리며 1시간에 15문제밖에 공부하지못하는 비극적인 효율을 보여줌.
좌절하고 1시간 물리하고 담배피고 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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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컴퓨터로 인강을 듣는 학생덕분에 태블릿으로 모든걸 해야합니다. 스샷에 계신분들...
물리 윤활유 공감되네요ㅋㅋㅋㅋ
집중 안될때 물리 만한게 없는듯요
ㄹㅇ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