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 못보는 분들은 이유가 뭘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915036
모의고사 1등급
더프 상위권
실모 90점 이상만 받는데
수능만 계속 3등급 막 이런거는 무슨일인걸까요
긴장해서
운이 없어서?
사실 누구나 다 똑같은 시험지를 받고 같은 시간에 푸는데 누구는 평소보다 더 잘 나오고
누구는 망하고
이걸 운으로 귀결시키는게 맞나 싶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와썹 마보이 하우 야 두잉 맨 퍼킹 쉿 맨
-
근데 내인생 망해가는건 익숙해지질 않는다
-
자취하는데 0
밥먹기가 넘 힘들다 ..
-
3-6월 동안 1
뉴런 세과목 강기분 독서, 문학 끝내도 ㄱㅊ을 것 같아요..? 뭔가 딴사람들에비해...
-
내일 여자친구가 대구 오는데 부대 근처라 잘 몰라서요.. 혹시 동성로에서 실내데이트...
-
존나 추움 13
몸살 ㅅㅂ 진짜 뒤질거 같아 시베리어야 살려줘 제발 미친 오한 +미쳐버린 근육통...
-
아는 동생이 이런 애들이랑 같은학과 다니는게 짜증난다고 하더라는..
-
문재인 코로나 때 다른 나라보다 비교적 덜 힘들었던 거에 대해 갚아야지? GDP...
-
공부 해야하는데 피고내 ㅠㅠㅠㅠ
-
개념원리 쎈b 뉴런 시냅스 드릴 2024 1권 드릴워크북 2024 1권 세젤쉬...
-
대충 정법 1컷 47정도라하면 뭐가 더 쉬울까요?
-
화2 n제나 모의고사들 내년까지 모아서 내년에 풀려고 하는데 많이 파노라마 많이 겹치나요?
-
검색하다보니 수1은 너무 옛날문제도 다뤄서 비추라고도 하시는데요 미적과 수2는...
-
80문제풀었다 5
쉬었다 운동가기
-
왜나만저나안롬
-
어제 친구가 설빙을 자기집에서 시켜준다고해서 먹음 설빙 인절미빙수랑 가래떡...
-
지금은 3합7인데 ㅋㅋㅋㅋㅋ
-
무슨 앱에서 푸시나요?? 삼성노트쓰시나요??
-
사탐은 잘 몰라서 안 넣었음 다른 의견 있으면 댓글로ㄱㄱ
-
고3 알바 0
하면 성적 떨어지나요
-
이거 TIM 어제 왔는데 이건 올오카 끝나고 바로 하면 되는건가요
-
라떼는 뉴분감 6월까지하고 6평보고부터 드릴푸는게 거의 국룰이었는데
-
작년까진 그랬어요 그냥 수특에 필기하셔도 무방한 수준이었습니다. 내신대비용으로...
-
하...너희들은 이제부터 우리들의 "동료"가 아니다 ㅇㅈㄹ 하는 느낌임
-
국어 1~2 등급이라 국어는 상대적으로 덜급한 군수생임 일단 수특 분석 강의는 들을...
-
밥먹으러옴 4
님들은 머 해요
-
요새는 그냥 공부 부족 뽀록난거라 생각하고 있음 이래도 저래도 정신 건강에 안좋은데...
-
흐흐 이뻐지기
-
결과 지각 각각 3번인데 ㅋㅋㅋㅋ
-
현재 상상 3개 원점수 86 78 77 ㅜㅜ
-
D-243 1
수학 원순열 오답노트 복습(12문제) 중복순열 오답노트 복습(9문제) 같은 것이...
-
ㅈㄱㄴ
-
흑흑흑 ㅠㅠ
-
이제 중2 올라가는 친구가 작년 수학 성취도가 D가 나왔다는데 이게 어느정도로...
-
어디감?
-
6,9모+교육청 탐구 항상 11,12 진동했는데 수능날에 54 박음 나보다 심한 케이스 잘 못봄
-
소득 불평등과 소득 불평등 지수 - 수특 독서 적용편 사회·문화 06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학기 이수제라 한과목을 한학기에 끝냅니다.. 물리 중간고사 : 고전역학 ( 열역학...
-
나도 다른 하위권 친구들처럼 1학기만 보내고 놀고 싶다
-
과외힘드러 0
학생 문제풀이 시키고 화장실에 있는데 나가기싨다
-
현재 고3/ 전자공학과 희망합니다 1. 화2 내용과 자신 진로와 연관지어서 탐구 및...
-
美 “韓, 1월에 민감국가 올라” 공식 확인 …北·中·러 등과 같은 목록 0
미국이 지난 1월 원자력, 인공지능(AI) 등의 협력을 제한할 수 있는 ‘민감국가...
-
ㅈㄱㄴ
-
기하러는 하늘에서 점지해줌 이건 아무나 되느게 아님 나는 기하를 해야한다고 예지가...
-
전 확통함요 사실 미적 모름 https://orbi.kr/00072413670
ㄹㅇ
그것도실력이죠
담대한 마음도 실력입니다
1. 긴장을 겁나 해서 문제가 하나도 안 읽힘.
2. 실수로 한 문제 더 틀렸는데 하필 물수능
두번 그래보니깐 걍 실력이 맞는듯
개ㅈ같긴 해요 ㅅㅂ
아.
현장에서 안떠는것도 실력 같음
영어는 아니긴한데 탐구하나가 맨날 수능때마다 망해요
스포츠에서도 큰 경기만 기가막히게 말아먹는 선수들 잇는거랑 비숫하지 않을까요
대 황 비
새삼 또 대상혁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대 황 비
유관 dna는 존재할까?
존재함ㅋㅋ
우연치않게 모의고사만 잘 봤을수도
수능판에서 수능'만' 못보는 건 없음. 나머지는 다 수능이 아니기 때문에
수능이 유독 죠랄맞긴해요
수능문제든(ㄱㄴㄷ 낚시, 답개수 낚시 등)
표본이든(수능날에만 등장하는 실수집단, 9모 망하고 각성한 현역들)
당일날 변수가 많은 시험인것같네요
댓글들 정리해보면 수능날 운 보단 진짜 실력대로 점수가 나온다는거 같아요.
긴장 안 하고, 안 떠는것도 실력
실수 안 하는것도 실력
변수에 잘 대처하는것도 실력
댓글들 감사합니다.
제가 재작년 수능 때 그래서 3이었고 작년 드디어 1입니다. 과한 확신 또는 긴장이 성적을 그렇게 만든다고 생각 되네요
그게실력임그냥
타고난 성향
이건 실력이라기보단 걍 운빨 아닐까요
절대적인 난도가 더 어려운것도 있지만
평소 모의고사 풀때 활용하던 전략을 적용하지 못하게 되는게 가장 컸어요 갠적으로
손가락 걸기라고 1,2번 선지가 답이라는 확신이 들면 3,4,5보지도 않고 넘어가거나
선지 판단하는데 뭔가 애매하면 판단 중단하고 다음 선지부터 봐야하는데
모든 선지를 꼼꼼히 끝까지 봐야지! 수능은 중요하고 인생이 걸린 시험이니까 이런 마인드로 치면 국어는 백이면 백 독서 1~2지문 날립니다
그렇게 국어 작년에 4 뜨고 무한 피드백하면서 꺠달은 점입니다...
원점수는 실력
등급과 표준점수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