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리t 시 읽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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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감상한다는 느낌 0에
감정 상황 분위기만 짚고
그중에 느껴지는거( 승리t는 다 느끼시는거같은데 ㅋㅋㅋㅋ)
몇개만 체크하고
선지가서 승부보시던데
저는 여태 비문학처럼 1분넘게 진득히 감상하고
선지 빠르게 지워나가는 방식으로 해왔는데
결과적으론 다 느껴야 되는거같아서요…!
실전에서는 승리t방식이 막히는 경우는 없나요?
ex) 이번에 수필 선지가 말을 빙빙 돌려서 헷갈리게하거나
보기에서 낚시 포인트를 제시해서 낚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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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은 도대체 무슨내용인가요?? 어찌답은 썼지만,,, equilibrium 이랑...
저도 이거 궁금 딜레마가 느껴지는 부분이
어차피 지문에 시간 많이 투자해도 실전에서 파악하기 어렵다 vs 문제를 풀려면 지문 이해를 잘해야한다 부딫히네요
짝맞추는것도 사실 감상을 100에 6-70은 요구하는거같아서요..! ㅠㅠ 헷갈리네요
짝을 맞춘다는거 자체가 내용을 잘 이해했다는거니까요 ㅋㅋㅋ
전 저렇게 읽는데 감상은 되는만큼 하는데 막힌적 없어요
그럼 감상을 좀 극대화 하는식으로 오답체크나 공부하고 실전에서 그 감상 경험을 살려서 빠르게 읽으면 될까요?
님이 원하는 방식은 승리t보다 강민철쌤에 더 맞는거 같아용 근데 감상이라는게 정확히 뭘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어짜피 선지에서 해석해주고 정오판단만 하는거라 학생은 학생이 해석을 직접적으로 판단할 때는 보기 나왔을 때 말고 없는거 같아요
흠 그럼 A가 이게맞아? 하는 선지는 여러개를 안주니까 막히진 않겠다는 거군요..!
승리쌤은 이해안되면 걍 넘어가라고 하심
시읽을때는 감정어+분위기 정도만
현대시는 선지 승부가 최고임
혹시 아 이게 이게 맞아? 하는 느낌 받으실땐 pass 하시나요? 만약 그런게 여러개면
가장 그럴싸한걸로 가시나요?
저 확실한 근거 잡고 넘기는 편입니다
평소에도 그럼 근거 잡는걸 연습하는게 더 좋을까요?
방식을 통일하고싶은데 감상하던 연습하니까 기출 풀때도 감상하면서 읽게 되도라구요…!
저는 시도 소설 읽듯이 상황 다 파악하려고 노력해요
시간이 많이 줄긴 하던데 뭐가 좋은진 모르겠네요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