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고대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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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같이 컷이 올랐는데 그 오른 예측컷조차도 후한 경우가 많았음..
점수가 너무 높아서 펑크날 거라고 생각드는 과들 중에서 그대로 갈 애들도 많은 듯해요
연대는 그나마 사과대 쪽에서 뭔가 볼 만하고 어문 위험한가 정도였는데
고대는 그냥 머리 아픈 수준으로 표본이 넘 많았습니다.. 특히 665~667 이 표본들은 도대체 어디를 보내야할지/어디로 갈지 정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되면 나군 잡고 가군 연고 지른 사람들 다 날라갈 텐데 서성한부터도 이게 뭐지.. 싶을 거 같네요
또 위에서는 연고 잡고 서울대 쓰려다 터지는 사람 많을 건데 그거 반영 안해서 연고에서 추합을 후하게 잡는 경우도 많았고..
얼마 전에 입시 쪽에서 유명한 분이 쓰신
연고대 점수 맞춰서 가라는 글이 생각나네요 (아마 영향 있을까봐 연고라인을 통틀어서 말하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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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경제지균빼고는 398 아래로 싹 사망인듯새삼 설대 경제 지균 예측한 정기달이 문득 대단해지네요..

대학 가기 어렵다…머릿수는 적어졌는데 입결은 어째 더 올랐을까요
한탄이 아니라 이유를 물어봤는데 뭔가 짚히는거 있으신가요
고득점자의 머릿수가 적어진 건 아니니까 라고 하면 적당하려나요
솔직히 저는 보면서 이건 평년 입결에 비해 너무 높다 하는 과들이 왜 표본상 빠질 게 없는지 너무 궁금하긴 했습니다
그럼 그 높은 점수가 그 과의 입결이라는 얘기일 텐데..
거기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인해 지원 성향이 확 갈린 것도 있을 거 같고요..
680점대를 500명까지 찾아보다 말았는데
모집인원보다 많으니까 갈 데 없기는 하겠더라요. 설대 애매하고 연대 애매하고.
설대컷이 너무 높으니까 2 안한 이상 낮공도 안잡히고...다 자연대 농대 사대....
결론...컷 안떨어지겠네 ㅜㅜ
예전 입결로만 보면 적정지원선에서 해야 붙겠더만요. 꼬리가 얼마나 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엄청 어려운 입시였어요
이게 다 고대 교과때문임
개씹적폐전형
쌤 살려줘요..
고대 681점 자괴감드네요...
과 낮춰서 기계 갈껄 그랬나
고대 679 자전 붙을까요....
ㅇㅇ
앞에 13명 빠질 것 같음
679까지는 냥냥하게 붙을 것 같음
다행이네요 ㅠㅠ 그럼 678에서 컷이 만들어질까요?

연고대라뇨고연대입니다

7ㅐ추인설약 구간은 좀 어떨려나요..
연경 추합도 후하게 잡은건가요..
연경 이번에 꽤 괜찮던데요 점공 보니까
731.xx 점수대면 괜찮다고 보시나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