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적으로 오르비 중지해볼게요 (이 글은 선물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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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10분, 20분도 새어나가는 게 큰 스트레스다 보니 이제 수능과 상당한 관련성을 가진 이야기를 제외하고는 오르비에 접속하지 않도록 해야 하나 싶군요
그런데 오르비와 같은 표현과 소통의 창구가 미약하나마 열려있다는 것이 저의 정서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들어서 시범적으로 하루 이틀 정도 수능과 관련성이 결여된 이야기를 중단해볼까 합니다. 시범적으로 하고 문제 없으면 계속 중단하겠지요...
쩝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이 엄청 많은 것도 아닐텐데 이런 글 올리면 좀 그런거려나요 ㅋㅋㅋㅋ...
가는 길에 선물 하나 드리겠습니다.
스탈린 이름이 왜 스탈린인지 아시나요?
허허... 스탈린이 2차대전 시작 전후에 자신의 권력 강화를 위해 유능한 군인들을 상당히 숙청했죠
그래서 독소전 개전하고 나니까 유능한 지휘관의 수가 딸리는 거에요
그래서 수딸린이라고 불렀는데
외국어라서 와전되다 보니 스탈린이 된.....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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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생각해보니 애초에 공부와 관련성이 심하게 결여된 글 쓰는 것 자체가 드물었군요 ㅋㅋㅋ...... 그리고 더 문제는 눈팅이었던 듯하기도... 쩝......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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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