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계몽자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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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 보면 진짜 문과는 무슨 불가촉천민처럼 보이네요.. 절대 그렇지만은 않은데
아재님의 필력에 기립박수를 짝짝!!ㅠㅠ 현역은 더 서러워요 이과부심 한둘이 아님;;
현역 부러운데
뭘해도 어려서 시간적여유 이득
고1고2도 있죠
문과 지망하는 고1 고2들한테 괜한 말로 기부터 꺾어놓는건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문과ㅠㅠ
ㄹㅇ 내가 하고싶은말 여기 다있네요.
어차피 수능 30일 전에 여기서 이러고있는 사람 치고 잘볼사람 거의없음
ㄹㅇㅍㅌ
어차피 양쪽 다 정신승리하려고 커뮤니티하는건데 별 의미가 있나 싶네요. 다들 공부 열심히해서 수능이나 잘봤으면
아 근데 개인적으론 수능잘보면 한의대가는게 낫다고봅니다ㅋ
솔직히 어딜 가든 안어려운게 어딨을까요... 다 자기하기 나름일 거같은데
우월감을 느낀다는건 뭔가 삶이 힘들다는 거죠..ㅎㅎ 자존감이 바닥치고있다던가..ㅎㅎ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는사람들한테
니는 해도안되
식의 글을 싸는듯.
헌데 그건 사실 거울보면서 속으로 드는 생각일 확률이 높죠..
자기 성적이안나와서 괜히 다른 집단을 까거나
좋은 대학 가서도 인성 쓰레기라서 아싸가되서 염세주의자가 된 케이스를 많이 봐서..
불쌍ㅠ
돼♡
그 문과들이 한의대가면 웬만한 공돌이들 삼전도의 굴욕시키기 가능
도랏ㅋㅋ삼전돜ㅋㅋㅋㅋ
문르비님들 수능 대박쳐서 저희학교 후배로 오시길ㅋㅋ뭐 더 잘쳐서 윗동네 경한가도 잡지는 않을게 흥칫뿡
표현은 이상하지만 한의사 평균로드와 공대학부졸업대기업취직 평균로드를 비교한다면 틀린말은 아닌것같네요
다만 공대생들이 석박이상으로 진학하는것까지 해서 그 아웃풋포함 평균으로 잡는다면 그렇게 말할수는 없을것같구요
근데 성자 금수저에요? 문과 24살 남자에 미필 대학 걸어논데없으면 좀 심각한상황인거같은데 여기서 이렇게 놀아도 되요? 머리가 엄청 좋은가 보네
저번에 누가 오르비 사용자순위올린거보니 엄청상위권이었던거 같아서요 ㅋ
ㅂㄷㅂㄷ
제 앞길은 제가 알아서 잘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분은 뭐길래 얼마전부터 나타나셔서 온대방대 어그로를 끌고다니는거지ㄷㄷ
제가 요즘 오르비에서 모습을 너무 많이 보이긴 했습니다.
충분히 한심해 보일 만 해요.
ㅆㅇㅈ 조금 한심해보임
원래 두렵지않습니다 글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절 삼절 늘어놓으니까
조금 한심해보임
------문돌이들 정신승리------
(물론 나도 문돌이)
이과 부심 부리는 놈들은 도대체 자기자신한테 잘난점이 얼마나 없으면 자신이 이과를 '선택'했다는것에 부심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만약 중학생한테가서 수능으로 대학가기 매우 어려우니
고등학교 입학해서 내신관리 철저하게 하고 수시준비 많이 해서 수시로 가고
수능으로 대학가지 마라. 이런조언을 했을때 중학생들이 수능피하는건 부끄러운짓이다. 수능만을 목
표로해서 대학에 정정당당하게 가겠다. 뭐 어디서 들어보니 수시는 빽으로 들어간다던데??
뭐 이런류의 우물안개구리 말같지도 않는 카더라를 들고와서 우기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말문이 막히시겠죠? 딱 그기분입니다.
대기업신입사원중90%를 공학계열로 뽑고있는 상황에서 수험생한테 아직 직렬을 선택안했으면
공대가라고 하는건 매우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자부심 부리는것도 아니구요.
대학가는방법이 수능이 전부인줄 아는 중학생한테 가서
확률이 더 높은 수시로 대학가라고 조언하는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중학교 3년 내내 외고 준비만 해서 이제 30일 후에 외고 입학시험을 보는데
굳이 묻지도 않은 외고 준비생애게
"야 너 외고준비해? 너 과고 안가면 망해, 요즘 외고애들 대학 하나도 못 가는거 몰라? 이거 좀 보고 말해라 외고애들 대학 하나도 못갔잖아... 너 어떡하냐.. 으휴"
라고 말하는게 희망 TM님께서는 조언으로 보이십니까 괴롭히는걸로 보이십니까?
전 고3한테 쓴게 아니라 고1한테 썼어요
이시점에 고3이 여기 들락날락 거릴거라고는 생각 못했거든요. 정말로요.
고1친구들한테 도움이 될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생각해서 쓴거에요
그러셨구나
저도 희망TM님이 쓰신 댓글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강압적인 것도 느끼지 못했고
다른 글들에서 아래 쓰신 조언 위주로 댓글다신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도움될 수 있겠구나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미 문과를 택한 수험생들한테 조언을 하자면
대학가서 영어점수 최고점으로 찍어놓고 학점관리 철저하게 하세요
학점관리에 목숨거세요. 무슨 공모전 이런거 잡다하게 있어봤자 학점펑크나면
쓸모없습니다. 1학년때부터 철저하게 관리해야합니다.
대기업 인적성시험관련 책 이랑 리트 문제집사서 저학번때부터 준비하세요.
로스쿨준비과정과 대기업준비과정이
거의비슷해서 4학년때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있습니다. 리트도 상당히 어려워서
예전같은 불언어 만점받고 와도 리트 반타작 하는 친구들 꽤 있어요.
자소서준비도 1학년때부터 하세요. 자소서정말 중요한데 그거 본인이 경험해본거 써야되서
자소서항목미리 점검하고 1학년때부터 그 항목에 맞춰서 직접 경험해보야됩니다.
예를들면 특별한 봉사활동같은거 일부로 해봐야되니다. 예를들면 그 경험을 토대로 열정이라는 주제가
면접에 나왔을때 썰 풀 수있거든요.
니나잘하슈
ㅋㅋㅋㅋ
첨엔 문과라서 걱정했는데
취업어그로 관종이 다 똑같은 놈들이라서
오히려 안심이됨.
수험생이
인생훈수질은 ㅉ
전 저분말이 9할은 진실이라 생각합니다
문과생들에게 그렇게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건 저도 좋게 봤습니다.
그런 식의 조언은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도움 될 것이며
시기를 좀 더 고려한다면 정시 원서철에 특히나 도움될 수 있겠죠.
다만 몇몇 강압적인 분들이
마치 문과에 가면 살아날 길이 없다는 듯이 말하는 부분에서
딱히 누가 직접적으로 물어본 것도 아닌데
그것도 시기가 시기인 이때 그런 말을 한 것에서
이런 글을 쓴겁니다.
근데 딱히 시기랄건 없죠
어느때나 시기가 시기아님?
수능끝나고 이러면 더 훌리로 몰릴텐데요ㅋㅋㅋㅋ
지금과 수능후의 시간의 의미가 같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조언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조언을 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렇게 홀리로 몰리면서까지 조언을 해야 할 이유는 뭔가요?
수능후에 쓴 글이 더 의도성 짙은글이라 간주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쓴 댓글입니다. 그때는 진짜 온갖글이 다 올라오니깐요. 안망한 직업이 없다죠ㅋㅋ
오히려 지금 기간에 올라오는 글이 의도성이 덜하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조언이라는 것은 듣는 사람을 위한 말이며
그렇다면 그런 당신의 말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가에 대한 시간을 고려를 할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를 고려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수능 30일 앞둔 이 시기에 문과 학생들을 쏘아붙히며 강압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역설하는 글들은 설령 그 사실이 팩트일지라도 이미 조언의 의미를 잃어버렸다고 보며
묻지도 않은 말을 중얼거린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네 어르신들 장기두는데 괜히 옆에 앉아서 훈수두는 오지랖과 별반 다를거 없다고 봅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 맞습니다
우리 학교 선배분들이랑 똑같은 맥락의 조언이네요
문과라고 A형이라고 욕하고 비하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무슨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지역비하 인종비하랑 다를게 없어보이네요.
몇몇사람들 심지어 이과 A형보면서 문과 비하하고 욕하던데
???????
조언을 넘어서서 오지랖으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문과 고3한테 지금 문과망했으니 이과로 가라한사람 혹은 그런 생각이 들게 한 글은 몇 미칭놈 댓글 빼고 못본거같은데
그르게요 갑자기 이 시점에 저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 이유는 뭘까요?..
문과> 고교공부가 쉽다대학도 이과에비해쉽다 >취업이 어렵다
이과 >고교공부가어렵다 대학은더어렵다> 취업이문과에비해쉽다
쌤쌤이니까 싸우지들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