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Dogma [600848] · MS 2015 · 쪽지

2015-10-09 14:21:49
조회수 437

와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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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제가 수험생이란 것을 전혀 배려?를 안해줘요.


뭐, 수십만원짜리 인강, 학원 보내달라는 거 아닙니다. 다만...공부할 때는 좀 조용히 해달라, 이것뿐인데...

아까 포만한B 풀때도, 엄마는 1시간 20분 내내 바이올린을 열연하고 있고 동생은 계속 뒤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떠들고 아빠도 집이 떠나가라고 동생한테 뭐라고 혼내고 있고...

저만 이런가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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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채튀김우동 · 571180 · 15/10/09 14:29 · MS 2015

    집 근처에 도서관 없어요?

  • 에씨공 · 559991 · 15/10/09 14:32

    1시간이내면 도서관다니세용
    저는 가족은 조용한데
    안좋은곳에 살아서
    소음이 너무심해서 집에서 절대안됌
    물론 소음없어도 안할듯

  • Gitanjali · 530411 · 15/10/09 15:11 · MS 2014

    저도 가족들 진짜 미치겠어서 수능후 바로 고시원 알아볼거에요.

    엄마는 내가 열시반에 자는게 일상인데 김장 믹서기갈고,
    아빠는 지금은 안그러는데 새벽까지 티비보다가 들어가고 (형이랑 방 같이 쓰는데 형 코골이땜에 거실서 잡니다. 거실서 자는것도 진짜 미치겠네요. 시선폭력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어요..)
    형은 맨날 방에서 노래 부르고 전화통화하면 밤이나 새벽에 그거땜에도 깨고..거실이 바로 옆이니까 소리가 다 들려요. 그래서 엄빠 뭐 애기 잠깐해도 예민해지고..

    특히 형누나들은 자고 있을때나 잠들기전에 불빛보면 짱나는데 방 불키고 돌아다니고 하.. 여러모로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