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는 문과-공대 복전 안된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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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같이 인문 자연 캠퍼스 분리되어 있는 학교는
'인문-공대' 같이 서로 다른 캠퍼스 간 복전 같은 건 힘들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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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
중어중문+생명공학 전공해서
12학번인데 21년에 졸업해서 일본기업가신분 앎
계절로 교양은 필수로 쌓고
학기별로 원전공 복수전공 나눠듣거나 요일별로 나눠듣는게 최선일듯
가능은 함
다른데서 인문-공학 하는거랑 큰 차이 없어요
그것보단 주변 인문사회 전공자들중에 컴퓨터 말고 다른 공대전공 복전하는 걸 거의 못봤네요
학교 왔다갔다 하면서 다녀야 하지 않나요??
하루에 두곳 다 들를 일은 없구요
위의 댓글 주신 분 말대로 학기별로 전공 몰아듣는 경우가 보통이고
최악의 경우에도 월수는 서울 화목은 수원 이렇게 시간표 짜지 같은 날에 양캠퍼스 수업을 듣진 않아요
집이 두 캠퍼스의 1:1내분점에 가까이 있을수록 복전에 유리해지겠군요 ㅋㅋ
글쎄요 한쪽 캠퍼스에 아주 가까이 사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어요
양쪽다 40분거리에서 사는 것보단 한쪽은 통학거리 0분 한쪽은 1시간 20분 이게 저는 좋을거 같아요
그렇겠네요 몰아서 듣다보면... ㅎㅎ
아래 댓이 안달려서 여기 달아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학교에서, 많은 과에서 똑같은 어려움을 겪을거라 생각해요
복전 컷이 없는데 인기 많은 전전같은 공대는 수강 신청이 매우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
사실 전전 말고 모든과가 수강신청 때 헬인건 함정 ㅠㅠ
전전 말고 모든과요..?
복전할 학생은 수강신청 잘못되면 큰일나는 거네요 ㅋㅋ
넹
교수들이 최대한 수업 적게 하려고
대형과인데도 자기 전공수업 딱 한 개만 개설해주는 폐해가 있더라구요...
아 제 말은 전전 '말고' 다른 과가 수강신청이 헬인지 전전 '포함' 헬인지 여쭤보는거였어요
당연히 포함이죠
앞에 '사실'이라고 붙인게 작성하신 댓글에 동의한다는 의미가 있는거에요
다른과도 역시 어렵다는거구요
철학과 다니는 누나 있는데 됨
성대 자체가 딴 학교보다 복전 ㅈㄴ 어렵고 전과는 없고 학점 구조도 연고대보다 로스쿨에서 고평가받기 안좋음
입결 쳐 올리려고 짱구굴릴 시간에 교수들한테 어지간하면 플러스 달게 압박이나 조졌으면 좋겠음
우물 안에서 경쟁해 봤자 ㅈ도 힘든 삽질인데
엥 내가 느낀바는 좀 다름. 공대쪽은 복전 컷이 소프트 말고는 없는데다가 솔직히 공부 좀만 하면 커트라인은 넘길 수 있음. 수강신청이 힘들다는게 단점인데 이건 복전으로 유명한 서강대에서도 상당히 대두되는 문제임. 로스쿨에 있어서는 연고대에 비해 과거에는 불리했으나 최근 환산식 개편, 인사캠 기준 굉장히 후한 a 비율을 통해서 개선해나가는 중임. 물론 공대쪽에서 로준하기는 약간 불리한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