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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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표점때문에 성적이 정말 신기하게 나왔습니다. 표점을 이용하면 약대 중 가장 낮은 대학은 갈 수 있을 정도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고민이네요. 사실 어디를 선택하던 미래는 불확실 합니다. 공대나 약대를 가도 제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있지만,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일이냐 그다지 관심없는 일이냐라는 차이가 있네요. 약대나 수의대를 가면 정년이 어느 정도는 보장된다는 점이 너무 큽니다. 제 입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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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공감이 되기 하지만, 여태까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아서 솔직히 고민이 너무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이 too much하게 배고픈 일이 아니라면 전 제가 좋아하는 일 선택합니다. 예를들어 경찰이 꿈이였고 경찰대와 한의대를 붙었다면 경찰대 갑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 배고픈 일이라면 현실 타협해요. 바이올린을 좋아하는데 한의대와 예대를 붙었으면 한의대 가고 바이올린을 취미로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막상 제가 일할 때는 배고픈 일은 아닌데, 정년이 생각보다 짦을 수 있어서 걱정인 거 같네요ㅠㅠ
솔직히 정년 그거 너무 과장된것 같아요. 약수의대 6년이랑 비교할거면 공대도 최소 석사 졸 이상 연구원이랑 비교해야할텐데 일개 사원도 아니고 연구원이 그리 쉽게 잘릴까 싶네요. 설령 퇴직해도 본인이 실력 갈고 닦았다면 중소기업이나 이런곳에서 모셔가려고 할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