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늑댕이 [1272424] · MS 2023 · 쪽지

2023-12-12 14:28:04
조회수 2,856

제 룸메도 컴공에 뜻이 진심으로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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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준다고 해도 적성도 안 맞을 게 뻔한 거 왜 가냐고 하더라고요. 본인은 컴퓨터가 정말 좋아서 어릴때부터 했고, 충분히 먹고살수 있는데 왜 본인이 성적이 된다 해도 의대를 가야 하냐고.


그래서 외대 컴공의 인식에도 별로 개의치 않고, 그냥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가 부럽고 정말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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