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능이 진짜 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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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이 사라진다고 했는데 새롭게 뿅뿅 등장하지 않나 (솔직히 22번은 킬러가 아니라 거의 찍기 문제였지 않나 싶네요) 전과목이 이리 어려웠다는것도 뭐....
애당초 수능판이라는 거 자체가 만인에게 열려있다보니 전적대가 맘에 들지 않으면 당연히 보는 시험이니 의대생이나 절대적 강자가 수능을 봐도 할 말이 없는건 맞죠
다만 인재여야하는 분들이 현실에 부딪혀서 의대로 가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솔직히 의사는 안망할거같아요 앞으로도 적어도 인류가 존재한다는 가정속에서는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이니깐 다만 취업시장의 불확실성과 안정적인 pay 그리고 사람들의 인정이 자꾸 의대 쏠림 현상을 만드는 것같아서 아쉽네요. 솔직히 오르비에서도 보면 의대생 말은 정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걸 보면 참 뭔가 시원 섭섭한 기분이 없지만은 않습니다.
타국에 비해서 인적 자원이 굉장히 중요한 대한민국인데 인적자원을 양성하기는 커녕 R&D 예산 삭감과 더불어 갈수록 공부량은 줄어가니 기초과학은 죽어나가고 결국 기초학문 하는 사람들은 한국에 안남죠 젠가처럼 성장을 바라는데 과연 기초가 없이 고도화되는 산업속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모르겟네요 언젠간 우르르 무너질거같은데 뭐... 지켜봐야하는거겟지요
그래서 수학과 오시는거 어때요? 미래 창창하다니깐요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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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독해 성공~
이게 진짜지 ㅇㅇ
이거보고내년에영어2받고서강대수학과가기로했다
막줄독해 성공
근데 요새 진지하게 수학과 관심 생겼다가... 읍읍
연수학 쓸까요 진짜
갑자기 멋있어보이네 높공아님 안간다마인드였는디
어어?
수리 함 넣어보까

예전에 수학과 가지 말라 하지 않으셨나요근데 이대로 가면 한국이 가망이 있을지가 좀...
수학과가 잘만하면 진짜 고점이 엄청 높죠
잘할 수 있는지가 의문이긴 하죠...
물2 결국 표점 저렇게 나와서 설수리 써도 될지도 의문이네요
솔직히 수학은 혼자서도 할수 있는 학문이라 굳이 설수리 아니어도 돼요 그치만 자기 실력 가늠이 안되죠

고등학교 수능 수학의 변별 포인트는 학문으로서의 수학이랑 꽤 다르다 보니 지금으로서는 실력 가늠이 너무 어렵죠근데 뭐 엄청 눈에 띨 정도로 잘하냐 하면 아닌 것 같아요
눈에 뛰게 잘할필요는 없죠 다만 천재들이 말하는거 이해할 정도만 되어도 충분해요
천재들이 말하는 거 이해하는 정도만 돼도 수재 이상 아닌가요 ㅋㅋㅋㅋ
떠올리는 것보다야 쉽지만 천재들이 말하는 내용이면...
수학과 물량 떠넘기기???
수학과 가고싶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