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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9,30만 못풀어서 92 기대했는데 어김없이 22번 수열 틀려버림 ㅠㅠ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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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의 혁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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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번에 국어 몇점이래 > 알빠임? 누가 이번에 수학 1등급이래 > 알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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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ㅓㅅ ㅋㅋㅋ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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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오픈형만 쓰고 너무 만족하는데 소리는 너무 잘 들려서 아쉬움……. 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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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러라 확통 버리고 공통만 풀어봤음. 3점은 무난했음 14번: 4항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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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탕도 확실히 의뱃이나 설뱃이 효과가 좋음. 분탕치려면 학벌 좋아야 되는 세상이거늘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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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89 백분위 98뜸... 99.초중반 예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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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2개 가져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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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 ㄹㅇ 기초한자 정도는 암, but 대충 배운거라 무슨 한자인지 알아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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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기하 둘다 베이스 없어요 수1 수2도 심각해요.. 수능얼마안남아서 급하게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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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소위 명문대라 불리는 라인은 학벌이 유의미하게 작용한다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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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도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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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버이날인데 뭐 감사 인사나 선물 이런 거 아무것도 없었다고 엄청 혼이 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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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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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면 낮3쯤 되나요 아니라면 몇등급쯤 되나요 확통 2틀 공통 4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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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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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느그들이 학벌과 수험판에서 몸비틀며 뭔짓을 해봐야 586 아파트 기보유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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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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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켜먹지 14
제육도 먹고싶고 돈가스도먹고싶고 뜨끈한 국물도 댕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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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보고 나니 느낀건데 14 15 21정도의 문제를 풀 순 있는데 한눈에 안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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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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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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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어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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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는 취업이라도 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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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학생들 중간고사가 끝나 과외를 많이 알아봅니다!!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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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 9
수학 교육청 2등급인데 이거 맞춤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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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컨텐츠(이감)vs교육청 국어 기출 하면 걍 이감하다가 자료 부족할 때나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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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 각도 범위 안봄 레전드 능지이슈 30번 - 6 aa bb 나열을 잘못계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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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밀려서 분량조절 실패 단과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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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한거 자이 중등 독해력 기르기 문학,독서(배송중) 수특 문학,독서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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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마저 재능이고 노력해서 얻은 학벌은 무쓸모에 존잘존예 금수저로 태어나야 인생 쉬워지는게 맞으면 10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살거임? 전부터 느끼는건데 자신의 의지력과 용기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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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를 그릴 땐 무지성으로 찍찍 긋는게 아니라 기준점과 무조건 지나야 하는 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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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페이커 뜨던 시절엔 의미가 있었음 그땐 그 시장 성장기고 성숙한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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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인데 아직도 대학은 술먹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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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릿의 정체는 6
4시에 당 떨어지는 건 과학인가 이제 초콜릿을 까보겠오 쓱싹- ㄷㄱㄷㄱ 정답은 랏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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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학 나와봤자 쓸모 없다-> 대학이 좋아도 내가 능력있어야한다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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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러왔는데 둘다있어서 노베 먼저살까 고민중이긴해요 참고로 국어 5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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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인가 남아서 34번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4번한거 3번으로 바꿔서 틀리고 4번은 의문사했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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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상처가 ㅈ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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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대학 다니는사람이 있는데 한의대노답 학벌노답 이러면 당연히 화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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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필요한 이유 14
거울을 보자 앞에 보이는 생명체의 얼굴로 돈을 벌 수 있을 거 같으면 공부 안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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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티어는 좀 긁히네 ㅅㅂ 난 무얼 위해 롤을 했단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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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모 22번 미불+미불인 함수 미출제요소 맞음? 미적분에 절댓값함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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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안좋은거보단 좋은게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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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빈순삽 0
만 모아져 있는 문제집 있나용 높2에서 1로 넘어가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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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여고생장임 잘먹는편 고기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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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내인생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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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노력을 폄하하먼서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고 뿌듯해하는 인간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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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는 편하지만 편한만큼 추해지는 마인드
미투
그럼 투하는건 있나요!!!!!!
똥 닦으시죠
전 인생목표가 파산안하기 끝
행복하기가 맘에 안 든다는 건 남들이 보통 말하는 행복의 기준이 내 행복과는 동떨어진 것 같다는 말인가요
사실저한테는행복이선호되는양상이기는해도가치로서역할을하기는애매해보이더라고요,,
제게 가치로서 기능해줄 무언가를 아직 못찾았네요 그래서 길을 잃었고요.,,,
가치라고 하면 사회적 성공, 부, 행복한 가정, 뭐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걸까요
전 뭐 저런 거 있으면 좋겠지만, 저게 제1목표는 아니고
생각해 보면 저보다 몇 살 많은 나이에 부모님이 결혼하고 저를 낳으셨더라구요.. 저야 결혼은 언감생심이지만 당장은 독립된 한 사람으로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그만큼의 경제력을 갖추고 싶다든가, 부모님께 폐를 덜 끼치고 싶다든가, 하는 것보다도 나 자신을 부양한다는 게.. 한 생명체로서, 한 사람으로서 감당해야 하는 당위라는 생각이 들고
그 외에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고는 싶지만, 현실적으로 아무리 운이 좋아도 향후 10년 정도는 하기 싫은 것을 참아 가며 살아야 할 것 같고, 그 10년 간을 하기 싫은 것을 하면서 틈틈이 하고 싶은 것도 평캔으로 하고, 가능하면 10년 20년 뒤에는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틈틈이 하기 싫은 것을 하고 살 수 있게 되면 좋겠고
혹은 안전성 같은 걸 좀 희생하더라도 독립서점 같은 걸 한다든가, 디자인을 공부한다든가, 하는 걸 해보고픈 마음도 있네요
지금의 제가 생각하는 행복은 어떤 추상적인 상태라기보다는.. 아무튼 태어난 이상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도 있겠지만) 살아야 하고, 살려면 하기 싫은 것을 꽤 많이 해야 하고, 그 과정이 싫지만은 않도록.. 군데군데 조금씩 색을 칠하는 일이에요
저는 가치라고하는말에, 제 삶의 준거가 되어줄만한 무언가,, 라는 느낌을 담았어요.
그게뭔지는저도정말모르겠고너무모르겠어서그냥죽는게편할것같은느낌
가치라면 전통적인 당위 같은 걸 말씀하시나요
신을 위해 살겠다는 것 정도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정의를 위해 자유를 위해 살겠다는 건 잘 모르겠음
내가 맞닥뜨리는 선택의 국면에서 지표가 되어 줄 수는 있겠지만 삶의 목적이 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현대 소시민의 삶에서
정확히그런성격의무언가를바라는데
제 주형틀은이미허무론자의그것이라불행하네요
2~3세기만일찍태어날걸
행복을약간행위들과상황들을포함하는어떤선호되는삶의양상이라고생각하긴하는데
그걸 제가 좋아하지만, 그게 제 준거가 될수가 없었네요
주변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