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존나 답답하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547795
아니 시발 이새낀 말을 존나 돌려서 해
내가 이새끼랑 톡하다가 정신 차려보면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존나 독해란 걸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됨
2년째 매일매일 연락하는 친구인데 아직도 이지랄임!
임티에도 의미가 있다니까 도른 거냐고
거기다 약간 빡치면 고도의 비꼬기까지; 김박사넷에서나 볼 법한 그런
시발 싫으면 싫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그럼 내가 지가 기분 나쁜지 어케 아는데 내가 젤 힘든 유형임
근데 좋으면 좋다고 말한 적도 없음 이게 존나 이상함
항상 돌려서? 말함. 아님 은은하게 말투에서 드러나야 함 진짜 개빡침 조선시대 시 짓기 배틀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렇게 한 번씩 개빡치다가도 성격이나 대화 주제는 너무 잘 맞아서 연락하고 있음 돌았나?
이번에 만날까 약속 잡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멘탈 엄청 강해짐. 아무리 싫은 상황이 닥쳐도, 그냥 다 내 레벨업재료에 불과함 ㅇㅇ
-
비추 ㄴㄴㄴㄴㄴ
-
기시디 논술 28명 모집 예비 18번 문닫고라도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ㅇㅈ메타네.. 1
걍 잠이나 자야겠다..ㅠㅠㅠㅠㅠ
-
원광치 4명밖에 안뽑는데 이과 상위권이 내년 수능 사탐런하면 입결 떡상해서 치대는...
-
게임에 돈 쓰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리부트했는데.. 계정은 이미 판 상태고..리부트...
-
재학생 있으신가요? 기하 생지러인데 데사는 1학년 때 미적분학 확통 이산수학...
-
아마 거리상 대치 아니면 압구정 지점 다닐 거 같은데 관리 잘 안 해 준다는 후기도...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