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재능처럼 보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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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기본기에 소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국어란 학문을 헬스에 비유하면 수능은 독서, 문학, 언매/화작을 측정하는 파워리프팅이라고 할 수 있겠다.
헬스장에 간 수험생 옯붕이는 뱃지를 단 헬창들이 3대 500을 치는 것을 보고 나도 열심히 3대를 치면 저렇게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열심히 3대를 치지만 기본 코어가 되어있지 않고 3대를 친다면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게 될 것이다.
수학은 개념이 중요하다면서 중등기하까지 푸는 마당에 국어 공부는 평가원 수능 지문으로 시작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국어의 코어를 만들어줄 기본운동은 무엇일까? 나는 독서라고 생각한다. 독서를 하며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인물의 생각에 공감하며 문장을 체화해가는 과정 속에 수능이 묻고자 하는 모든 요소의 기본이 담겨있다. 더구나 독서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행위인지를 알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물론 독서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 할 수도 있지만 팔굽혀펴기도 헬창들이나 즐거워하지 좋아서 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기본을 기르고 싶다면 서점에 가 재밌어 보이는 소설 한권 정도를 사서 심심할 때 읽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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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그린 그림 + 학생 지저분한 필기 보여준걸로 정확한 풀이 + 학생이 잘못한 점까지 짚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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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mall balls with zero initial velocity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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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태우다보면 엔년 가있음 ㅋㅋ 이게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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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웨하스, 계란과자와 한몸이 된다 질문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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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1등급 4퍼일지 궁금한데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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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대학 갈 수 있을까 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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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낙지 예측은 아직 열지도 않았는데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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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나갈거같으면 오늘~일요일까진 오르비 안들어오는것도 1
나쁘지않은 선택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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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1틀 74점(52/22) <-- 이거 2등급 ㄱㄴ?? 0
미적 1개틀려서 기대하고 있기는 한데ㅠㅠ 내일 3뜨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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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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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출섹서가 되고싶은 n제 컨텐츠 욕심 나긴하는데 그러면 안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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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은 둘째치고 계속 이겼다가졌다가 하는게 ㅈㄴ웃기네 0
ㅋㅋㅋㅋ
동의합니다
이거보고신문샀다
신문도 좋죠 뭐든 재밌어 보이는 거 읽어보세요
내년엔 민음사 문학전집을 읽어볼까..
이거보고 훈민정음원본 사기로했다..
국어의 코어가 독서라면 글귀를 기출 리트 신문 가리지않고 좋은 글을 읽는게 도움이 되는걸까요
기출 리트는 독서(책 읽는 거 말고 문해력)를 측정하기 위해 정제된 글이기 때문에 기본 베이스가 없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좀 벅찰 것 같다는 소리였습니다. 읽고 완벽히 이해할 수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정도 실력이면 이미 충분한 성적을 내지 않았을까요
이거보고책샀다
이거보고 코어근육 키우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