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바깥의 현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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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대학 가는 재수생이라 모르는데 누군 삼사수도 좋은 학교면 가치있다 하고 누군 그 시간에 그냥 취업준비 하는 게 낫다더라구요.. 현실에선 어떤 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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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혼밥 ㅠㅠ
둘 다 맞는말이죠
학벌의 중요성이 예전보다는 줄어든 거 같아서
그 시간과 돈으로 다른 곳에 투자해라...이런 느낌
여기도 솔직히 대부분은 학생이라...
대학보단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함요....진짜로 중견기업이나 학벌 좋아하지 대기업은 사람 본연의 능력을 봅니당
전에 삼촌한테 들은건데 서성한 미만이면 다 탈락시킨다던데 구라인가요...?
대기업 목표 이런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용..
전혀 아니에요......부산대가 서울대학생보다 잘 취업하는 시대에 무슨...
취업이 인생 목표가 되면 안됩니다
오히려 서울대 애들은 취업 하기 싫어서 발버둥칩니다
어떤게 목표여야 할까요...?
지금도 계속 입시에 미련남는게 솔직히 인식이나 앞으로의 장래 이런거 밖에 없어서,,ㅠㅠ
윤성훈 선생님이 해준말이지만 좋은 말 같아서 빌려씁니다
1. 자기가 할때 그나마 즐거운 것
2. 그런데 돈이 되는 것
이걸 20대 동안 찾아야 30대 이후의 삶이 행복해진다
대학 다니면서 여러가지를 자유롭게 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