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맘 [856696] · MS 2018 · 쪽지

2023-11-22 21:18:49
조회수 10,900

사실 이번 수능 국어에 대해 말이 많다는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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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수능이 남성편향적인 기울어진 운동장 이었다는 반증이 아니었을까?

EBS 암기 도르+문학 감수성+문법 고난도로 남자 애들이 못하는 걸로 변별하니까

이렇게 됬잖아

그럼 그동안은 남자한테 유리한 비문학으로 아이들은 변별 해왔고 그게 당연한게 아니라 성차별인데

성차별이 너무 만연 했으니까 그게 성차별인 지도 몰랐다는 거잖아!


메디컬 대학에서 수학 많이 보는 것도 교수들이 남자라 남자애들 많이 뽑을려고 반영비를 그렇게 잡은 거래!

온 세상이 유리 천장인데 


문뜩 이렇게 보니까

이런 유리 천장을 객관적으로 조망하고 문학강의를 잘해서 이번 수능을 철저하게 데뷔시킨 강민철 쌤이 대단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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