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수능 끝나면 마냥 인생 재밌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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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씹나락갔어도 걍 받아들이고
수시도 좀 남앗으니까
오늘만 쉬자 하고 금욜날 놀았는데
걍 왜케 인생에 재밌는게 없냐
겜을 해도 재미를 모르겠고
폰도 봐도 볼게 없고
걍 뭔가 다 끝나니까 더 공허한건가
인간관계도 올해 오면서 연락 끊어지고 안하고
하다보니 막 크게 만날 사람도 올해 없어져서 걍 너무 그럼
우울한것도 아니고 걍 무감정한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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