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공부를 잘한다고 느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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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올라갈거임 내 능력을 시험해보고싶을거고
근데 그게 자만심으로 이어지지 않게 조심하셈
어짜피 입시를 거치고 나면 진짜 이제 공부다운 공부를 대학이라는 곳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단순히 공부를 잘한다고 느껴도 여러분보다 잘하는 사람은 늘 많음 어짜피 그 분야의 top랭크에 들만한 실력자가 아니라면 결국 그 사람들이 떠드는 말을 이해할 정도의 실력만 되어도 충분히 상위권 랭크에 도달할 수 있음
가끔씩 대학 서열화로 사람들 깔보거나 무시하는 경향인 사람들이 종종보이는데 실력만으로 살아가는건 한계가 있다봄 어짜피 진짜 대성하는 건 이건 씹 재능충 아닌이상 인맥인데 인맥에 꼭 똑똑한애 돈많은 애 만 필요한게 아니라는걸 생각해줬으면 하는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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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심 경계해야하는 거 인정함니다
아무리 내가 잘나봣자 큰물로 나가면 다시 허접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쵸 그럴수록 인맥이 중요한데 사회가 학벌 만능주의에 찌들어버려서..
자만해서 생명 털림...
자만심이 꼭 걸림돌이 되지요
그런데 이번 수능은 꼭 그것뿐이 아니라 그냥 버그였어요
저는 생명에선 ㄹㅇ 자만해서 망ㅇ했음.....겸손했어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