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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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없앤다매
나도 20분 걸렸구만
수능 수학 손땐지 1년 된거 감안해도
내가 20분이나 걸린거면 난이도 너무 높음
킬러 없앤다 ㅇㅈㄹ 하면서 작년보다 더 어렵게 냈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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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30분 남기고 14,22남았는데
5번이 하나라 답개수 믿고 그냥 30분 다
22번에 박았는데 못풀었어요 ㅋㅋㅋ
생긴건 쉬워보이는데 안보이고 계속 답답해지더라고요
하.. 대칭에 집착해서 대칭으로만 케이스 분류했는데.. 차분히 풀어볼껄
아이디어 방식이 좀 낯설어서 그래요
기준점을 f(0)으로 잡고 부호를 따져야돼요
f(0)>0이면 f(-2)>=0이고 그러면 f(-4)>=0이고 f(-6)>=0... 이래서 x가 음의 무한대로 갈때 값이 음수로 안떨어지니까 모순
f(0)<0이어도 마찬가지로 x가 양의 무한대로 갈때 값이 음수로 가니까 모순
따라서 f(0)=0
이런식으로 f(0)을 먼저 잡아야됨
저도 이런 서술 처음 보네요
ㄱㅋㅋ근데 문제 비주얼은 졷밥같이생겨서 킬러로 지목당하진않을듯... 알지도못하고 보이는대로 보는분들이라
틀딱들 기준 씹킬러:기하 28
순하게 생겼는데 까보니까 사쿠라
갠적으로 그냥 직관 찍기ㅈ망겜 이었던.. 10분남기고 갑자기 푸는법알아서 x(x+1)(x+b)로 밀고 갔는데 x-1이었어 ㅠ
이건 직관으로 발견 할 수 있는 차원의 문제가 아님...
저도 케이스 3개 다 계산함 ㅠ
나도 ㄹㅇㅋㅋㅋ
저렇게 해서 안나오길래 반대거 해볼 시간없어서 딴 케이스로 넘어갔는디 ㅋㅋ
어려웠음
22는 쉬울테니까 도전해봐야지? 햇는데 9모에서 통수에통수를 친건지 원래유형대로..;
케이스분류하는데 계속 안되니깐 손이 덜덜 떨리더라ㅋㅋ
-3 -2 -1 0 1 2 3 4 5
- - - ? ? ? ? + +
이런식으로 써놓고 보면 짝수하나, 홀수하나 0이면 왠지 될 것 같으니까 그중에서 f'이 0 근처에서 음수이게 찍으면 되긴 해요
정석풀이는 애초에 현장에서 가능한지 잘 모르겠음
아 정렬이 안되네...
정석 풀이가 불가능 하진 않은데
다른 문제에서 시간 여유가 정말 많이 남은거 아니면 힘들죠
평소에 수학 시간 30분 이상 남길 정도로 안정적이어야 가능할듯
28 30틀인데 운좋게 직관으로 금방 추론해가지고 풀었는디 다시보니까 어지럽네
저희학교 잘하는 애들이랑 저 모두
근을 m-1 m m+1로 두고 도함수조건 계산 빡빡한 거 버텨냈는데 m이 분수나와서 당황하다 말렀네요 ㅋㅋㅋㅋ
더 악질인게 저렇게 하고 도함수 조건 해석해도 인수분해가 너무 깔끔하게 분수 두개로 나와서..진짜 너무했음...
와 ㅅㅂ 저도 이거였음
분수 두개요…?
f’(-1/2)=-1/4인 줄 알고 x(x-1)(x+1) 해봤더니 딱 조건 만족해서 504 나왔는데 전사…
ㅋㅋㄹㅇ 저 식 찾았는데 프라임값 모순돼서 걍 던짐
리얼 이거 어려운데.. 네이버 댓글 보면 이해원들만 있던데
아니 시부래 9월 10월 다 22번 쉽게내놓고 왜 이제와서 어렵게내냐고...안풀리는거 잡고있는다고 20번놓쳤네
수학 잘하는 사람이 집에서 머리긁으면서 20->왠만한 고트 아닌이상 시험장에서 못품
그냥 케이스 찍는게 정배인 문제
근 3개여야되네->정수개수가 아 2개여야되는구나
->0,1,-0.xx거나 0,-1,0.xx여야만 되겠네 계산해보자
현장에서 흐름인데 체감상 기조전 사설22보다 빡쎘습니다. 문제자체는 정말 좋다고 생각하고 교육부에서 지적한 사항 다 지키면서 어렵게 만든 건 경이로울 따름이지만 마치 가이드라인처럼 9평을 제시해놓고 수능에서 이렇게 오바한건 그냥 기만질같네요
와 저도 딱 그렇게 풀었어요ㅋㅋㅋ
9평은 ㄹㅇ 뭐한다고 보여준거지
멋있는 함수 추론조건, 낯설게 정의된 함수같이 기존 기출 / 사설 문제들에서 거리를 둔다고 만든 괴물.. 정수조건으로 미세하게 함수조정하는건 처음이네요.. 정수 조건 쓰는 문제로 비슷하게는 21예비 22정도? 인것 같아요
6모 22느낌...
거의 직관적으로 찍어야...
저거 계산이 씹악질임 진짜
3년동안 시간없어서 제대로 못 푼 작수 22 빼곤 22풀면서 막힌 적이 없는데 이번 22는 20분정도 쓰고 못 풀었네요. 사설22번 안 풀리면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감각적으로 이제 직관이 들어와야 해“
는 이런 문제에 적용되는 말
현장에서 느낀 점은 그냥 개형 찍기 이거 외에는 없었음
ㄹㅇ 이거 개형찍기로 풀어야함ㅋㅋㅋ
정석적으로 개형 다 따져서 풀었는데
여기 20분넘게 박고 시간 사라져서 6문제 찍고 다틀림
미적 78 개같이 멸망
f(0)=0을 빨리 찾으면 금방 풀리긴 하는데
이거 찾는 방식이 좀 낯설어서... ㅠㅠ
처음에 그냥 어떤 점에서 함수가 x축을 통과한다...부터 생각해서 모든걸 소거해나가면서 풀었는데 중간에 대칭의 함정에 걸려서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1 0 1 따져보고 ??? 한 사람들 많을듯
전 개인적으로 -1,0,1은 절대 아닐거라 생각한게
그러면 f'(-1/4)가 거의 의미 없는 조건이 되어버려서
그러네요 그걸 그냥 검산용으로 주진 않았을텐데 현장에서는 생각을 못함
안타깝네요 ㅠㅠ
그래도 수고 하셨습니다
전 결과가 어떻든 꿈을 위해서 1년이라는 긴 시간 투자 하신거 존경합니다.
이거 나머지 다 풀고 개형 따져가면서 20번 꼴아박았는데 결국에 못풀어냈음 이게 어떻게 킬러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