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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조이고
1. 네 가능합니다. '[{(눈부신) 태양} 아래]에'로 보든, '(눈부신 태양 아래)에'로 보든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후자로 보면 ()의 성분을 다시 한번 나눌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2. (이 부분에서 물이 샜을) 가능성이 높다'로 보는 게 낫습니다. '새다'는 필수적 부사어를 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서 (물이 샜을) 가능성이 높다'로 보면 '이 부분에서'가 무엇을 수식하는지 애매해집니다. '물이 새다'를 수식하는 성분이므로 관형절에 끼워넣는 게 맞습니다.
3. 네. 직접구성요소에서 말하는 어근은 엄밀히 따지면 어근이 아닙니다. 일단 '밤'과 '새우'라는 두 어근으로 나뉘므로 합성어이며 합성 동사입니다.
저 잠시 볼일 있어서 한 30분 있다 답변 다시 달겠습니다.
일단 세개는 맞았군..
두근두근문법테스트…
4. '목말라 있다'는 용언의 활용을 보면 '목마르-+-아 + 있-+-다'이고, 형태소를 분석하면 '목/마르-/-아 + 있-/-다'입니다. '-아/어 있다'가 하나의 보조용언으로 사용되는 게 아니고 '있다'가 보조용언인데 연결어미 '-아/어'를 필요로 하는 겁니다. '-고 있다'나 '-게 있다'도 마찬가지로 보조적 연결어미 '-고'나 '-게'를 매개로 보조용언 '있다'가 쓰인 겁니다.
부사절로 분석되려면 부사형 전성 어미가 쓰여야 합니다. 부사형 전성어미와 보조적 연결어미는 다릅니다. 학교문법에선 본+보를 하나의 서술어로 보기로 약속했으므로 앞의 '-게' 성분을 부사절로 볼 수 없습니다.
https://orbi.kr/00064442992/
관련 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담쌓고 지내고 있다'가 하나의 서술어인 이유는 '담쌓고 있다 + 지내고 있다'이기 때문입니다. 병렬적 구조입니다. '지내다'는 보조용언으로서의 쓰임이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본+본+보'로 봐야 합니다.
'본+보+보'도 충분히 가능한 구조입니다. '그 책은 읽어 볼 만하다'에서 '읽어 볼 만하다'는 '본+보+보' 구성입니다. 문제 될 것 없는 구성입니다.
읽어 볼 만하다는 분석하면 읽-+-어+보-+-ㄹ+-만 하다로 이 때 보다는 그 한 번 해보다 할 때 그 보다인 거죠? 글구 -만 하다는 의존명사 만과 접사 하다로 생긴 하나의 보조용언이 맞나용?

네 맞습니다. 정확합니다6. 네 분석하신 게 맞습니다. 아래는 표준국어대사전의 '-내' 항목입니다. '마침내'가 예로 올라와 있으니 '체언+접사'로 보아야겠습니다. 물론 현재 표국대에서 '마침'은 명사가 아니라 부사로만 인정되지만 부파접이 부사에 또 붙지는 않으므로 '체언+부파접'으로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7. 이건 딱 잘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시간을 나타내는 성분은 명사 또는 명사구의 지위 그 자체로 부사어의 기능을 한다고 보는 견해가 있고, 부사격조사가 생략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그를 보지 못했다'
여기서 '오랫동안'은 명사입니다. 이 경우 '오랫동안' 뒤에 격조사가 생략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워 시간을 나타내는 경우 체언/체언구가 부사어의 기능을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밥을 먹는 동안'이나 '하루 종일 내리는 비' 같은 경우 부사격조사 없이 단독으로 부사어로 기능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각각 부사격 조사 '에'와 '로'가 생략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충분히 타당합니다. '동안'의 경우 부사격조사 '에'가 생략된 것인지 아닌지는 이견이 있다고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8. 현재 '동안'은 의존명사가 아닙니다. 맥락상 관형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것 같아도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의존명사로 처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일반 명사로 봐야 합니다. 그리고 '필수적 관형어'라는 용어는 쓰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필수적 성분은 서술어가 요하는 성분을 말하기 때문에 의존명사가 요하는 관형어는 필수적 성분이라는 카테고리에 넣기 어렵습니다.
그냥 의존명사는 관형어에 의존적이니 관형어 뒤에 쓰여야만 한다고 아시면 됩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11&dirId=11080103&docId=391872692&qb=64+Z7JWIIOydmOyhtOuqheyCrA==&enc=utf8§ion=kin.ext&rank=1&search_sort=0&spq=0
이 지식인분께서 설명을 잘해주셨으니 참고 바랍니다.
9. '챙겨 주세요'는 '챙기-+-어 + 주-+-세요'로 분석됩니다. '-세요'는 '-시어요'의 준말입니다. '-세요'는 청유형 종결 어미가 맞는데 문제는 '-시어요'의 준말로 처리된다는 점입니다. '-세요'를 '-시-, -어, 요'로 분석할 수 있는가는 확답을 못 드리겠습니다. 해요체를 설명할 때 어미의 형태소를 분석하지 않고 어미 자체로 실현된다고 하거나 또는 보조사로 실현된다고 설명합니다. 전자를 따르면 '-세요'가, 후자를 따르면 '-시-/-어/요'가 될 것인데 제가 아직 기출을 많이 풀어 본 것도 아니고 제대로 문법 교과서를 달달달 외우듯이 공부한 게 아니라 다른 분의 의견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 '새롭다'는 '새+-롭-'인데 현대 국어에서 '새'는 명사가 아니라 관형사로서의 쓰임만 있으므로 말씀하신 대로 관형사 '새' + 형파접 '-롭-'이 결합한 형태입니다.
'새로운'은 '새롭-+-은'인데 '-ㄴ'이 아니라 '-은'인 이유는 ㄹ이 아닌 자음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새롭-+-은>새로w(우)-+-은> 새로운'이고 ㅜ와 ㅡ가 충돌하여 ㅡ가 탈락합니다. ㅂ 불규칙은 어간 불규칙이 맞습니다. '돕-+-아>도w(오)-+-아>도와'와 같은 ㅂ 불규칙이고 어간 불규칙이 맞습니다.
11. '외롭다'가 형성된 과정을 통시적으로(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접사가 되기 전 명사던 '외' 뒤에 '-롭-'이 붙은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 국어에서 '외-'는 접사의 쓰임만 있습니다. 접사+접사로 볼 수도 있겠지만, '외롭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막-둥이', '풋-내기', '맏-이', 등 접사+접사 구성의 단어와 달리 '외롭-다'가 아니라 '외롭다'로 등재됐기에 파생어로 보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준국어대사전을 따르므로 단일어로 보는 게 합리적일 것입니다. 예전 학평에서 '늦잠'을 표국대와 달리 비통사적 합성어로 봐서 복수 정답이 인정된 적도 있기 때문에 '외롭다'를 단일어로 보는 국국원의 견해를 따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세요'는 한 뭉탱이로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굳이 나눠서 볼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읽어보고 있습니다새롭+은에서 ㅂ가 변한 ㅜ와 ㅡ가 충돌하여 ㅡ가 탈락하는 것은 규칙 활용이라 불규칙 활용은 어간만 해당되는 것으로 보면 되나요?
네, 자세한 건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https://orbi.kr/00018100858
접+접은 합성어 혹은 파생어 어느 한 부분에 확실히 속하는 유형인가요? 아니면 이견이 있는 부분으로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될 부분인가요?
일반적으로 파생어로 봅니다. 직접구성요소에 접사가 있는 순간 합성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12. 없을 겁니다. 그리고 보어는 '되다/아니다'에만 적용되니 S+S+V 구조로 보이는 게 보어가 있는 홑문장인지 서술절을 안은 문장인지 헷갈리실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와 이거뭐임 ㄷㄷ..,
스테이끼사드려야됨..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