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빌런 만나면 어케 해야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826282
오늘 실전모고라고 학교가서 보는 그런 프로젝트를 했는데바로 앞에 앉은 사람이 엄청엄청 소란스럽게 밑줄긋고 답 체크하더라구여 저는 바로 뒤라서 거의 귀를 안막고는 풀 수 없을 정도로..
그래서 반 사람들이 국어 끝나고 시끄럽다고 감독관님한테 항의넣어서 주의를 줬는데도 계속 계속 시끄러웠어요
국어 다 풀고 실력을 신경쓰느라 온전히 못 발휘하고 푼 거 같아서 억울하고 화나서 계단가서 울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수능때 이런사람 만나면 진짜 망하는거잖아요 특히 1교시는 국어니까..
선생님한테 시끄럽다고 말해도 바로 내쫓지도 않을 거 아니에요? 여러명이 항의를 해야 내쫓을까말까인데 그럴려면 시간이 걸리고.. 항의할 시간도 없어서 냅두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럼 어떡하나요 걍 망하는건가요?
수능때는 따로 어떤 조치를 하는게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버기~ 0
9시 30분~6시 30분 수면
-
으하하
-
일어남요 2
-
어제 9시에 자서 지금 일남;;;;
-
초고속으로 마시다가 나갈때쯤 다행히 화장실가서 변기에 토하긴 함 아 죽을거같네
-
수2 자작문제 0
-
화이팅
-
스블 0
작년 모의고사 전부 높4~낮3인데 스블 이렇게 머리 깨지면서 들어도 되나요?...
-
모닝 하겐다즈 5
후 김밥 사서 스카
-
기상 1
아기 힘듦
-
얼리벌드~ 2
-
운동 0
새벽 오뿌이들 사랑해
-
김밥 추천점뇨 3
진지함.
-
얼버기 2
모닝~
-
부경인아는 1
어느 라인이랑 겹침? 국숭세단? 광명상가? 친구중 한명은 국민대랑 인하대 같은과...
-
얼버기 2
-
힘내라 샤미코
-
난 왜 안돼
-
난 누구지 2
여긴 어디
-
이제 자야겠군 3
성찰을 많이하게되는 하루네요
-
그냥 안들었어요 수강신청에 자신이 없었어서
-
그나저나 100팔로우 한명남았는데 맞팔하실분 있나요
-
기차지나간당 13
부지런행
-
대강의 정시, 수시 컷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전북권) 쪽지로 보내주시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
-
깨있으신오르비언들있나요 24
댓글고고
-
느어어어엉 0
휴르르르르르르르
-
자랑스럽다
-
오르비 재밌네요 11
오르비 때문에 2시에 자야되는데 4시에 자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
구급차 3대 꼴아박아도 못잡는 종건때려잡기부터 봐야하는데
-
어떻게 하죠 15
-
조용하네 0
그럴시간이긴허다
-
전기장이랑 전기퍼텐셜 없이 전압을 어케 이해함 공식이랑 직렬 병렬 특성도 다 무지성...
-
미쳐다 1
쩐다
-
삼수할까 0
남자고, 공익 진단 받았고 작년에 무휴학 반수로 수능 준비도 했으나 수시로 외대...
-
리신을 어떻게 이렇게 하지 프로할껄
-
진따라 옯스타에서 첨 써봄
-
잠안오네 굿이노
-
더 떨어지면 150추가매수
-
이걸 못 보네 2
피곤한가봐
-
이거머에요? 5
유튜브보는데 오뿡이나옴
-
오늘 4시까지 일어나있던 이유를 찾은 기분이야
-
기습인증뭐임
-
저걸 위해 4시까지 안잤나
-
55분재고 풀거임
-
1차취침시도 0
실패
-
저를 2
정확히 4시간 뒤에 깨워주세요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0
해 뜨고 봐요
-
인강 들어야지
-
ㅏ 근데 없는게 낫겟다 나 비추 받기 시르니까
-
연애썰 11
감독관한테 말해야죠
감독관한테 말하면 바로 내쫓아주나요??
아뇨 3심제라서 바로퇴장은좀..
와.. 진짜 제발 안만나길 기도해야겠네요..
귀마개껴야죠 뭐..
발로의자 차세요
문제 풀 때는 소리 안들리지 않아요?
어느 정도로 시끄러웠냐면... 반대편에 있는 사람까지 항의넣을 정도로.. 시끄러웠어요
턱을 딱딱 거리고 중얼대는 소리랑..
볼펜으로 밑줄 긋는 소리랑 답 체크하는 소리도 너무 커서 보니까 국어시험지가 거의 깜지가 될 정도로 밑줄을 그어놨음..
ㅋㅋ 진짜 쉽지 않네요 ㅋㅋ
평소에 학습분위기 ㅈ같은 재종 다니면 자동강화됨
하.. 전 너무 나약한가봐요
김종웅 선생님 최근 캐스트 한 번 봐보세요 저도 저런 마인드 가지니까 덜 거슬리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귀마개 껴도 안되면 체념 그런상황에서 신경 허봤자 나만 손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