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료 붕괴…"지방국립 의대, 서울학생 등은 1명도 뽑지말자"

2023-10-21 10:45:51  원문 2023-10-21 05:00  조회수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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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큰 그림을 내놨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범정부 추진을 지시했다.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고 지방 국립대병원을 키워서 지역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기겠다는 것이다. 환자가 지역에서 치료를 끝내게 하는 게 목표이다. 이를 위해 국립대병원을 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대·신촌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같은 소위 '빅 5' 급으로 키우고, 인력과 예산을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중앙일보는 보건의료 전문가 7명에게 긴급 평가를 의뢰했다. 이들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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