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자작문제입니다. (인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4608445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pdf
어렵진 않습니다. 정답은 푸신 분이 계시면 답글로 달아드리겠습니다.
연계 지문: 수능특강 독서 76p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
reference
전제아, "자유주의에 대한 공동체주의의 비판과 교육적 의미: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중심으로", 1991
이윤일, "자유주의 경제 체제의 철학적 기초: 로버트 노직의 철학을 중심으로", 2001
황춘기, "도덕 교육에서의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에 관한 연구", 2002
김영기,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국가의 중립성을 중심으로-", 200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케일리-해밀턴 정리도 나오나요? 이거써서 ㄱㄴㄷ푸는게 국밥유형중하나인데
-
일단 저거 오기 전에 끝내고 싶은 눈물의 수험생들 좋아요 눌러주세용 26 27 성불 기원합니당
-
정량적 계산은 싹 사라졌구나....
-
오늘점심은 4
튀김냉우동+주먹밥이다 맛점하거라들
-
수2컷 대 대 대ㅋㅋㅋㅋㅋㅋㅋ
-
걍 이 말 한마디에 이나라의 모든 문제가 다 녹아있음 3
조선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놈들이 해먹는 나라다. 수천년 이어진 조선의 DNA는 바뀌지 않는다.
-
ㅋㅋㅋㅋ
-
ㄴㅋㅋㅋㅋㅋㅋsnl이녀
-
설마 과목이름이 독서와 작문이라서 저 위치에 낸거임?
-
현 수1,수2,확통 + 행렬 인거죠?
-
https://youtu.be/df62mxqF-V4?feature=shared 요약...
-
사교육 영향 없이 모두가 공평하게 대가리 깨지는데 이걸 안 내네
-
타임어택 아니라서 그렇게까진 어렵지않으려나
-
예시문항 수학만 4
ㄱㄱ
-
확실히 평가원과 소수점이라는게 참 신기하단말이지 근데 이렇게 되면 표점 계산이나...
-
이거 부활했네 2
-
구러함
-
커뮤 홍보?! 1
전 오르비 유저 08굇수님 부탁으로다가 홍보를 헙니다...
-
정량적 계산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 글자 수 많아지면 못 푸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
예시문항 뜬 현재 킹국종 갓수님 발언 공감하면 개추 7
아아 그저 빛
-
공군 1차합 1
헌급방이라 ㅈ같음 사실
-
기존 과탐에 나오던 킬러스타일은 거의 없는거같은데 이것도 지날수록 진화할려나
-
ㄷㄷ
-
나 이거 평가원에서는 거의 처음 보는듯
-
그때 어려웠는데 아니었나
-
문학론이랑 연계해서 문제풀게하는거지.. 밥먹을때 들을건데
-
독서도 거의 반병신을 만들어놨네 ㅁㅊ년들
-
쓱보니까 주제가 통사 개좁밥 내용으로 한정된 느낌이네
-
얼마 전에 어디 ai쪽인가 국장 (장관 아래로 가장 높은 직급?)이 와서 강연을...
-
KoPub 바탕, KoPub 돋움인듯 개인적으로 기존 것이 낫다고 생각.....
-
작년 고3 3월에 노베이스 상태에서 천일문하고 워드마스터 고등베이직 사서 외우고...
-
수학 보는중인데 수12확통 번호 전부 섞어서 내네요 21나형처럼 수열 빈칸이 ㅈㄴ 신기하네
-
프레드페리
-
정정당당하게 포켓몬 배틀로 가자...
-
언어논리교육과 신설한다 애미뒤진련들이 정도껏해야지 느그들 좋아하는 문학문법...
-
달에 300버는걸 어케 써야할까 생활비랑 술값은 용돈으로 충당 가능
-
국어, 영어를 너무 못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
선택과목 언미생지에 3모 23332였습니다 작년에는 대학다녀서 25수능은 안 봤고...
-
개이쁘네 1
-
확통 8문제네 0
갑자기 3번에 확통나와서 당황
-
올해 갈거니까? ㅎㅎ
-
2등급 이상 학샐만 받아여하나 나중에 이럴수가 있나 벽보고 대화하는거 같노
-
할말을 잃어버림 역시 문학언어는 포기못하는 국어교육 카르텔다움
-
월 화 수 목시대 서바ㅜ같은 사설모고 풀기(오자때) (일단 80분 풀고 후 다시...
-
심멘 0
어떡하죠 요즘 심멘 강의 들을 때마다너무 잘생겨서 강의 집중이 안 됩니다
-
기출 +30된거냐
-
18번..?
감사합니다~ 내일 아침에 프린터로 풀겠습니다.
혹시 과학/기술 지문은 없나요?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술지문도 하나 쓰고있는게 있으나 제가 수험생인데 쉬는시간에 틈틈히 하는거라 언제 완성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내일 잊지 않고 풀겠습니다~!
선지들 좋네요 ㅎㄷㄷ
3 4 5 2 1 4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답은 3, 4, 5, 2, 4, 4입니다.
5번 문항에서,
자유온정주의: 정부의 개입을 제한적으로 인정
자유지상주의: 정부는 심판자의 역할만 해야 하고, 개인 간의 차이를 그대로 방임. 개인 간에 간섭 X. 권리 행사가 방해되지 않도록만 하는 역할.
사회계약적 자유주의: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개인 간의 차이를 조정해야 함.
따라서 자유온정주의는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제한적이나마 인정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개입 수준' 의 측면에서 비교한다면, 자유지상주의보다는 사회계약적 자유주의의 입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④번 선지가 틀린 선지입니다.
①번 선지에서 자유온정주의도 개인의 선택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는거 아닌가요?
(가) 2문단과 <보기>에서 자유방임주의는 정부의 개입을 극단적으로 배제하고 개인의 자유를 최우선으로 추구하였던 사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자유온정주의는 궁극적으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정부가 개입하여 개인의 선택을 유도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유방임주의는 자유온정주의보다 개인의 선택을 더욱 중요한 가치로 두는 사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번에 ③번 선지도 해설남겨주실 수 있나요?
2번에 ③번 선지의 근거는 (가) 4문단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약이 실제로 맺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며, 사회를 볼 때 구성원들의 상호 이익을 위해 서로 맺은 계약의 결과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개인이 자유를 최대로 누리기 위한 계약을 실제로 맺고 사회를 구성한다는 ③번 선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지문길이에 압도당하고 시작하네요.. ㅎㄷㄷ
독서실에서 26M55S 걸렸네요…
독서론:5/1/4
법지문:3/5/3/1
인문 결합 지문:3/3/5/2/4/1
입니다.
인문 지문은 문체가 리트스러웠고, 몇몇 문장의 길이가 평가원에 비해 길었네요.
그리고 인문 지문은 특히 선지들이 그 문단의 코드에 맞춰서 출제하신 것 같아요..
안 틀렸음 좋겠네용
정답은
독서론 5/2/4
법 4/5/3/1
인문 3/4/5/2/4/4
입니다.
보장하다: 어떤 일이 어려움 없이 이루어지도록 조건을 마련하여 보증하거나 보호하다.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나머지는 오답을 했습니다만 2번 문제의 병의 견해가 참인 이유는 책 속에 선함과 악함이 공존하고 있어 책을 읽는 궁리 행위를 했을 때, 궁리와 실천을 한 궤에 할 수 있어(가) 병은 (가)에 부합하는 견해가 되는 것인가요?
네 맞습니다, 책을 읽음으로 선을 본받고 악을 경계하려는 것이 곧 실천에 옮기려는 태도로 볼 수 있고, 율곡 독서론의 핵심인 궁리란 결국 선을 본받고 악을 경계하는 실천궁행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