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삼수생님들은 알고있지않으신가요 9모는 수능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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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건 졸라 잘하던애들이 9월 맘놓고있다가 정신차리는경우고
3,4등급이 수능때 1등급나오기힘들죠
60만명중 어쩌다 한두명 그런일 겪으면
모두다 그럴거라는 희망...ㅠㅠ
2년 치뤄본결과 6모는 상관없고
9모가 자기성적이더라고요
두달동안 국어영어수학을 3년한애들을 어떻게 이길수있을지를
이성적으로 납득시키기도어렵고..
내일모레 잘봤으면 하는데
성적은 안봐도 뻔해서 푸념처럼글남겨봅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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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이라 더 잘아는데요 그 반대가 적지 않다는걸..
유지하는경우는 많지않고 떨어지거나 오르는애들이 더 많음..
작년 6월 12232
9월 43333
수능 22332ㅠㅠ
제성적만 봐도 비슷해보이네요ㅠㅠ 그래서 재수중..
만년3,4맞던애가 수능날 1맞는일이 확실히 드물긴함
60일 경인교대수기봤는데 어마무시
실수로 삐긋하는 경우가 상당히많아서 알수없음
?? 아닌데요.. 자랑은 아니지만 다년간의 경험의 프로 수험생으로서 9평이후 남은 70일 다 x빠지게 공부할거같죠? 안그래요. 못본애들은 못본대로 6평이면 희망을 가지고 달리겠지만 이젠 안될거야 하면서 안하고 잘본애들은 자 to 만으로 안하고 기숙학원서 2년 생활했는데요 9월 10월 애들 뭔가 붕떠요 갑자기 다 끝난것처럼 컨디션관리 드립치면서 점심시간에 바로바로 안들어오고 강민성t도 말하신적이 있죠 고3과 n수생이 역전될수있는 구간은 9평이후 2달이라고
물론 이게 펙트긴한데 사람이 안바뀐다는것도 펙트라서 문제
삼수생인데 아닌거같음 오히려현역땐 저런생각가졌는데
9월 수학백분위 97 영어백분위 91
수능 수학백분위 89 영어 98
이정도면 좋은 반례일런지..
11413 6평
32323 9평
12414 수능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올해는 담담하게 9평 지나자마자 스퍼트올릴예정이라서
22145가 12111 로 바뀌었습니다. 그런 생각 가지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성적 안 변할거면 2개월 왜 있겠습니까. 2개월간 줄일 수 있는 실수와 채울 수 있는 허점만해도 엄청납니다.
막판 두달이 결정합니다. 저도 강대빌보드 항상 들었고 저희반애들도 거의 다 들었지만 막상 수능은 국어 열심히 한 애들이 잘보는.. 그런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다보면 그해의 시험난이도에 따라 대박이 날수도있는거고 평소처럼 볼수도 있는겁니다. 그냥 열심히하면 오릅니다. 하나라도 안될거다 이러면서 그 과목을 포기하는 순간 이미 게임 끝난겁니다. 잘 볼 수가 없어요. 막판까지 붙들고 늘어지는 자만이 승리합니다.
애초에 9평이 모의라면 수능을 볼 이유가 없죠.
60만명 수험생을 일반화하는건 불가능하죠.
그 중 일부는 정말 xx일 전사가 존재할 수도 있는 것이고,
결국 등급이란 것도 내려가는 사람이 있으면 꼭 그만큼 올라가는 사람도 있다는 뜻이니까요.
60만명중에 얼마나 다양한 스토리들이 있겠어요. ㅎㅎ
삼수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봤을 때 어려운 수능에선 맞는 말인데 쉬운 수능에선 반례가 많더라구요...
9평이랑 수능점수가 같다고요? 더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ㅋㅋ
삼수생인데 수미잡이 괜히 나온말이 아닌데.. 위에 댓글 말대로
못본애들이 아 70일동안이라도 개빡세게해야겠다 하는애들보단
70일동안 뭐 해봤자지ㅋ 하는애들이 태반이고
잘본애들도 마찬가지로 70일동안 꾸준히 열심히해야겠다 보단
아 이제 70일동안 어느정도만 하면 유지는하겟네ㅎㅎ
이런애들이 70퍼이상임
이제 부정적인생각 안하려구요 이주동안 시달려서 공부를 제스스로 놓았네요 8월에는 9평그런거 신경쓰이지만 그냥 열심히하자 할수있다는 생각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나를 도와줄꺼란생각만하세요 맞는말이에요 저는 이렇게 믿고 남은기간 노베이스지만 할겁니다
똑같이 뜬놈을 오히려 단 한놈도 못본것 같은데
9모=수능 성적이였으면 망했어도
걍 대학갔을듯
수능때 개박살나서
글쓴인데 제말의도는 비슷하면 비슷했지 오르진않는다이고
그말에 떨어지기도한다는걸 내포했는데
떨어진다고 글에 반대하시네욤 제가 글을 후지게쓰나봅니다..
다 일리가있어요 근데 저는이런말씀드리고싶어요 제가 수능을본 몇년전에 두번다 9월모평 보고 인생점수나와서 들떠있다가 수능점수 수직하강했거든요? 근데 두번다 저같은사례가 주변만바도 꽤많드라구요 수직하강한다는건 냉정히 말하면9월모평에서 제점수보다 낮은분들이 성적이올라 제자리를 채운다는거니까요 아직 막판역전의 기회가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힘내세요^^
9월에 인생점수 나왔다고 자만하다가 국어공부 많이못하고 수능날 국어망해서 반수하는중이에요.
ㅋㅋㅋ6평 0.3퍼 9평 0.1퍼 뜨고 삼반수 하는 사람인데요...저처럼 떨어지는 사람이 있으면 올라가는 사람도 있습니당~
9모때 11121최고점찍고 슈능때41224찍고재수하는데요 국어생윤 퍽퍽
저는 재수하면서 모의고사랑 수능이랑 완전 별개라는 생각 들던데요
꾸준함이 이깁니다. 뭐 9월도 매우중요한건 맞지만 적절히 반성하고 흔들리지 않는것. 그게 어렵기도 하고요..
아 그러면 난 지금 연대생인데
그냥 69수능 전부 독립시행
9모 인생점수 수능때 개똥망..ㅜㅜ 다시하고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