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내가 붓싼대 가기가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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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부산 살긴하는데 부산대 존나 올려치는 것도 ㅈ같고 삼촌한테도 올해 시립대 위로 가면 소원이 없겠다고 했는데
“ 야임마 부산대 가야지~” 이럼 ㅈㄴ 벙쪄서 “지금 성적으로 가면 부산대 총장이 나 어부바하고 다닐걸요” 하니까
“허허허 그럼 더 좋지~” 이러시더라.. 대체 그놈의 부산대 부산대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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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 부산사는 사람으로서 공감
부산사시구나 반갑네요 ㅎㅎ
굳이 어른들 말씀하시는 거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있나요 우리도 그 나이 되면 입결 바뀐 거 모를텐데 그냥 허허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도 될 것 같은데..
근데 너무 심하니까 그렇죠 가만히 있는데 내가 괜히 욕하는게 아님
마 니 붓싼대 다니나? 와 임마 이거 도랏네 공부 존나잘해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