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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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처럼 올해도 국어풀면서 날카로운 감각이 와줬으면 좋겠다
사실 국어는 그동안 실력 말고 감으로 어찌저찌 푼 느낌이라 항상 너무너무너무 불안함.. 진짜 어떡하지 잠이 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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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푹 자고 나면 고민이 사라져요 푹 자죠
그리고 워낙 잘하시니 수능전까지 국어 감 살리기만 하셔도 될거 같은..
ㅠㅠㅜ.. 밤만되면 한없이 생각이 많아지고 나자신이 초라해져보림..
밤이 되면 센치해져서 그러는 걸까요...
저도 그런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잠을 못 잘때도 있긴한데 그래서 진짜 그냥 눈 딱 감고 자야하는거 같아요 아니면 아예 불키고 공부해도 좋더라고요 저는
왜 초라해져요ㅠ 님 얼마나 멋지고 대단한 사람인데요..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해주죠
진짜 스스로를 사랑해주는게 제일 어려운듯.. 위로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조금은 편하게 잘 수 있을것같아요

제가 그러다가 마음의 병이 심하게 생겼어서 남일같지가 않네요비록 인터넷상이지만 이런 작은 관심 하나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