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결과론적일 수 밖에 없단게 슬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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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어떨까
내가 이런 컨텐츠를 풀면 어떨까 라는걸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또 많은 시간이 지난후에야 결과를 근거로 해서 옳았는지 옳지 않았는지를 알 수가 있단게
실패하면 난 이미 시간도 돈도 다 써버렸는데 너무 허탈함
성공하면 반대로 아무리 안 좋은 방법이었어도 미화될거고
게임에서 경험치 맥이는거처럼 이 컨텐츠를 하면 어디가 얼마나 상승한다 라는걸 미리 느낄수 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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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이야기일뿐이죠
어떻게 보면 소설처럼 단계가 있는 것 같지만
실제 인생은 그렇지 않다는게 함정일뿐
그러게요 선생님
그래서 성공한 사람을 따라한다고 모두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따라하지 않는다고 모두 실패하는 것도 아니죠
어쨌건 제게는 저만의 이야기가 있고 제가 주인공일테니 다 잘될거란 마인드로 자신감있게 살아야겠어요
본인은 본인만의 서사를 써내려가면 됩니다
파이팅입니다
결과를 먼저 알 수 있는 일이 더 드물지 않을까요
그죠
그래도 수능은 매년 1년 + 수백 수천씩 쓰는거다보니 더 불안한 무언가가 있네요
물론 다 제가 선택한거긴 하지만요
그냥 시험이라는 자체가 결과론적이라고 생각해서 벼락치기도 통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죠
저는 벼락치기같은걸 엄청 못하는 편이라서 어려서부터 시험 3일전부터 준비해서 올백 이런친구들 뷰면 많이 부러웠네요
저는 준비해도 결국 다 못해서 막판 벼락치기 하는 스타일이라 ... 벼락치기 잘하는 친구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