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정시파이터 늦은 9모 성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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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환경과 정신적 스트레스 등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
이르지만 정시에 올인한 고1 옵붕이 입니다.
늦은 9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국어입니다. 국어는 시간 내에 여유롭게 풀었고,
다소 어려운 시험이었지만 찍맞 없이 93점을 찍으며
백분위 99를 달성했습니다.
문학에서 1개, 인문예술에서 2문제를 날렸습니다.
독서에선 다 맞았고 평소 실수가 많던 언매파트에서
오답이 없었던 것이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화작 희망자입니다)
다음은 수학입니다. 수학은 굉장히 까다로웠지만
중간중간 4점같은 3점 문제를 풀어내고,
쉬운 4점짜리를 다 맞으며 2등급을 달성했습니다.
물론 찍맞이 4점짜리 1문제 있었습니다.
수학 역시 3모 6모 모두 높3에서
이번 9모 떼 중간 2등급까지 오른 것을 보고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물론 더 열심히 해서
1등급을 쟁취해야겠죠.
(개인적인 수능 목표는 수학 중간 2등급 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어입니다. 탐구와 한국사는
고1 모고에선 의미가 없기에 넘기겠습니다.
영어가 제 역린인데 앞자리에 앉은 친구가
감독 선생님과 싸워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걀국 듣기에서 3점짜리를 틀리고
결국 3등급이 떠버렸습니다.
평소 영어 1등급이 4~5명은 나오던 반인데
이 사건으로 인해 반에서 1등급이
딱 1명밖에 안 나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게 변명이 될 순 없습니다.
3모와 6모 모두 영어가 3등급이었기 때문이죠.
자아성찰을 하며 영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국어에 좀 더 몰두해서
평가원 기준 1등급을 맞도록 실력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평가원 모고를 시간재서 풀어보니
낮은 2등급이 뜨더군요.
물론 수학은 기본으로 챙기고,
국어 문학 기본기를 쌓는데 충실하려 합니다.
제 수능 목표는 12211,
백분위는 대략 99 91 2 100 100이 목표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화이팅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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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개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