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몰입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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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서로 논박하는 독서 지문이 있다고 하면
본인이 실제로 거기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읽는 거임.
그러다보면 어느샌가 논리의 허점이 보임.
아 이거 이렇게 반박당하겠는데? 라는 느낌.
그리고 수학은
내가 직접 도형이 됐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 거임.
내 넓이를 너무 알고 싶어져서 열심히 할 수 있음.
영어는 약간 좀 그 시대 사람이 되는 거임.
예를 들어 멘델 지문에서,
내가 멘델이 되는 거임.
난 분명 똑바로 말했는데 사람들이 30년동안 인정 안 해줘서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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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형이 됐단게 뭔 소리임 대체
국어 개추
비판 문제풀때 은근 쏠쏠함
멘델지문읽고 약간 어이없긴했음 지금은 유전 그자체라고 받아들여지는 법칙이 30년동안 배척당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