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학이 쉽다??

강사면 더더욱 그래선 안되는거같네요ㅠㅠ 13, 14번도 충분히 어려웠고 28번도 쉽다고 뭉개고 넘어갈게아닌데..

와

준킬러가 퍽퍽이 좀 쎄긴해서...그래도....

문제하나하나가 쉬운것같은데, 마무리하는 답내는 포인트가 미묘하게 다르네용. 그래서 쉽게 펜을 들었는데 답을 못내는 일이 많을것같아욤

EBS 체감 관련해서는 어떠셨나요?

높은 편이 었습니다. 근데 EBS 푼다고해서 무조건 잘 보지는 않을것같아요. EBS조차도 연산 뻑뻑, 이상하지만 뻑뻑 풀자 정도의 교훈은 확실해보입니다

3등급 받았는데 EBS먼저 해야한다고 보시나요?
N제 계속 풀고 싶은지라…

저도 비슷해서 궁금

3등급이면 흠 EBS 수특 수완 몇주내로 빨리 처리해버리는것도 좋아보여요. N제 너무 집착하면 안될것같아요.

선별해주신거 파일갖고있는데 이걸 풀까요? 아님 원본책으로 풀까요..

원본 하루에 2단원씩하면 일주일이면 풀어요. 어려우면 Ebs 에 강의 있어요 수1은 정상모 선생님이고 수2는 두명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심주석 선생님 추천. 그 13번 문제 연계 문제인게 수특 3단원인가 4단원인데 핵심 개념으로 떡하니 나와있어요. 9평 끝나고 풀어봐서 아쉽지만 뭐 어쨌든 풀어볼만 해요.

머스크엉아 전날 수특 선별하신거 풀어보려했는데 생가보다 어려워서 포기했더니 9ㅁ 망했으요
풀었다면 달라졌을까요? 엉엉
지금이라도 풀어볼게요 나 대학 갈끄니깐 에이...

수능때 성공하는사람 : 오늘시험을 발판 삼는 사람

확실히 문학에서 말린게 현장에서 많이 느껴지긴 했네요. 쉬웠지만 새로운 문제와 형식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리뷰해 봐야겠어요

네 마인드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잘 몰랐지만, 국어->수학으로 연결되는 훈련 자체도 중요해보이네요.

저는 현장체감은 초반에는 ㅈㄴ 어렵다였는데 후반갈수록 너무 쉽다로 바뀐것같네요

실제로 문제도 그게 맞는것같습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후반갈수록 쉽다라고 여겨진것은 강한멘탈과 실력이 동시에 필요해보여요! 굿

이번 확통 난이도는 6모랑 비슷한거 같긴한데 확살히 난이도 순으로 배열 된게 체감상 큰거같아요

원래 시험지는 세문제 순서만 바뀌어도 선지만 바뀌어도 큰차이가 생기죠!

11번 3대입해서 틀렸는데 루트11이 답이였나요..?

아뇨 t=3 나오는 거 맞아요
계산실수랑 t=1 접히는 거 점검해보셔요

앗 1이랑 접이는걸 생각을 못했네요... ㅜㅜ

자꾸 문제 풀면서 뭐 하나를 놓쳐서 틀리는듯ㅜㅜ

9,10,11 셋다 막혀서 멘탈 나간 상태로 풀어서 그런지 실수를 너무 많이했어요ㅠㅠ 특히 쉽다던 확통을 4개를 틀리는 바람에 .. 멘탈극복은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멘탈극복'은 개인마다 처방이 다를거라 생각해요. 오늘 두들겨맞았으니, 일단 쉬면서 해결 방향 고민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짜 계산 한 번 말리면 끝도 없는 시험지였습니다 오늘

네 맞아요 그래보여요. 학생들은 오히려 펜은 들기 쉬운데 마무리가 안 될 문제가 많았을것같아요

아니 나 11번 t=3 구했는데 왜 자꾸 답이 24가 나오는겨

점 하나니까 그냥 이동거리 그래프 그린담에 극대까지 극소까지 움직인다로 봐도 되어용. 0부터 극대 + 극대부터 극소 + 극소부터 t=3 까지 그냥 함숫값 차이만 ㄱ

t=0~t=3까지 적분 안해서 그럼 저도 적분 안하고 25-1해서 24만 나왔음 ㅋㅋ

비킬러 박살난 91인데 막막하네요...

에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3개만 더맞음 100이네

3월 백분위 99 6월 백분위 96 9월 원점수 70... 이정도로 성적이 떨어지는게 가능할까요... 심지어 저 진짜 수학만 엄청 열심히했는데...

수능전에 방심말라는 계시네요. 그런 선배들 수천수만명입니당. 그리고 다시 수능에 극복한 사람도 많고 수능때 떨어진 점수 그대로 받는 사람도 많아요. 전자가 되세요

수특수완부터 천천히 풀려고 하는데 몇 주 안에 끝내는 걸 목표로 잡는 게 좋을까요 ?

몇주안에, 하루에 몇시간, 하루에 몇강 형태보다는 그냥 "최대한 빨리"

이번에 EBS반영 많이된건가요?..

적절히 반영된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EBS를 푼다고 점수가 모두 오를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마지막 답낼때 트러짐이 많아서 좀 달라보여요. EBS 안푸셨으면 푸는것은 추천드립니다

14가 문제 좀 꼬았으면 킬러주제였을거 같던데 뭔가 힘 엄청 뺀 느낌이였어요

오호 날카롭네요. ㅋㅋㅋ 문제회의하다가.
"아 이거 그냥 이렇게 내자. 이렇게만 내도 전국단위로 평균 충분해"
이런 문제 몇 보여요 ㅋㅋㅋㅋ

저네요 딱 원점수 80점에 10 13 22 28 29 나갔어요. 28은 계산실수긴 하지만 어쨌든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닌가봐요. 기하입니다!

트렌드에 적응하는 학생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별해야되는 평가원

수능이 궁금하네요

거기에 사교육의 대비까지. ㅋㅋㅋ 심리전 장난아님

파본검사때 1컷 100일줄 알았는데 풀면서 그 마음 쏙 싸라짐

만만해보이는 시험지로는 역대급이긴했어요. 시험지가 엄청어렵다는건 아니고, 그.. 이미지에 비해 어려운편

4점 거의 다 저거 못봐서 말렸슺니다… 그냥 ㅋㅋㅋ ㅠㅠ 제가 못하는게 맞죠 이 정도면

좌절말고 실력키우자 언능

Ebs를 풀고 드갔다면
유의미한 도움을 받을수있었을까요..

안 푼것보단 나은데, 그렇다고 드라마틱한 상황이 연출되지는 않을수도있는것같아요. 수능때까지는 그래도 풀기를 추천합니다.

전 원래 수학을 못해서 계산으로 다 뚫어버리는 성격인데 (무식하지만 힘이쎈 느낌) 10,11,21,22등등 다 뚫려서 놀랫던… 이제 이 기조로 가는건가

오늘 계산으로 뚫는 분들중 하나가 시간재고도 잘 푸시더라구요. 아주 좋은 피지컬입니다. 그대로 밀고나가면서 방심만 안하시면 될것같아요

근데 저 원래 btk,더블커넥션 같은 준킬러, 킬러 n제 하려고 햇는데 그냥 4규,엔티켓 같은 쉬운 기초체력 기르는 엔제들을 더 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커넥션아카이브, n제게임입문편등등 쉬운엔제 웬만큼 풀긴 햇어여)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

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이건

202122가 전에 비해 넘 힘이 없는 느낌.. 중상위권이 느끼기엔 오히려 어려웠을거 같네요

20, 21, 22는 할말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멘탈잡을수있는 친구는 다시 후다닥 넘어갈듯해요.

네 분명히 콘텐츠를 많이 생산해본 사람으로써, 이게 펜은 바로 들어지는데, 마무리하는 과정이 다른 미묘한 문제가 좀 나왔습니다. 수학문제 만들기 좋아하는 학교선생님 몇 분이 참여한 느낌입니다.

파본검사 하면서 문제보는거는 양심 없는거 아님? 도형 같은건 볼수있어도..

이젠 가형 킬러들이나 n제 킬러들은 집어넣어야할까요?,,

그건 아닌것같아요. 딱히 엄청 가릴게 많아보이진 않아요

머스크님의 글을 읽고 수능때는 백분위 100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머스크님처럼 설명해준 분도 없는 것 같아요. 문제 하나하나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운용능력이나 국어부터 시작해서 학생들이 느꼈을 법한 상황들이라 와닿는 총평입니당.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해야게써요

진짜 인정요
집에서 22 21 20 뽑아풀면 3등급도 쉽다고 할 듯요
뭔가 이상하고 색달라서 오지게 버벅거렸네요

집모고는 60분 100점이 국룰

전체적으로 계산이 복잡한게 느껴지더라고요 ㅋㅋㅋ.. 최상위권 변별은 전혀 안될것 같아요

쉽더라 어렵더라 두 집단이 동시에 존재해요 ㅋㅋ

제 문제점은 뭘까요..?ㅠㅠ 주관식 다맞았는데 객관식 의문사해서 수학 개망했어요 근데 틀린거 보니까 11번은 t=25 구해놓고 걍 25찍어서 틀리고, 14번은 a구해놓고 b틀려서 틀렷어요 대충 객관식 다 이런식으로 틀렸더라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몰라서 틀린건 아닌데 마지막 괴정에서 자꾸 삑사리나네요

주관식이 쉬웠어요. 이번시험은 특히 안풀려서 어려워서 틀렸다는 없을거예요 모두가 비슷하게 틀렸고 여기서 다같이 출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ㄹㅇ 문제 자체는 쉬운데 답내는 계산과정이나 마무리가 기존과는 다른느낌이라서 좀 뻑뻑함 시간 부족이 심했어요ㅠ

네 그런 지점이 많은 재밌는 시험지였어요 ㅋㅋ

6모 84인데 이번엔 20분 남기고 100나왓고 수학 모고에서 시간 남은적도 첨이라 역대급 쉬웟나보다 생각해서 학교에서 1컷 96일 것 같다 이리 말했는데 그건 또 아니었나 뷰네요

제가 추론형같은 걸 못하고 계산계산 같은 걸 더 선호하는 건가봐요..

잘하신거죠! 추론이 많지는 않았어요. 계산과 해결을 강조하는 방향의 시험지였습니다. 피지컬이 좋은거라 수학적재능도 높은거고 다양한 훈련만하시면 수능때도 무조건 100일듯

11번에서 계속 24나와서 틀렸어요... 그리고 1번부터 틀리는 쓰레기가 저였군요ㅠㅠ

11번에서 답이없네 하면서 첫고비인 학생들 많았는데 많았으니 다행이다는 아니고 반성하길. 여러 해결방향이 있는 문제니 다음에 조심헤주세요. 조금 다르게 여러방법으로 물을 수 있어요

아직 문제 보지는 못했지만 현장에서 응시하는 사람들중에 한번 말리면 끝까지 말리는 유형이 있던데 살짝 유형 달라지면 그렇게 된 사람들 복구도 더 힘들었을수 있겠네요

넵 ㅋㅋ 이번시험지가 그런 유형들 파악하기 좋은 시험지 중 하나였던것같습니다

수학 60점 초반이면 뭐해야될까요?
지금까지 기출만 2번정도 봤습니다

해야할건 산더미같은데요 순서 따지며 계획보다는 그냥 바로 실천을.! 점수가지고는 모든게 판단이 안되어서요. 커뮤니티보다는 대면하는 멘토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좋습니다.

4점짜리 문제가 간단해보이는데 뭔가 요오상한게 하나씩 들어가있음... ㅋㅋㅋ
미적 뒷장 제대로 확인안한게 한이네요 29번.. ㅎㅎ

이번에 미적 76점 나왔는데 막상 집에 와서 풀어보니까 시험장에서 못 풀었던 문제들 대부분이 풀리더라고요... 6모때부터 계속 그러는데 이걸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

처음에 9,10 당황해서 문제를 붙잡지 말고 넘기자를 실행하니까 되려 20 21이 쉽게 무리 없이 풀었네요 다시 돌아와 9,10도 해결하고 다만 객관식이 더 어렵게 다가왔어요..
머스크행님이 올리신 수완 선별 문제 풀었는데 아예 새로 다시 사서 푸는것을 추천하시나요? 수특은 안풀었습니다

안정 80대로 진입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 뭐라고 보시나요..? 작수 올해 6.9 둘 다 70점대 초반입니다ㅠㅠ 시험 볼 때 겉으로 보기엔 덤벼볼 만 해서 접근했는데 막상 턱 막혀버리는 문제들이 많아요. 거기다 주관식 계산 다 해놓고 계산 실수로 틀리거나 3점 의문사까지 더해지면 예상했던 점수에서 훅 떨어지더라구요.. 평가원 시험은 그래도 사설보단 잘 나오리란 막연한 희망으로 봤다가 막상 점수가 비슷하게 나오니 어디서부터 보완을 해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ㅜㅜ 3점 문제들 실수한 걸 보완하자니 거의 아는 문제들이라 유의미하지 않은 것 같고, n제나 실모 위주 공부는 접근부터 막히는 문제들이 많아서 그냥 풀이를 받아 적는 느낌이예요. 유의미한 성적 상승을 위해 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나가야 할지 조언 구하고 싶어요 ㅠ_ㅠ

작년 6, 9, 수능과 올해 6월까지 1등급이었는데 이번에 13,14,28,30번을 못풀고 16번도 틀려서 81점입니다. 작년 실모들도 84~96점이었는데 올해는 계속 76~84점이 나오네요… 이게 슬럼프인가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ㅜㅜ

평소에 실모 풀면 84정도 나왔는데 이번 시험도 84나왔네요ㅠㅠ 계산 꼬여서 틀린거만 12점인데 너무 슬퍼요ㅠㅠ
진짜 그래프 추론 문제는 하나도 없고.. 안그래도 계산 잘못하는데 계산만 있어서 현장에서 완전 말렸네요.. 집와서 다시 풀어봤을때는 정말 쉽던데 현장에서 계산 말리니까 정말 지옥이더라구요..

갑자기 상담 질문과쪽지를 많이받는데.. ㅠㅠ정해진 답이없거나 명확한 질문들이어서 제가 칼럼으로 방향성관한 글 남겨드리겠습니다.

전 갠적으로 미적 26 27 28이 best였던 것 같네요 상수함수의 길이가 신기했던..ㅋㅋㅋ

혹시 9평 84인데 뭘 더해야 하는지 조언 해주실수 있나요 강k는 학원때문에 낭낭하게 싸여있고 n제 ㅊㅊ 아니면 수특수완을 다 안했는데 그거 먼저 끝낼까요(혹시 쎈c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근데 1컷이 100이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험지였어요. 전반적으로 그냥 주는 문제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못풀 문제도 없어서 기존 1컷정도의 성적만 되어도 실수만 안한다면 100은 무난한것같아요.

ㅠㅠㅠ 이번에 늘 3이었는데 높4가 떴습니다… 지금은 n제 풀고 있는데 수특, 수완은 다 풀었습니다 근데 연계 체감을 많이 느끼진 않았습니다… 수특 수완 중에 중요한 문제들 선별해놓은 게 있나요? 다 보는 거 보단 그런걸 위주로 보는게 낫겠죠? 그리고 수학은 연계 공부를 어케 해야할까요…? 엔제랑 병행하면서 하려는데…

수학 4점짜리들 보자마자 너무 쉽게들 생겨서 당황했는데 10번 계산부터 쭉 말려서 더 당황… 건드려보는데 이상하게 사소한 기본 개념들도 놓쳐서 푸는데 답 안나오고 계산실수도 나오고 시간은 가는데 머릿속에 “컷 엄청 높을것같은데 나만 못풀고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이것저것 손대보고 13번은 a에 대한 식 풀고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이게 뭘 의미하는건지도 모르고 손만 움직이고있고 작년에 계속 4만 뜨다가 올해는 3만 뜨고 있었는데 작년 통틀어서 최악의 백분위가 나오더라고요… 너무 혼란스럽고 뭔가 변화가 필요해보이는데 뭘 변화시켜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대로 가면 또 이런 상황 마주할거같고 그냥 한마디로 붕 떴어요..ㅋㅋ

아마 9-14는 사설 푸는 느낌이었을 듯

아녀 백점이 젠짜 널렸는데

머스크님 귀한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혹시 수학 하위권 (5-6등급)은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현재 쎈발점 진행 중입니다. 쎈은 A, B단계만 풀고 있는데 B단계도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ㅠㅠ 공부 시작한 지 얼마 안됐긴 했지만 많이 답답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