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2수능을 조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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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대재종 월례 전체 한자리 등수까지 해본 나. 수능따위에 지지 않는다. ㅇㅈㄹ하면서 수능 전날이랑 전전날 거의 공부 안함.
2. 22수능 국어 파본검사 할 때 지문들 첫 문장 훑는게 국룰. 근데 읽는데 정합 반정합 헤겔 이따위 소리하고 있어서 1차 위기. 그 전까지는 용어 제시할 때 주석을 주거나, 앞에서 설명을 대충이라도 한 다음에 정보처리가 가능하게끔 지문을 줬었는데, 약간 그 룰을 깬 첫 지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음.
기출에서 설명한건 다음 수능에서는 설명 안한다는 룰도 있기는 했는데, 그렇다기엔 정합 반정합 비슷한걸 내가 국어 기출 5회독하면서 본 적이 없음
3. 그래도 내가 국어 시간투자 많이해서 다들 어렵겠거니~하고 멘탈 잘 잡음. 실제로 그 시험 백분위 98나옴.
4. 수학인데 너무 쉬워서 40분 남기고 다 풀음. 검토 하는데, 마지막 29 30빼고 다 검토함.근데 그 당시 29번이 계산이 ㅈ1나 복잡해서 검토를 하는데 답이 원래 답이랑 다르게 나옴. 다시 검토하려 하는데 종침. 여기서 2차위기
5. 점심먹으며 수능날 금단의 '그' 행위인 답맞추기를 시전함. 근데 29 30번 답이 친구들끼리 다 다름. 원래 서바 30분남기는게 익숙했던지라 멘탈을 잡아보려 했지만, 29도 틀리고 30도 검토 못했는데 이것도 틀리고, 앞에서 실수 하나만 하면 88???? 이 생각에 멘탈 3차 위기
6. 영어는 공부 ㄹㅇ 1도 안해도 6평 9평 포함 지금까지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 한번도 2가 떠본적이 없어서 공부를 재수때도 안했음. 근데 영어가 은근 어려웠고, 설상가상으로 영어 듣기를 하나 놓침. 앞에 시험 생각하다가. 여기서 4차 위기. 결국 89점으로 2였나 떴을거임.
7. 한국사 보면서 릴랙스 하고, 탐구만 잘봐서 어떻게든 설대 하위과 맞춰야겠다 생각으로 시험에 임하기 시작. 그 전까지 시대재종 학컨쌤이 7월에 나보로 '넌 지금부터 공부를 놔도 설공은 간다' 이랬어서 방심 ㅈㄴ 했었는데, 그 서울대도 못갈걸 생각하니 식은땀 줄줄. 1년동안 뭐했나 싶음.
8. 화1보는데 두개 못품. 심지어 앞에 계산 꼬여서 하나 헷갈리는 상황이였음. 실수 안해도 44? 그 전까지는 화1은 난이도 무관 1컷이 47이였던지라 여기서 멘탈 완전히 폭파됨. 근데 번호학으로 찍은게 극적으로 하나가 맞아버려서 47에 백분위 97뜸. 심지어 이 때 1컷이 45였던 때라서 사실 2개 틀렸어도 큰 타격은 없는 상황이였음. 괜히 멘탈이 터진거지 지레 겁먹어서.
9. 물2보는데 시험문제가 도저히 눈에 안들어오고 눈물 나는거만 꾹꾹참다가 영혼 나간채로 문제 풀음. 결국 4갠가? 5갠가 틀리고 4등급 입갤
ㅋㅋㅋ 다이내믹하네요
님들은 이렇게 수능 치지 말라고 수치플 참아가며 글 씁니다.
26부탁...(태생이 관종이라 26되면 좋아함)
결국 전 '만점 실력이여도 멘탈/실수때문에 4수쯤 해야 설대 안정적으로 가겠다' 싶어서 입시판 연대로 만족하고 떴네요. 수능은 실수/저점/멘탈이 전부인 시험입니다. 공부를 하면 성적은 거의 무조건 오르는데, 이 멘탈이랑 실수는 어떻게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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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으로 연대 가신건가요?
네 맞슴다
조져서...연대요?
조진게 연대;

22화학 1컷 45지만 백분위는 나락이라는 소문이개웃긴점) 하필 제가 선택한 화1 물2가 각각 1과목 2과목 전체에서 표점이 제일 낮았고, 하필 그 해에 설대가 변표 없애고 깡표점을 실시함. 인생 ㅅㅂ
이게오르비의품격인가조져서연대
여기 설&의 많아서 연대=수능 망해야 가는 학교로 인식하는 분들 꽤 되실듯요
24수능 보시나요?
안보죠 ㅋㅋㅋ 실수 많고 멘탈 약한 한계를 깨닫고 빨리 탈출했습니다. 22가 마지막 수능이였어요
Ptsd와서 좋아요만 눌럿습니다
저도 ptsd때문에 과외나 컨설팅은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입시상품 파는거 ㅋㅋㅋㅋ
그냥 왠지 보기가 싫어요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옛날로 돌아간거같고 살이 부르르 떨리고 ㅋㅋㅋ
근데 그럼 영어 2로 연대 가신거에용???
예압
ㄷㄷ; 그런거네요 생각해보니
저점을 높이는 공부 … 수능의 본질을 깨닫고 갑니다
굳
그때 지구 2였는데 화학 1컷이랑 표점이 같았던 ㅋㅋㅋ
진짜 그날 살자 마려웠음 부모님 밖에서 기다리실거 뻔히 아는데 옥상문 열려있으려나 이 생각만 했으니...
하
그래도 국어 백분위 98이면 잘하셨네요
전 10분 남았다고 종치는데 끝난줄알고 오만생각 다 들어서 그때부터 울었음 10문제 남았었는데 하나도 못풀었어요 ㅋㅋㅋ
울다니....
뭔가 재수땐 꼭 성공해야한다는 압박감때문이었는지? 평생 안 하던 긴장을 갑자기 엄청 하더라고요
당연히 성적은 상대적인 만족감이긴하지만.. 망해서 연대라니.. 부럽네요..
연대가 후진 학교로 보일 학교에 가시기 바랍니다.
22수능은 예술이야
ㄹㅇ
그래서 29 30은 어케됐나요
29는 맞고 30을 되도않는 실수로 틀려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 연대가면 밥약해주세용
예압 후배님
저는 국어 풀고나서 이미.멘탈 나가가지고 수학 눈물 고인상태로 풀었습니다..ㅠㅠ
전 과학부터 멘탈 잡았던거같아요.. 영어는 항상 젤 못하면서 시험땐 긴장을 또 안해서..
ㅎr...
저도 그래서 반수를 할까 하다가 사실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어요 ㅎㅎ..이게 고3 현역일때랑 재수때랑은 마음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갑자기 혼자있는 느낌..? 너무 외롭고 그러더라고요..
보기만 했는데 숨막히고 긴장되네요..
시대인재 월례 한자릿수ㄷㄷ.. 더 좋은 곳으로 가셔야 할 분인데

님같은 GOAT도 불국어만나면 멘탈이나가는데불국어원하는심리가뭔지모르겠네요..
막상현장에서만나면 점수뚝뚝 눈물뚝뚝인데
역시 수미잡인가
역시 수능에서 가장 중요한건 멘탈이구나..
작년에 국수 조졌는데 멘탈 잡아서 과탐봐서 겨우 서성한 떴던 기억이.. 멘탈 잡는게 중요하긴 한듯
저점을 높이는 공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메가스터디 멘토 하상욱이 쓴 글 중에서 극한실모 관련 글 보세요
그걸 실패해서 수능 망한 사람이여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돌이켜보면 전 고점 높이는 공부만 주구장창 했던것 같습니다. 서바 빌보드 드는 맛에 취해서 공부했던거 같아요.
저랑 같은듯 ㅠㅠ
조지고 연대간게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학교 가셨네... 존경합니다. 개념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는 저보단 훨씬 대단하셔요
22수능 저한테도 제인생최대억까ㅋㅋㅋㅋ
그때7수였는데 영어 삽입 마지막에 맞은 답 고치는바람에 89떠서 2..
화작 기하 영어 화1 지1 백분위가 98 95 2 94 97로 메디컬비벼보려하니 영어가 발목잡고..+화학 1맞으면뭐하노 백분위94인데..
여튼 저 두개 억까로 8수를 입갤했었지요 ㅋㅋㅋ되돌리고싶지않은 트라우마급 기억..
그럼 8수해서 약대 가신건가요?
네 영어 개빡쳐서 23수능에선 1맞고 다른건 비슷한 성적으로 약대됐어용 ㅋㅋ
???ㄷㄷㄷㄷㄷ
음. 난 6모 보면서도 저랬는데 ㅅㅂ 수능날 어쩌지 ㅠ
저랑 비슷하네요ㅋㅋㅋ
22수능 시대에서 준비했고
국어 과탐정도는 간간히 빌보드 들고 컨설팅할땐 충분히 의대 할만하다 / 6,9모는 지방의 최초합 성적 나오고 이젠 진짜 의대가는구나 했음
수능 당일 국어 푸는데 헤겔 정합 이딴거 보고 멘탈 1차붕괴.. 평소에 국어는 믿고가는 주의라 시간 남기려 했는데 남기긴 개뿔이 검토 못한게 서너개..
삼수였어서 창문보고 뛰어내릴까 잠깐 고민하고 괜찮다 내가 어려우면 다른사람들은 풀지도 못한다 하고 마인드컨트롤 함(백분위 97)
수학푸는데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림. 진짜 진짜 큰일났다 싶지만 일단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봄.. 29 30 남겨놓고 시계보니 10분남음
아 좆됐다 싶어서 29번 풀었는데 풀림.
30번 풀었는데 아 시발 이거부터 풀걸... 생각보다 쉬움
결론은? 풀이는 맞는데 계산실수해서 두개다틀리고 앞쪽에 쉬운것도 계산실수로 틀림(88)
영어 풀기시작하는데 벌써 눈물남.. 읽히지도 않음
손 덜덜떠는데 지문이 막 흐물거림.. 쉬운 부분이라 빨리 치고넘어가야하는데 안풀리고 마음은 급하고..
결국 마의 구간 빈칸 다 밀고 끝남. 찍은거 다틀림
점수는? 79(진짜 거짓말일거같은데 수능에서 89 79 존나많이나옴.. 원래 못했냐고? 자신있진 않았지만 6,9모 어려웠는데도 둘다 1등급이었음)
탐구 푸는데 좆됐다는 생각 너무 많이남.
생1-기억도 안남. 6,9모때 나온 신유형 수능때 안내서 통수친건 기억남. 그냥 덜덜떨었음.. 존나 어려워... 하면서 ㅋㅋㅋ 42점 1등급(?)
지1- 제일 자신있었어서 다풀고 5분남기고 싹 검토했는데 하나틀림 아직도 뭐틀렸는진 모름.
11311떠서 메디컬은 개뿔 고대옴
님 글 읽고 갑자기 제 생각 나서 적어봤어요
저랑 같은공간에서 수업들었을수도 ㅋㅋㅋ
멘탈잡는 훈련 하셔야됨 다들 진짜로.. 국어때 마인드는 좋았는데 영어칠때 마인드 박살나서 시험 망쳤음.. 생각보다 정직한 시험이니까 멘탈만 제대로 잡으세요 여러분
수학 원점수 궁금해요
결국 30틀리고 ㅂ1ㅅ같이 1번 실수해서 94점인가 받았어요ㅋㅋㅋㅋ
국수영탐 등급이 그럼 어느정도 이신 거죠?
11214?
https://youtu.be/nfM3WjUrG0o
그게 나얌 뚜비두밥
본인이냐고 물으려다 말았는데 맞았군요ㅋㅋㅋㄱㅋㅋ
ㅋㅋㅋ좋댓구알 부탁드려영~ (별창 다됐네 ㅉㅉ)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