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자퇴... 옳은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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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간호학과 1학년 학생인데요..
정시로 들어올때부터 제가 원하는 학과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학교가 의료쪽에서 유명하기도 하고자대병원이 여러개 있어서 취업을 생각하면서 들어왔어요..
근데 대학생활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요..
집이랑도 너무 멀고 군기도 세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고 그냥 차라리 수능준비할때가 더 좋았던거같고..주변에 취업하신 선배들도 다 힘들다그러구..
근데 제가 봤을땐 이 마음가짐으론 나중에 취업했을때도 힘들거같거든요... 진짜 웬만한 멘탈로도 힘든데;; 안그래도 적성도 안맞는거같고 학점도 지금 개판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못그만두지만 한 10월달쯤에 자퇴하고 내년 수능 준비해서 교대 입학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게 옳은 결정인지 모르겠네요
이제와서 이러는 제가 한심해 보이시겠지만 그래도 그만둘꺼면 빨리 그만두는게 나을거같아서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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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성공하고 수학조교가 되서 돌아올게요
답은 스스로 이미 정하신 것 같아요
재수생이라 누구 충고할 처지는 아니지만
목표가지고 다시 열심히 수능 준비하시면
잘 될거에요
감사합니다ㅠㅠㅠ 사실 고민 많이했는데 이미 답을 정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안맞다싶으면 빨리 갈아타야죠 전혀 한심ㄴㄴ
감사합니다ㅠㅠ 다른 동기들은 자퇴하는 애들 보면 다 못버티고 나가는거라 한심하다고 생각하던데... 님 말이 위로가 되네요
교대는 늦게와도 꿀릴것없는것같아여 파이팅ㅎ
네 교대다니는 친구들도 그런말 하더라구요ㅠㅠ 감사합니다!!
마음 먹었을 때 얼른 전향하세요
네!! 감사합니다ㅎㅎ
생각할 것도 없을 듯! 저같ㅇ!면 바로 교대목표로 공부 할 듯 ㅎㅎㅎ
게다가 96년생이시니 더... ㅎㅎㅎ
ㅎㅇㅌ!!!
당장 휴학이나 자퇴내고싶지만 사정이있어서..ㅠㅠ 10월까지는 기초공부라도다시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맘에 안들면 빨리 나오시지 ㅠㅠ
조금만 더 참아보자 했는데 여기까지 와버렸네요ㅠㅠ 저도 그냥 1학기때 자퇴할껄 뼈저리게 후회중입니다ㅠㅠ
학교 설명 써놓으신거 보면 어딘지 알거같은데요 거지같은곳이죠...
저도 휴학하고 지금 다시 수능준비중인데 궁금하신점 있으면 쪽지주세요
네ㅠㅠㅠ 감사합니다 쪽지드릴게요!!
옳고 그른건 님이 앞으로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전자공 뛰쳐나와 다시 수능공부하는 입장인데 그 선택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어디학교인지여쭤봐도될까요??ㅜㅜ저는지금간호학과준비중인데걱정이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