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고신]입시 역사로 알아보는 서남대 의대의 폐교 직전 마지막 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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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7 정시
당시 정시원서철 때엔 이미 서남대 의대는 폐교는 확정이었고, 교내 의대생들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전국적인 갑론을박이 뜨거웠던 시기였음.
학생들은 다른곳으로 편입되지 못한다면 의사가 되기는 커녕 국가고시를 칠 자격조차 박탈당한 상황이었고, 이러한 불안 요소는 정시판에도 적극 반영되어 결국 입결의 뚜껑을 열자 위와같은 매우 드라마틱한 결과를 만들어냄.
연전화기> 서남의 = 고려대 공대(상위) = 한양대 다이아
= ‘누백 2.3%’
그리고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이 국시 박탈 리스크를 안고 저점매수를 감행한 17 정시판의 용자들은 이듬해 전북의/원광의로 편입되어
현재 해당 학교의 이름이 새겨진 졸업장을 받고 나와 군대를 갔거나 오늘도 열심히 주 100시간 근무를 하며 최저시급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음.
올해 정시판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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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키고 후기를보던중 얼굴이 부어오른다는분들도 계셔서 반저반의하고 사용해봤습니다!...
저때 의대 왜케 ㅈ밥임
라고 할뻔~
ㅈ밥 맞음ㅜㅜ
그리고 그 ㅈ밥들이 몇년 뒤에 님들 밥먹고 살게해줄 술기와 수술 가르쳐줄 사람들임..

....죄송합니다저때까지만 해도 지사의 버리고 연고공 가는 사람들도 있었는데(한 14-16)딱 저때를 기점으로 점점 떡상하더니 이젠 너무 촘촘해짐
부산은 그래도 의대 많으니까 다 편입으로 받아줄 것 같네요
야수의심장은 저분들을 칭하는거구나...
얼마나 낮은가했더니 별로 안 낮았네
전남 지역인재가 더 낮은게 웃음벨
본인도 지방 출신이지만
저때나 지금이나 지역인재가 실효성이 있는진 아직도 의문임
폐교되는 학교보다도 입결이 낮은 지역인재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