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렸는데 잇올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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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도 따로 연락을 드려야하나요 요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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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규제같은거 없어서 괜찮지 않을까요?
규제가 문제가 아니라 옮거나 하면 다른 애들 골골 앓게 만드는거잖아요
걸리면 되도록 오지마세요..
딱히 막 아프진 않은데
열나거나 몸살기 없고 기침만 조금 해요..
마스크 끼면 상관없지않을까요?
남들 생각도 해주세요.. 저는 매일 학원,집만 반복했는데 잇올에 코로나 걸린사람 있어 태어나 처음 코로나 옮아서 5일간 공부도 못 하고 고생만 하고 있어요… 남들 생각도 해주세요..
가도된다는 생각은 어떻게 나오는규?
그런 몇몇 무개념 때문에 애꿎은 사람만 피해봄..
ㅇㅇ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
법적으로 문제될게 없는데도요?
엥 다 떠나서 상식적으로 코로나는 전염성이 높은병이고 기침도하시면 다른사람 생각해서 안가는게 맞죠..?
법적으로 문제없어도 님 때문에 코로나 걸리는 사람은 며칠을 고생해야 하고 후유증도 있을 텐데 왜 자꾸 자기 편향적으로 만 생각하시냐고요 ㅋㅋㅋ 저도 그런 미친놈 때문에 잇올 다니다가 코로나 옮아서 4일 동안 입원했어요 제발 법적으로만 따지지말고 남도 좀 생각해봐요 좀 다들 잘 되자고 공부하러 가는건데 피해좀 주지말자고요
잇올은 의무격리로 알고 있긴 한데 저희 지점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나도 의문이였던 점임
코로나가 격리 의무에서 격리 권고로 바뀌었고 전염성이나 증세도 많이 약해졌는데 걸리면 격리를 해야할까라고
그냥 기침이나 발열같은 증세가 일반 감기랑 크게 다르지 않은 상태면 마스크 끼고 등원 해도 법적으로는 물론 윤리적으로도 아무 문제 없다고 봄
오히려 어떤 상태인지 모르면서 너무 이기적이라거나 자기 편향적이라고 하는게 더 이상한게 아닌가 싶음
전염성이 약해졌다는건 근거있는 사실인가요?
증세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당사자가 감기같은 증상이면 옮은 사람도 감기같은 증상만 무조건 나타나는건가요?? ㅋㅋㅋ
전염성이 약해졌다는 자료나 근거가 있냐고하면 솔직히 인터넷에서 본 전문가의 발언을 슬쩍 봤던게 전부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정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의 증세가 많이 약해졌고 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 건 명백한 사실이 맞고 님도 그 부분은 인정하실겁니다. 보건당국에서도 객관적으로 격리 의무를 해제해도 괜찮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겠죠.
그런데도 "코로나 증세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증세가 미약하더라도 예전처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말은 "단순한 감기도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자가격리 해야한다."라는 논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코로나에 걸렸는데도 마스크를 끼지 않고 돌아다닌다면 몰라도, 마스크를 끼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보인다면 비윤리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1.하지만 코로나의 증세가 많이 약해졌고 격리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 건 명백한 사실이 맞고 님도 그 부분은 인정하실겁니다. 보건당국에서도 객관적으로 격리 의무를 해제해도 괜찮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겠죠.
-코로나의 증세가 약해졌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인정 못 한다.)
-코로나가 격리 권고 단계임은 명백한 사실이다.(인정한다.
-보건당국에서 객관적으로 격리 의무를 해제한 것과 코로나 증세 사이의 인과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가?
-보건당국의 격리 “권고“(말 그대로 “권함”)하는 이유를 좀 생각해보라.
2.그런데도 "코로나 증세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증세가 미약하더라도 예전처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말은 "단순한 감기도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자가격리 해야한다."라는 논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코로나 증세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증세가 미약하더라도 예전처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
말의 논점을 못 이해하는 것 같다.
코로나의 증세가 강하든 적든 코로나의 증세와 전파력 사이의 관계성은 입증된 바가 없으므로 본인의 증세가 적다고 해서 전파력이 적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지 않길 바라는 의도로 한 말이다.
3.코로나에 걸렸는데도 마스크를 끼지 않고 돌아다닌다면 몰라도, 마스크를 끼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보인다면 비윤리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에 걸렸음을 인지한 상황에서 마스크를 끼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하 하는 등의 노력을 한다고 윤리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 관점에선 잇올(재수학원)에 대다수가 건강관리가 중요한 수험생이고, 한 수험생으로 인해 다른 수험생까지 코로나에 걸리면 그 수험생은 무슨 죄인가? 단순히 자신의 증상만이 적다고 등원하는 행위 자체가 어떻게 윤리적이라 할수 있는가?
오히려 권고 단계가 해제될 때 까지만이라도 전파의 가능성을 낮추고자 휴원하고(잇올에 문의한 결과 금액 차감x)등원하는게 당연히 윤리적인 것 아닌가?
+이런 상식까지도 질문해서 올리는 게시자 상태를 보면 개인적으로 봤을 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사람들과 접촉을 최소화 할까? 아니다. 이건 뇌피셜이다.
+나는 그런 무개념잇올러때문에 오늘로 치면 6일째 38도 이상인 열과 통증으로 인해 공부를 아예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주제가 나와 감정이입하여 공격적으로 글쓴 점 죄송하다.
-코로나의 증세가 약해졌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인정 못 한다.)
=> 백신 접종과 변이로 인해 독성이 낮아졌다는 주장은 한참 전부터 지배적이였습니다. 낮아진 독성 때문에 전염력이 높아졌다면 모를까,(치사율이 낮아져 결과적으로 더 많은 전염이 발생하므로) 코로나의 증세가 약해졌다는 걸 부정하시는 것은 정말 논센스입니다...
관련 기사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777717
-보건당국에서 객관적으로 격리 의무를 해제한 것과 코로나 증세 사이의 인과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가?
-보건당국의 격리 “권고“(말 그대로 “권함”)하는 이유를 좀 생각해보라.
=> 코로나 증세가 약화됨, 즉 독성이 약해짐→ 코로나의 위험도가 감소함 → 구속성(의무)이 있었던 것을 완화함
직관적이고도 당연한 해석인데, 이것의 인과성을 입증하라는 것은 너무 과도한 요구입니다. 또한 권고는 구속성이 없으므로 단지 권고를 이유로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말의 논점을 못 이해하는 것 같다.
코로나의 증세가 강하든 적든 코로나의 증세와 전파력 사이의 관계성은 입증된 바가 없으므로 본인의 증세가 적다고 해서 전파력이 적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지 않길 바라는 의도로 한 말이다.
=> 위드 코로나(현재는 단계적 일상회복이라고 불리는)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전파력, 그러니까 전염력이든 독성이든 이미 일개 개인이 판단할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만약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를 한다면 그것은 증세가 강해 본인이 못 버텨서거나 타인에 대한 배려심 때문이겠죠.
그러면 마지막으로 비윤리적인 행위인가에 대한 것인데, 솔직히 말하면 이 부분은 논쟁에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을 저울질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저는 "코로나가 약해졌으니 남한테 좀 옮겨도 돼."같은 말을 하려는게 아닙니다. 이런 생각이라면 그것은 비윤리적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도 중요하고 타인의 이익도 배려를 해줘야하기 때문에 그 마지노선을 마스크 항시 착용과 접촉 최소화로 둔 것입니다.
생각보다 진지한 답변이 와서 놀랐네요. 타인의 몰상식한 행위로 인해 코로나에 걸리신 것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감정이입도 이해합니다. 저도 작년에 그랬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논쟁과는 별개로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피차 수험생인 것 같으니 여기서 끝마치고 싶지만 너무 제 할 말만 한 것 같아서 죄송하니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주셔도 됩니다.
저 기사가 현 시간을 기준으로 1098일 전 기사인 것은 알고 계셨는지요. 그리고 저 기사만 하더라도 댓글창이나 혹은 주변 여론 반응은 보실 줄 모르시나요? 그냥 인터넷에 증세 약화 이런 키워드 적어 아무 기사 가셔오신 것 같은데 아무튼 서로 이렇게 이야기 해봐야 소용없는 거 아니까 그냥 이 글 게시자분
코로나 확산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에서 더 많은 확산을 위해 등원하시든 말든 말 그대로 법적으로 규제된 것은 없으니 알아서 판단하길 바랍니다. 다만,잇올 센터에 본인이 코로나 확진되었음을 밝히는 건 잇올 센터나 해당 센터 재원생을 위해서라도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래야 학원이나 재학생도 마스크를 착용하든 뭘 하든 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