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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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다리를 다쳤다
며칠간 출근하지 않고 방에 누워계신다
오후 2시 낮잠에 든 엄마 곁에 잠시 누워본다
머리가 많이 빠지셨다
살이 많이 빠지셨다
유심히 지켜보다 일어나 설거지를 했다
다시 엄마 곁에 누워본다
인기척에 엄마가 일어났다
괜히 툴툴거려본다
비가 오는 날이다
방에 들어와 장맛비 속에 나를 감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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