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국어 비웃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56698
혼자 시간재고 풀고나서 94이상 맞고
왜 이게 91컷이야? 풋 수능 별거 없네
이러시는 분들이 꽤 있던데요
작년 수능 국어는 현장에서 풀어야 그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ㄷ ㄷ
절대 혼자풀고 잘나왔다고 방심하시면 안돼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친구가 애인이랑 헤어지고 나서 커플링 걍 가지라고 애들한테 주길래 오 ㅋㅋㅋㅋ...
-
괜찮게 끝낸 건가요? 하루에 3시간씩 해서 주 6일이요 스개완에 있는 기출문제 유전...
-
성균관대 질문 1
소프트웨어학과 어떤가요? 학과 홈페이지에 취업통계같은것도 안나오는데 지금 성대 예비...
-
나: 고3이요 아줌마: ........음~ 노안인데 163이라초딩으로인식되는듯 울엇어
-
지금 1차 2차 추합 진행했는데 총 2명 빠졌네요,, 작년 6명 모집에 추합률...
-
안녕하세요 작수 국어5를 맞았던 학생입니다 평소에는 국어4등급 이었던것 같고 고1때...
-
취침 2
굿모닝
-
이제 대학 들어가는 신입생인데 합격한 학교에 톡방이랑 에타 먼저 들어가는게 낫나요?...
-
전 좆됐습니다 7
그래서 좆된사람
-
라이브 끊으면 같이 오는건가요!
-
무테 시절 7
생각보다 오래됐군
-
까먹어서 실전개념 다시 들으려합니다 시대인재 지금 합류하기엔 너무 늦은거 같아서ㅜㅜ...
-
한양대 사범대 -> 2학년 공대 전과 성균관대 공학계열 서울거주 한양대가 아무리...
-
제가 1칸합 맞고 합격한게 순전히 제 실력때문은 아니고 당연히 운의 영향이 더 컸던...
-
음
-
처음에 1000만원을 들여놨고, 한 번 클릭할 때마다 0.75%의 이자가 들어온다고...
-
좌운완 1
-
4차인데 아직도 10몇명밖에 안빠져서 20번대네 작년에 30번대까지 돌아서 문 닫는...
-
혹시 안계시나요
-
으아아아아
-
취업시장에서는 ㅇㄷ가 유리한가요
-
무물보 9
아무거나
-
외대 경영 내일 추합될 거 같은데 너무 고민이네요 외대 경영이 더 끌리면서도 길게...
-
둘다 붙으면 어디가시나요??
-
서성한이 많이 많이 돈다고 하는데 아직도 추합 여력이 전반적으로 많이 남아있나 궁금합니다!
-
내일 발표 나는데 진짜... 붙여만 주시면 반수같은 개짓거리 절대 없이 뼈를 묻겠습니다ㅠ.
-
오운완 3
이제 다시 공부하러
-
입학처 홈피에 발표해버리네 ㄷㄷ 갑자기 문자옴
-
1.최초합 대학에 등록포기신청 > 전화추합 대학 등록금 > 최초합 대학 환불금 수령...
-
그때 수학 14번 안틀렸으면 나도 이타이틀 얻어가는거였는데
-
다군 중경영이 750을 방어했으면 스카이부터 시작했던 연쇄빵이 중대에서 막힐...
-
홍익대 경영 2
지금 130번대면 힘들다고 봐야겠죠?
-
못보나요?
-
드가자 ㅋㅋ
-
나도 부정적이게 됨 적당히 거르자. 누군가는 삶을 새롭게 그리는 계획의 시간이...
-
제곧내.. 화작 마더텅 돌릴까요? 지문 다읽고 하나하나 풀다가 돌아가는 식으로 문제...
-
반도체 : 5번까지 511.652명정도는 더 돌만한데 그게 내일 1번만 한다면...
-
저렙 노프사 3
ㄷㄷ
-
아니 지금 0
나한테는 왜 전화 안오는데..... 예비 6번인데 안빠지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정신병 걸리겠네
-
자꾸 통신사가자고하심...
-
하니깐 타학교 합격증을 가져오라는데 이거 원래 주는게 맞아요? 내가 자퇴하겠다는데...
-
전추 시작 6시부터라면서 4시에 시작하고 6시에끝내는거 실환가 ㅋㅋㅋ 시발
-
둘 비교 좀 맛보기 들어봐도 둘다 좋아서 계속 고민중,,,
-
중대 솦 0
중앙대 소프트웨어 5차 기준 예비 10번대 중후반인데 가능할까요?
-
현역정시상지한 ㅇㅈ 14
사실 전추받은 곳은 다른 곳인데특정은 안되니까 이거라도 ㅎㅎ
-
냥신 합격 11
합격증 이제받네 어떻게든 서성한 합격했다 뿌듯하긴 하네
-
몇명 돌았나요
-
원래 그냥 삼수를 준비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다시 한다고 잘 해낼 수...
-
목표까지 닿을 듯 말 듯
94이상이면 상위 1% 이내?
제가 94였는데 98% 찍혀있더라구여
ㅇㅎ 그렇군요
백분위98
95가 99
한 끝 차이구나 ㄷㄷ
9월 10월 1컷 100도 고려사항ㅋㅋㅋ
관동별곡 원문으로 딱 나왔을 때 그 멘붕이란ㅋㅋㅋ 그리고 고전소설 2개인 줄 알았습니다. 아사달 아사녀 ㅋㅋㅋ
아 비아 이거 진짜 지문자체가 어려운게아니라 수능긴장감이 플러스되서 어려운거
전 다시봐도 어렵던데..오히려 11수능은 그닥 안어려웠어요
69평에도 없던 맞춤법 등판이 끝판왕ㅋㅋ
문법 통수 지렸죠
작년수능은 비문학은 둘째치고 그냥 모든부분이 평균적으로 어려웠던데
ㅇㄱㄹㅇ
화작 1번부터 멘붕이였음ㅋㅋㄱㄱ화작도 어려웠는데ㅜㅜ
수능 난이도에 관해선 직접 응시한 사람만이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작문부터 한대맞고 비문학에서 안깐깐한거 없이 가다가 문학마저도 내편이아니었는데 ㅋㅋㅋ
20문제 남았는데 30분도 안남은 그 압박이란..
그때생각하면 ㅈ살하고싶음
화작문부터 풀때부터 똥줄탔음 ;; 아 수능인데.. 쪽팔리게 국어때문에재수해야되나.. (사실 국어가 15년대비때는 다쉬웠어서 쪽팔리겠다생각했음 ㅠㅠ)
요즘 피곤할때 작년 시험장에서 국B 풀 때 꿈꾸는데..
전반적으로도 쉽지 않았지만
소소한 멘붕포인트가 곳곳에 있었다고 생각..
특히 신채호 쉽다는 사람들은 말실수하는거임
비문학은 무난했음
하도 화작문에서 다들 멘탈이 털리셔서 그렇지
비문학도 어려운 편인데 화작이 어려워서 체감난도 극헬로 상승 + 무영탑 관동별곡 2연타
고1때 관동별곡 미친듯이 꼼꼼하게 가르친 선생님께 감사할정도ㅋㅋㅋ 풀땐 몰랐는데 반응보면 역대급이더라고요 + 그놈의 무영탑
이과도 화작이좀
1번푸는데 이거뭐야 왜이래,,
그것도 있지밤 6,9,10모평이
국어는 쉬울거야 라고 예고(?)한것도 한 몫 했죠
비문학 풀다가 아 이대로가면 다못풀겟다 해서 문학부터품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