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 자신이 직접 의사결정을 해서 대입을 치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460211
입시생 중에서, 따로 입시 컨설팅을 받지 않으면서도 인터넷을 이용해서 직접 뉴스나 인터넷 커뮤니티로 입시 정책을 조사하고, 앞으로 어떻게 입시 정책이 흘러갈지를 파악해서 여러 가지 전략을 세우고 여기에 맞춰서 입시 준비를 하고 풀 수험서를 결정해서 명문대에 입학하는 고등학생들이 상위권 중에서는 많을까요? 그리고, 명문대에 들어가려면 부모님의 정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건 언플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렇게 생각하는 어른들이 오르비 같은 입시 커뮤니티가 있다는 걸 모르고 하시는 이야기인 것 같아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후타나리 vs 쉬메일
-
아빠안잔다. 4
나 ㄹㅇ 왜안잠? 시간 늦어지면서 아이큐 실시간으로 떨어지는중
-
도플러효과에서 헤맨 난 저능아
-
ㄹㅇ 황근출해병님과 전우애 실시하나요?
-
수능볼까요 11
말까요
-
콜라 히아시되면 0
김밥이랑 먹을까 라면이랑 먹을까 참고로 육개장 컵라면임
-
주위에 레즈는 꽤 있음 10
게이는 못 봄
-
원래 계획은 미적 단과수업 + 스스로 수분감 풀면서 병행 이었는데 이번에 시대인재...
-
사랑해요
-
LGBTQ+ 3
-
이걸로 구별 많이 했었는데
-
먼가 무능한 남자 1같음
-
일어난김에 1
아예 일어날까 배고프고 잠이 안와
-
그냥 눈팅만좀 해보고싶은데
-
반수할까 2
미치겠다 진짜
-
숭실대가 떴노ㅋㅋㅋㅋ 아...인생..
-
난 게이 존중해 5
님들도 그렇지?ㅎㅎ
-
한양대가 떠버렸노 ㅋㅋㅋㅋㅋㅋㅋ 고3 9모 57589였음
-
얼굴 오르비언처럼 생긴분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예쁘셔서 놀랬던
-
서울 가고 싶다 4
클럽 가고 싶어
-
훌륭한 사업가가 되는법??
-
고려대 너무 조아
-
게이더로 판독 가능
-
하아아아악 고양이가 이김
-
카톡 어차피 안와서 넣어논거임 ㅋㅋㅋㅋㅋ
-
집에서 과제할때만 필요한거임? 아님 매일 챙겨야되나?... 노트북 들고 두시간 통학...
-
라이브는 강의비는 저렴하던데 교재나 컨텐츠 이런거 다하면 보통 얼마나오나여 개학하면...
-
문과로 0
바꿀건데 확통노베면 미적은 그대로하는게 나을까요 미적을 잘하진않지만 확통은 아예노베라
-
현실에선 국숭세 부경인아곽 이 라인이 몇프로인가요? 3
한 15프로 하려나
-
좀 과한가 삼성 정품 65W 트리오 충전기임
-
이정도면 아싸히키맞냐?
-
흐흐흐ㅡㅎ
-
나도 자야겠네 13
-
난 갔을때 그냥 상담 조금하고 약 처방 받았는데 검사같은건 원래 딱히 안하는거임?
-
기대된다
-
잠이 안 옴 9
진짜 어캄
-
아 자다가 깸 17
ㅈㄱㄴ
-
못버티겠다 15
자야지...
-
정혼 당함 3
2학년 1등해서 받은 교육감상 상장 엄마가 카톡 배사 했는데 우리동네 사는 어떤...
-
동물배틀 on 8
고려대 호랭이랑 한양대 사자랑 싸우면 누가이길거같음?
-
다 님들이 만드시는거에여?
-
솔직히 어린시절부터 내 이름 별로 안좋아했는데 모 고닉이랑 장난삼아 이름바꿔보니까 둘한테 다 좋아보임 12
그냥 이름바꾸고 싳다 진짜로
-
현재 모고 국영수 435에 탐구는 제대로 봐본적도 없는 그냥 공부 안하는 인생망한...
-
이제자러가야지 4
큰일남일곱시반에일어나야되는데 다망했어
-
뭐가 더 낫지 15
커피 vs 몬스터
-
맨전드 캬
-
여행이 땡긴다 2
미드나잇 인 파리 극장에서 봤는데 여행가고싶다
-
크하하하하
![](https://s3.orbi.kr/data/emoticons/2020_new/oribi_vote.png)
명문대는 아니지만..근데 전 중3때 그렇게 다 시스템적 요소랑 리스크 면밀하게 파악해서 업체 도움 없이 그렇게 했었음.
제 중3때 판 오르비 아이디가 그걸 증명함..
어쩌다가 중3 때부터 교육계 변수들에 관심을 갖게 됐나요? 이때부터 갓생을 사셔서 정말 리스펙하고 싶어서요
어렸을 때부터 세상 돌아가는거에 참 관심 많아서, 이런 저런 뉴스들을 초등학생 때부터 읽어왔는데 (매일 아침 신문 읽는게 일과의 시작이었음) 그러다 보니 무작정 공부만 하는게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같네요.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기 위해 제도적인 부분이나 업계 트렌드 정도는 알아둬야 할 것 같아서.. 직접 찾아본 것 같네요.
(저희 부모님께선 아직도 강기원이 누군지 최수준이 누군지 모르십니다.)
매일 신문을 읽어서 주도적인 삶을 사시는 자체도 리스펙하고 싶은데, 좋은 환경을 님께 제공해주신 부모님께도 리스펙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