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신 · 1092745 · 23/06/10 16:54 · MS 2021

    앞으로는 한번에 한가지만 적겠습니다..

  • 권남몬 · 890651 · 23/06/10 20:36 · MS 2019
  • 김재윤 · 1234029 · 23/06/10 16:56 · MS 2023

    굿

  • 링고아메 · 1176516 · 23/06/10 17:00 · MS 2022

    욕심이 크다?

  • NoeulS2 · 1024033 · 23/06/10 17:01 · MS 2020

    정확한 사실 판단이 안되는 글이었습니다. 첫째 단락의 해프닝의 내용과 뒤쪽에 본인 견해에 상관관계처럼 엮어버리시니 오해의 소지가 있던 것 같네요

    다만 누가 누구를 띄워주는거에 환멸을 느낀다는건 본인이 마음속으로 저 글을 쓴 당신들보다 내가 우월하다는 관념에 갇힌 열등감이 아닐지를 생각해보라는 의도였습니다. 말이 세게 나갔네요. 그 점에선 저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 충신 · 1092745 · 23/06/10 18:09 · MS 2021

    수험생활 심란하실텐데 죄송합니다

  • 알파카털파카 · 1232888 · 23/06/10 17:58 · MS 2023

    아까는 제가 발끈해서 선민의식이니 뭐니 커뮤에서 떠드는 사람이 어쩌구 그런 쌉소리를 해버렸는데 사과드리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말을 한 저 자신도 결국 못된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이제와서 손바닥뒤집듯이 말바꾸면 다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고 님이 제가 생각한 그런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걸 확실히 느꼈기에 말씀드리는겁니다.

  • 충신 · 1092745 · 23/06/10 18:07 · MS 2021

    만족하실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제가 수험생이었으면 아까같은말은 못했을거같은데 아직1년남았다고 말을 생각없이했네요

  • Omari · 1022453 · 23/06/10 18:22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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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달팽이1 · 1067038 · 23/06/10 18:23 · MS 2021

    엄......

  • 님아붙여주셈 · 1197113 · 23/06/10 18:28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님아붙여주셈 · 1197113 · 23/06/10 18:29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일만년 후의 수의대 · 1147881 · 23/06/10 18:52 · MS 2022

    속이 뻥~

  • 다이어리 · 1166634 · 23/06/10 18:36 · MS 2022

    커뮤에 과몰입하지마셈

  • check BOT · 875968 · 23/06/10 20:22 · MS 2019

    ㄹㅇㅋㅋ 그냥 가볍게
    욕먹으면 그럴수도있지
    욕먹을 행위 자체를 안하는게
    클린함

  • 망한인생 · 1201469 · 23/06/10 18:49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lendnd · 1051029 · 23/06/10 18:52 · MS 2021 (수정됨)

    저게 무슨 사건인진 모르겠는데 별개로 작성자분 글 댓글 보면서 드는 생각이 본인이 남들에 비해 뛰어나고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남을 이해하기 힘든건 혼자 독창적이거나 냉철한 판단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관련 지능이 낮기 때문이란걸 알셨으면 좋겠음

  • 가보자잇! · 1200918 · 23/06/10 19:03 · MS 2022

    깔끔명료한 객관적인 정리 ㅇㅈ

  • 서울대 체대 31학번 · 984165 · 23/06/10 18:54 · MS 2020

    댓글 잘 안쓰는데 올립니다.
    덕분에 진짜, 실컷 웃었어요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화이팅!

  • 서울대 체대 31학번 · 984165 · 23/06/10 19:08 · MS 2020

    별개로 쓴이님 글을 좀 봤는데
    머리 좋은 사람으로는 보여도, 성숙하다고는 절대 안느껴집니다.
    나는 분명 잘났는데, 세상은 넓고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은 훨씬 많아요.
    그렇기에 다른 이의 노력을 비웃거나, 본인의 똑똑함을 심취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나은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23/06/10 19:16 · MS 2016

    고 2 신데 성숙함을요하는건ㅜ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6/10 19:57 · MS 2019

    아..고2셨군요……

  • 충신 · 1092745 · 23/06/10 19:22 · MS 2021

    이해라 할것도없이 다들 좀 더 승부욕 넘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제 말이 우스운가요

  • 서울대 체대 31학번 · 984165 · 23/06/10 19:26 · MS 2020

    그런 의도보다는
    “너희들은 적당한 곳에 만족하지? 근데 난 아니야” 따위의 우월감이 느껴지기에 비웃고 공감받지 못하는 것 같네요

  • 충신 · 1092745 · 23/06/10 19:27 · MS 2021

    알겠습니다..

  • 충신 · 1092745 · 23/06/10 19:23 · MS 2021

    제가 공부 못하는 애들면전에다 험담을했나요 그냥 인터넷에 솔직한생각 몇마디 적어논건데

  • 충신 · 1092745 · 23/06/10 19:24 · MS 2021

    첫글은 그렇다쳐도 이글은 나름 바르게썼다고 생각하는데 거기다대고 실컷 웃었다고 지껄이는건 성숙한 사람의 태도인가요?

  • 충신 · 1092745 · 23/06/10 19:24 · MS 2021

    저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삽니다 그래서 남들한테 그리말할수있다 생각하고 근데 님은 진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네요 조롱하다가는 성인군자라도 된냥 떠들어대시는건가요?

  • 푸아송괄호 · 1148349 · 23/06/10 19:25 · MS 2022

    그냥 그게 오만한 거예요

    나는 이정도 하니까 남들한테 그런 말할 수 있다.

    본인이 얼마나 오만한 인간이었는지 나이 먹고 나서 수치심에 돌아보시길..

  • 충신 · 1092745 · 23/06/10 19:26 · MS 2021

    저는 성적이 아니라 노력을 말하는건데 어떻게 노력하라는 말이 오만할수가있나요

  • 푸아송괄호 · 1148349 · 23/06/10 19:29 · MS 2022 (수정됨)

    노력을 한다. 라는 명제의 객관적인 척도와 정의가 뭔데요?

    님이 생각하기에 놀고 먹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조차 스스로의 상대적 기준에는 노력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님은 노파심이나 이타심에 기인해서 노력하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인간은 대자적인 존재입니다. 즉자적 존재로 규정하려는 당신의 행동을 오만하다고 비판하는 겁니다.

    사르트르가 타인은 지옥이라는 말을 괜히 한게 아닙니다

  • 푸아송괄호 · 1148349 · 23/06/10 19:34 · MS 2022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님이 서울과학고 조기졸업하고 mit 간 수재여도 그런 말하면 욕 먹습니다.

    아무런 권위를 보여준 것도 없이 인간 일반을 그런 식으로 비난하는데 반발할 것이라는 건 사변적으로 생각이 안 드나요?

    나는 천성적으로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지식만이 인류의 영광을 이룬다고 믿어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평범한 대중을 경멸했지만, 루소의 저서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읽고는 이러한 맹목적 편견이 사라졌다. 나는 인간성에 대한 존경심으로 도덕적 평등주의자가 됐다.

    칸트가 오만했던 자신을 비판했던 대목입니다.

    보고 무언가 좀 깨달으신게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인간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이다.”

  • 충신 · 1092745 · 23/06/10 19:31 · MS 2021

    후회하지 않을 노력을 하는 사람도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규정하나요?

  • 푸아송괄호 · 1148349 · 23/06/10 19:35 · MS 2022

    그게 무슨 말이죠? 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요

  • Walter White · 953724 · 23/06/12 03:44 · MS 2020

    이댓글보고 생윤사문 선택했다

  • 아밥뭐먹지그래 · 1185545 · 23/06/10 19:30 · MS 2022 (수정됨)

    난 노력하는데 너넨 노력 안 하니까 내가 무시하고 오만하고 우매하다고 해도 돼 <- 이게 진짜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 충신 · 1092745 · 23/06/10 19:32 · MS 2021

    하물며 성적을 가지고 얘기하는것도아니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도요?

  • 충신 · 1092745 · 23/06/10 19:33 · MS 2021

    처음부터 저는 절대적인 성적을 가지고 사람을 헐뜯어본적이없어요 올릴성적이 남아있는데도 처놀기나하면서 이정도에만족하는데 그게 우매한거아닌가요?

  • 아밥뭐먹지그래 · 1185545 · 23/06/10 19:36 · MS 2022

    남이 올릴 성적을 안 올린다고 그게 우매한거라고? 1등급이 아닌 대한민국의 96%의 사람이 우매하다고 생각한다는걸로 받아들여도 되는거임?

  • 푸아송괄호 · 1148349 · 23/06/10 19:37 · MS 2022

    그렇게 생각하는 당신이 오만한 인간인 겁니다.

    당신이 절대적 진리에 상응하는 신 같은 존재라도 됩니까? 올릴 성적이 남아있더라도, 어떠한 사정에 의해서 그럴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건 왜 고려 안 하는 겁니까?

    하물며 올릴 성적이 있더라도, 불성실함은 개인의 자유인데 님이 선민사상에 빠져서 이렇다 저렇다 인간을 규정할 근거가 없어요.

    법원이 왜 개인의 제반 사정을 다 고려하는지 압니까?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서예요.

    당신은 스스로 자신의 말이 합리적이라고 속이고 정당화하고 있는 거고요.

  • 려ㅇ · 1138377 · 23/06/11 21:58 · MS 2022

    애초에 목표 설정 자체가 본인과 다를 수 있음을 왜 모르시나요.. 모두 공동의 목표(‘최고’에 대한 것)를 가지고 살아가는 게 정말 옳은 사회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게 옳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것이야말로 사회주의가 아닐까요? 민주주의 사회에선 각자의 목표에 맞게 행동하고 그 목표에 도달했다면 잠시 쉬어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선택의 자유가 있는 사회니까요.

    혹여 자신의 목표와 괴리가 있는 행동을 하는 이가 있다 하여도 이를 우매하다, 어리석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배경은 다 다르고 어떤 장애물(본인의 타고난 체력, 경제력, 가정 환경, 이런 이유로 겪게 되는 슬럼프 등)을 겪고 있는지는 힘듦을 겪고 있는 당사자 외엔 아무도 그 고통을 100%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상황 속 최선을 다해 극복하려 노력하는 것이 당신의 기준엔 ‘부족한’ 노력으로 보일 수 있겠죠. 하지만 그 생각을 말로 뱉어내는 것은 본인만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무시밖에 되지 않습니다.

    각자 주어진 배경 속에서 서로 다른 목표를 위해 살아갑니다. 이런 이들을 본인만의 잣대로 우매하다고 판단하시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선 맞지 않는 사회주의 사상을 강요하는 것, 또는 본인이 다 다른 조건 속 타인의 노력을 모두 판단할 수 있다는 오만한 행위로 밖엔 보이지 않네요.

  • 충신 · 1092745 · 23/06/10 19:25 · MS 2021

    아무생각없이 비꼬기나하는 사람들한테는 이젠 대답도하기싫지만 님은 진짜 잘모르겠어서 댓글남깁니다

  • No.99 Aaron Judge · 919199 · 23/06/10 20:10 · MS 2019

    진짜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비교엔 끝이 없는것같기도하고

  • 긍정미분 · 1208323 · 23/06/10 19:04 · MS 2023

  • 고자양반 내가 의사라니(의사아님) · 1226382 · 23/06/10 19:11 · MS 2023

    일단 이 새끼 학교에서 개찐따일 것 같으면 개추 ㅋㅋ

  • SH0813 · 1080648 · 23/06/10 19:33 · MS 2021

    그래서 님 점수가?

  • 일만년 후의 수의대 · 1147881 · 23/06/10 21:58 · MS 2022

  • 대품반야경 · 1173589 · 23/06/10 19:37 · MS 2022

    윤루카스 금마도 그렇고, 왜 이쁜 말을 쓰지 않는거임
    소크라테스급 말빨이 없으시면 말투라도 이쁘게 해야 설득 확률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허허

  • 충신 · 1092745 · 23/06/10 19:38 · MS 2021

    아 이거 댓글 5개이상못단다는데 어떻게 다시는건지들 모르겠네요

  • 국어학가망없나 · 1225447 · 23/06/10 19:39 · MS 2023

    이전 댓글에 대댓 다는 거임

  • 충신 · 1092745 · 23/06/10 19:39 · MS 2021

    아직 수능 보지도 않았는데 적어도 보기전부터 자긴 1등급이 될수없다생각하는 사람만큼은 우매하다 말할 수 있겠죠

  • 충신 · 1092745 · 23/06/10 19:40 · MS 2021

    불성실함도 개인의 자유라고 하시면 그건 틀린말이없어서 제가 달리할말은없네요

  • 푸아송괄호 · 1148349 · 23/06/10 19:42 · MS 2022

    그렇게 자신만의 세상에 빠져 사세요.

    인간은 본디 사회적 동물인지라, 그렇게 살다보면 외로워질 겁니다.

    외로움은 성찰의 좋은 벗입니다.

  • jjwoo · 1093805 · 23/06/10 22:51 · MS 2021

    선생님 선생님께서 읽으신 철학서 중에 자기계발에 도움되었던 책이 어느게 있었는지 여쭤도 될까요?
    뜬금없으시겠지만 몇개의 댓글만 봐도 독서를 통한 깊은 식견이 느껴져서 대댓 답니다

  • 충신 · 1092745 · 23/06/10 19:41 · MS 2021

    푸아송괄호님 철학좋아하시는거같은데 불성실한사람이 수동적 허무주의랑은 무엇이 어떻게 다르며 니체는 그걸 어떻게 평가하던가요

  • 충신 · 1092745 · 23/06/10 19:42 · MS 2021

    집안사정때문에 공부못하는사람이랑 자긴 이정도밖에안된다는사람들한텐 무슨 차이가 있나요?

  • 꿀벌응애 · 1147702 · 23/06/10 19:43 · MS 2022

  • 푸아송괄호 · 1148349 · 23/06/10 19:47 · MS 2022

    니체의 말이 절대적 진리이던가요?

    제 말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 하시는 군요.

    힘내십쇼. 설득은 비생적이네요

  • 충신 · 1092745 · 23/06/10 19:48 · MS 2021

    본인은 본인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나요? 앞뒤가 없다는 말도 너무 식상하고 비꼬는냥 들릴까봐 꺼리고있었는데

  • 충신 · 1092745 · 23/06/10 19:49 · MS 2021

    절대적 진리는 무슨 자기세상에 빠져계신건 딱 님을보고하는말같은데

  • 충신 · 1092745 · 23/06/10 19:51 · MS 2021

    나는 이정도 하니까 남들한테 욕할 수 있다는게 잘못됐다고 말하실 수 있는건 절대적으로 운에따라 결정되는 지능에 한해서고요 성적은 그 중간에 있는데 이거도 많이 양보한겁니다 나는 이정도 노력하는데 왜 노력하지 않느냐는 말이 어떻게 오만하다고 받아들여질 수가 있나요

  • 푸아송괄호 · 1148349 · 23/06/10 19:53 · MS 2022

    그걸 이해 못 하는게 사실.. 본인 탓 같아보이지는 않아요
    진지하게 가정교육 문제 같아보이네요.

    제 말을 하나도 이해 못 하시니 뭐.. 그만하겠습니다

    그거 정신병이에요

  • 04년새앵 · 1088296 · 23/06/10 20:31 · MS 2021

    속이 시원하면서 안쓰럽네요. 말 좀 섞다보면 말을 섞는게 손해인것 같은 부류가 있는데 여기에도 한분 계시네요. 항상 지가 맞고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 근데 더 무서운건 설명을 해줘도 그냥 납득을 못하는 겁니다…
    사람에게 환경탓 하기는 싫지만 그냥 가정교육문제라고 밖에 치부할수 밖에 없는 이 상황.. 안타까워요

  • 이가온​ · 1215078 · 23/06/10 19:42 · MS 2023

    그냥 탈르비해라
    꼴사납네

  • 꿀벌응애 · 1147702 · 23/06/10 19:42 · MS 2022

  • 이가온​ · 1215078 · 23/06/10 19:43 · MS 2023

    사과해놓고 또 싸우는거 진짜 꼴사나움

  • 충신 · 1092745 · 23/06/10 19:43 · MS 2021

    따지고보면 제가하는말만큼의 공부자극이있나요? 다들 귀에꿀발라놓고사시나요?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0 19:51 · MS 2021

    "우리는 시지프스가 행복하야한다고 가정해야한다"

  • 얼각이 · 1186511 · 23/06/10 19:52 · MS 2022 (수정됨)

    노력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안한다고 욕먹어야할 이유는 없는데..

  • 얼각이 · 1186511 · 23/06/10 19:56 · MS 2022

    그냥 자기 자신한테 취한 머저리로밖에 안보임

  • 얼각이 · 1186511 · 23/06/10 19:58 · MS 2022

    아니면 그냥 성적 안나오니까 비난의 대상을 찾는 그런 사람이거나

  • 04년새앵 · 1088296 · 23/06/10 20:36 · MS 2021

    인생에 노력이 공부만 있는게 아닌데…ㅠ
    그리고 누구나 만점 받고 싶지만 내 눈을 낮춰 만족감을 얻어가는 것도 노력인데 우매함으로 치부하고.. 저도 어리긴한데 너무 어려보이네요

  • 아밥뭐먹지그래 · 1185545 · 23/06/10 19:53 · MS 2022

    사람들이 왜 자기한테 화난건지 정말 이해를 못 하겠다는 저 태도가 난 솔직히 무서움

  • Cyclophobia · 1143273 · 23/06/10 20:15 · MS 2022

    그만싸우고 현생사세요

  • 자기파괴본능 · 1230173 · 23/06/10 20:21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골계 · 1212930 · 23/06/10 20:23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코큰인생 · 1201469 · 23/06/10 20:28 · MS 2022 (수정됨)

    글쓴이가 주장하는게

    "나는 항상 노력을 하는 자이요, 열등감아 심한 자이다. 고로, 오르비에서 자신의 시간을 소비하면서 친목하고 글 쓰면서 노는 사람들을 모두 공부에 노력하지 않는 우매한 자들이라고 비판할 수 있다."

    이건가요?

    위 댓글, 전 글만 읽고와서 상황을 제대로 이해 못하겠네요

  • 생명과학 2 · 985460 · 23/06/10 20:34 · MS 2020

    저는 후회하지 않을만큼 노력하고 있습니다(하루종일 오르비에서 키배를 뜨며)

  • 내꿈은철학자 · 1082056 · 23/06/10 20:38 · MS 2021

    중간중간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일정 부분은 이해 됨. 오르비에서도 많이들 나오는 얘기인데, ''3등급까지는 어떻게 어떻게 하면 누구나 다 되지만, 2등급이 되는 건 뭐 어떻고, 거기서 1등급이 되는 데엔 일정 수준 이상의 재능이 필수불가결하다'' 식의 논조들이나, ''수능 성적은 3월 모의고사 성적의 이하이다''라는 둥의 그냥 아예 여러 변수들 고려조차 안 한 별 이상한 말들이나, ''난 얼굴이 잘 생기지 않았으니 뭘 해도 이 정도 수준뿐일 거야''와 같은 삶 전반에 걸친 다양한 곳에서 보이는 자신의 혹은 누군가의 한계를 규정하는 듯한 언조들을 보면 ''그 생각을 고수하고 싶으면, 일단 그 생각을 진심으로 버린 상태에서 오히려 너가 틀렸기를 바라며 역으로 더 노력해 봐야지''라는 생각이나 ''너가 뭔데 단정지어''같은 생각이 듦.

    사실 얼마 전까지는 ''난 긴장 안 했어''라고 생각하면 몸이 긴장 안 한 것처럼 행동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론 긴장 했었고, ''난 동요 안 했어''라고 생각하면 몸이 평범할 줄 알았지만, 실제론 동요하며 흔들렸었단 걸 자각했음. 그걸 보면서 분명 생각만으로 진실을 덮는 데엔 한계가 있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긴 했지만, 적어도 우울증같은 거나 나약한 멘트들을 보며 혹은 부정적인 사고 방식들을 보며, 그걸 왜 그렇게 생각하지?나 꼴불견이다 와 같은 생각이 들었음. 적어도 삶을 살 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더 좋은 건 확실하다는 믿음만큼은 확실하고, 앞으로를 계획할 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도 생각함. 사실 마인드가 현실에 끼치는 영향은(대표적으로 플라시보 효과) 장기적으로 가야 뚜렷이 나타나는 거지, 단기적으론 그렇게까지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물을 많이 안 마실 때와 물을 많이 마실 때의 피부 상태/톤 차이의 확실함이나 아침에 먹는 사과 하나의 효과와 같은 사소한 것들의 큰 효과를 몸소 경험했기에, 매일 마시는 물의 양과 같이 얼핏 보면 사소한 것 같은 마인드셋의, 변화가 주는 나비효과/파급효과를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 내꿈은철학자 · 1082056 · 23/06/10 20:41 · MS 2021

    특히나 요즘 누군가의 한계를 규정 짓거나, 누군가를 비난하고 어떤 한 부정적인 특성만을 부각시켜 낙인 찍는 언조들이 많은데, 그런 거 보면 내가 다 화남

  • 이미지의 올인 · 1179171 · 23/06/10 20:43 · MS 2022

    러셀 끝나고 와서 제로콜라 아이스크림 물며 댓글 보는데 “아 이게 힐링이지” 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

  • Pafnuty Chebyshev · 800108 · 23/06/10 20:47 · MS 2018

    고2가 벌써.. 싹수가 샛노랗구나

  • 븅슝융 · 1203513 · 23/06/10 21:17 · MS 2022

    탈릅하고 현생을 사십쇼 한낱 커뮤에다가 지나치게 감정소모하지 말고

  • Seraph · 1118048 · 23/06/10 21:35 · MS 2021 (수정됨)

    "제가하는말만큼의 공부자극이있나요?"ㅋㅋㅋㅋㅋ 같잖네

  • Seraph · 1118048 · 23/06/10 21:41 · MS 2021 (수정됨)

    정리해서글쓴거도 이상한데
    시작은 수학선생님얘기에서 마무리는 "난 항상 노력하는데 노력안하는 남들보면 한심하다 쓴소리좀 할게" 로 되네 ㅋㅋ

  • 카레학살자 · 1160798 · 23/06/10 21:53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그리지 · 1103470 · 23/06/10 22:12 · MS 2021 (수정됨)

    고2 되도록 중2병이 안 사라진 건지
    아니면 커뮤 과몰입 해서 다시 도진건지ㅋㅋ

  • Comme des enfants · 1070098 · 23/06/10 22:26 · MS 2021

    충신이 아니라 그냥 병신이노 ㅋㅋㅋ

  • 23수능확96반수생 · 1224455 · 23/06/10 22:51 · MS 2023

    잘하는게 중요하고 노력은 중요하지 않음.
    노력하지 않고 잘 할수 있다면 노력 안해도 됨
    왜 노력했는지 열심히 했는지에 의미를 부여하실까요?? 그냥 잘하는지 못하는지 그것만 중요합니다...

  • 23수능확96반수생 · 1224455 · 23/06/10 22:52 · MS 2023

    노력과 공부의 양은 결국 잘하기 위한 도구중 하나일 뿐이지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지 않음. 적어도 수능에서는요

  • 23수능확96반수생 · 1224455 · 23/06/10 22:54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오늘의무관견 · 1098418 · 23/06/10 22:57 · MS 2021 (수정됨)

    근데 얜 고2 급식따리년이 지 손으로 일궈놓은게 뭐가 있다고 노력을 운운함? 웃긴 친구네ㅋㅋ 뭐 과고 조졸이라도 했나?

    윤도영 선생처럼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자수성가 한 것도 아니고, 한석원 원장님처럼 손가락이 뒤틀리도록 공부한것도, 잠에 들기 전까지 자기 반성(작성자의 사상을 보니 이 정도는 바라지도 않는다)을 한 것도 아닌데.

    부모님이 잘 일궈놓으신 가정에서, 뜨신 밥 먹고 등따시게 자고 원 없이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에 태어났으면서, 어디 이름없는 고등학교 내신 따먹고 다닌다고, 그걸 본 "우민"들이 똥꼬 살살 빨아준다고, 선생들이 공부 좀 잘한다고 칭찬 해 주니까 뭐라도 된 것 같은가?

  • 오늘의무관견 · 1098418 · 23/06/10 23:22 · MS 2021

    하물며 역사상 인류 최고 지성들조차 작성자처럼 우월감에 도취되어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 내지는 자기 주장 반박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깎아내리진 않았는데, 고등과정, 그것도 3학년도 아닌 2학년생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그 근거가 궁금하다.

    뭐 아인슈타인이나... 적어도 허준이 교수 '정도'는 뛰어넘는 노력형 천재인건가?! 설마 그 전설의 신조차 모독하는 사상 최대의 천재옯붕이???

    뭐가 되었든지간에, 일단 내가 생각하는 사상 최대의 노력형 천재는 아닐 듯 하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해 온 노력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아니까 남들을 쉽게 무시하지 못하거든... 살아보니 오히려 남들이 보기에도 '저 정도면 할 만 하다'라고 생각 될 정도로만 노력 한 사람들이 더 유세 떨고 주접 떤다.

  • 오늘의무관견 · 1098418 · 23/06/10 23:22 · MS 2021

    작성자 당신은 근시일 내에 적어도 한 번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게 한 번으로 끝날지, 아니면 계속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마인드를 고치지 않는다면 정말 최악의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문자 그대로 "자살" 할 정도의 절망과 좌절을 겪을 것인데, 만약 그 실패를 무사히 넘길 정도의 단단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우선 그근거없는 우월감을 버리는게 급선무이다.

    대학 라인을 높이고 싶다거나 특정 목표가 있어서, 극단적으로는 집안 형편 때문에 자퇴하는 인원들을 제외하고도, 자신이 그토록 노력해서 들어간 대학을 자퇴하는 인원이 한트럭이다. 이유가 무엇일지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 오늘의무관견 · 1098418 · 23/06/10 23:31 · MS 2021 (수정됨)

    그리고 추가하건데, 작성 글 중 "여기가 인스타냐"라고 투정부리는 글이 있더라. 아마 작성자는 그 흔한 소꿉친구 하나 없어서 남들 다 하는 SNS따리에 깊은 열등감과 증오를 느끼는 아웃사이더의 삶을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우민^으로서 감히 ^초인^님께 직언하건데... 초인 작성자^님^이 현실의 ^쓰레기^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 사람들이 멍청하고 미련하고 지능이 낮아서가 아니다. 그냥 작성자가 사회화가 덜 된거다. 근데 웬만한 아웃사이더들도 적어도 커뮤니티에선 잘 어울리던데...

    작성자 혹시 유치원은 나왔나? 나온거라면 사과한다.아마 야생상태의 늑대가 사회성이 훨씬 좋을것이다.

  • 산지투욘세 · 1229696 · 23/06/10 23:00 · MS 2023

    근데 고2 따리가 세상만사 다 깨달은 척 남 무시하는게 진짜 웃기네 ㅋㅋㅋ 기껏해야 18년 산건데 벌써부터 남 무시하고 살면 참…

  • yoasobi · 1180936 · 23/06/10 23:00 · MS 2022 (수정됨)

    오만하지 않다면서 스스로의 노력에 대해선 대단히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거만한 태도의 아이러니

  • jjwoo · 1093805 · 23/06/10 23:03 · MS 2021

    첫째, 가면을 쓰고 그들을 추앙하며 떠받들어주다가도 뒤돌아서서는 흑심을 품고 저주하고 험담하려 들 때 우리는 더욱 비참해집니다

    둘째, 이미 좋은 성적을 받고 대학에 진학한 사람도 아닌 몇달 뒤에 혹은 그 후에 있을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입장에 선 다른 수험생의 능력에 자신에 대한 의심없이 경탄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내려짓는 것이 되며 아직도 꽤나 많은 날이 남은 이 시점의 수험생들이 가져야 할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참 피곤하게 사십니다..

  • 노답반수생 · 1236048 · 23/06/10 23:06 · MS 2023

    와 댓글 진짜 안쓰는데 너무너무 재밌어요~^^ 2부는 언제쯤,,?

  • 메타인지333 · 989974 · 23/06/10 23:10 · MS 2020

    오르비 걍 눈팅만 하고 댓글은 잘 안 다는데… 뭔가 과거의 저 보는 거 같아서 대리 수치심 드네요ㅋㅋ 님 고2니까 그럴 수 있죠 걍 굳이 바뀌려고 하지 말고 계속 그렇게 사세요 그렇게 살다보면 한 번 크게 깨지는 날이 오고 그렇게 내가 오만했다는 걸 깨닫고 부끄러워지는 날이 와요ㅋㅋㅋ 옆에서 남들이 뭐라고 해도 어쩌라는거지? 싶고 걍 본인이 직접 겪는 수밖에요 뭐든지 인생은 때가 있는 거 같네요 암튼 걍 화이팅입니다

  • 메타인지333 · 989974 · 23/06/10 23:12 · MS 2020

    근데 뭐 그렇게 생각하고 사는건 어쩔 수 없는데 적어도 티는 내지 마세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면 티가 안 날 수는 없지만… 그나마 티내지 않는게 흑역사 덜 만드는 방법임

  • 트립토판 · 879143 · 23/06/10 23:17 · MS 2019

    님은 최선과는 거리가 먼 수준의 노력을 하고 계심. 자기객관화가 필요해 보임.

  • ㅇㅈㄹㄹㄹㄹ · 1165143 · 23/06/10 23:19 · MS 2022

    븅신 ㅋㅋ

  • 이이이ㅣㅇ이ㅣ · 1170802 · 23/06/11 01:23 · MS 2022

    .

  • 수학95받은 현우진 · 1178043 · 23/06/11 02:37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잇챠잇챠 · 1165103 · 23/06/11 08:20 · MS 2022

    -쿨-

  • 의대에 가고픈 중생 · 1143732 · 23/06/11 11:41 · MS 2022

    의뱃들이 해도 꼴받는데 노뱃이? ㅋㅋ

  • 이기상막내동생이기하 · 1096141 · 23/06/12 00:38 · MS 2021

    '남의 성적에 목매는 우매한 사람'

  • 유튜튜 · 1209628 · 23/06/12 07:37 · MS 2023

    진짜 개 찐따 같네 ㄹㅇ…
    현실에서 절대 보지말자~

  • 대깨 오시영 · 1093690 · 23/06/12 10:12 · MS 2021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