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100여일 동안 이성적은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323776
대학교 2년 다니다 편입이 잘 안되서 독학기숙학원 다니다 고시원 들어온 나이로 4수생..
수능은 두번째인 독재러인데요
국수영한지사문 순이구요
3월 96 74 100 (사탐 안해서 안봄, 학원 수업듣다 수학 인수분해 기억안나서 숨마쿰라우데 봄)
4월 96 96 100 (사탐 개념 공부중이었음, 수학 개념 한번 돌림)
6월 97 96 100 46 45 하... 국어 이상한 작문에서 한개 나가고 백분위 88...
7월 100 100 100 50 46
이제 성적 유지하는 공부랑 약점 보완하려는 공부 하려고 고시원들어왔는데
님들이라면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실건가요?
수능 선배님들 좋으신 선생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p.s. 베어랑 논술 인강 듣고있는데 제 2 외국어를 하는게 좋을까요? 어차피 한국사가 저랑 너무 안맞아서 서울대는 포기했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입 심심할 때 먹기 좋네요 1000원이라 싸기도 하고
-
상대가 존나 좆같아서 망정이지 아니면 연애 순식간임 어 이새끼? 하는 순간 돈날리고...
-
영어 만년3등급인데 사실상 단어가 너무 부족하기도 하고 작년부터 올해6평까지는 거의...
-
질문받음 5
-
멍 때린다 라는 말을 S: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음 N: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중...
-
저는 글을 매우 많이 썼기 때문에 예전글을 볼려는 생각은 그만두십쇼
-
순공 3시간을 더 확보해버렸으
-
12세이상관람가 치고 수위가 높니
-
대응안하면 개소리가 개소리가 아니게 되는데 어쩌라는건지
-
굉장히 놀라운 사실 13
오르비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수능 국어를 푸는데 8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ㄷ
-
정시파이터인데 새벽에 공부하고 학교에서 자는 루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효율이 많이...
-
인생 행복하게 살았을거 같은데 인생이좃나 꼬였다 걍
-
문제풀면서 복기하면 될련지
-
질문해줌 19
대신 천덕코 입금해야함.
-
다들 눈치 보여서 독서실이나 집에서만 쓰지않나요?
-
기만인증 15
-
수능 끝나고 12월 쯤 메가 패스 살건데 올해 못 푼 교재가 있어서요…… 선생님이...
-
좋은 경험도 정말 많이 했지만 입시 생각만 하면 그냥 일반고갈걸 후회됨
-
정법 나이 정리 4
(만 나이임) 법적 미성년자 19세 이상 성년의제 18세 이상 (미성년자 중 결혼...
-
재수때 광운대문과 추추추합 전화추합으로 들어갔는데 그래놓고 맨날 중경외시가 어떻다...
-
님들 탐구공부 하루에 몇시간 하심?
-
수능장에서 이걸 해야 한다고
-
우우 아가 취침 5
새나라의 아가는 코 잘 시간
-
저만 할만햇나요..?
-
시발점 1
올해 6,9모 둘다 낮2 정도인데 내년에 반수한다하면 시발점 완강기간 얼마나...
-
스페인어 열심히 배우고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수장이 돼서 세계를 정복할거예요
-
연휴포함 5일동안 57시간 수업한 뒤 퇴근 후 질문받습니다 목소리는 이제 안...
-
만약 모든 사람이 불로불사가 되고 이미 늙은 사람들은 회춘까지 하고 이미 죽은...
-
[국어] : 박광일T 구주연마의 서 1주차 [미니 모의고사 2회차] 맞힌 문제 :...
-
졸다가 시간부족해서 2점짜리 5개 버리고 딱 90점 받는 스릴 쥰ㄴㄴ내 짜릿해
-
할거 존나 많은데 시간 없어서 뒤지겠다.. 아
-
원더호이 해주는거야?
-
제발 느껴보고싶다
-
힘들다.. 2
좀 걸었는데 힘드네..역시 운동을 좀 해야..
-
참여 부탁드립니당
-
가비 헤이터들 필독 21
-
연대생 있나요 6
급구
-
ㅋㅋㅋㅋ
-
폰을 너무 많이 봐서 차라리 입시커뮤를 하면 공부자극을 받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
-
이거 실력 어떻게 느는거지
-
내 주변 뒤 옆 대각선 다 아수라 듣더라 나는 유대종쌤꺼 들을까 고민중인데 괜히 불안할정도임
-
궁금
-
저는 수학 공부법 찾아보다가 우연히 오르비의 존재를 알게되서 이렇게 활동하게 됐네요
-
문항별 분석 정답률: 50% 1번임에도 불구하고, 정답률에서 알 수 있듯이 이...
-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요
-
생윤이나 정법 같은거 개헬이던데 어케함.... 쌍사라서 다행이다
-
어제도 비슷하게 올렸던 거긴 한데.. 영어 실력 자체는 맛 갔는데 국어 실력으로...
-
문장해석이 안되는거 같아서 걍 모든걸 내려놓고 신택스 다시 10일컷으로 하기로함.....
-
사샤 아빠
7월저정도면 서울대도 가능하지않나;;
전 고3인데 들러봅니다
수학이 최대 약점인데 쉽게 나와서요 ㅠㅠ 운이 좋았슴다..
수학이 최대 약점인데 쉽게 나와서요 ㅠㅠ 운이 좋았슴다..
쉽게나왔는데30번을 맞추시다뇨;;;
대단하시네요ㅠㅠ
30번 맞아서 저도 신기했어욬ㅋㅋㅋㅋㅋ...
거의 2년동안 대학에서 수학을 안해서,, 수학에 시간 70프로는 투자한 것 같네요..
우와..ㅋㅋ
4수면 설대갈바에 한의대가실거라 한국사안하시는거죠?
넵 그생각도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제가 역사에 거의 심각한 문외한인지라,, 초반에 한국사를 때려친 이유도 있네요 ㅋㅋㅋㅋㅋ 참,,, 못하겠더라구요,,
대단하시내요 어느학교이셨나요?
학교는 명문대 분교였습니다~
현역때 편입 노리고 갔고, 현실을 안뒤 빠르게 재도전했습니다 ㅠ
용기를 주시니 힘이 나네요~
관심학과는 한의예과랑 신문방송학과예요!
다니던 대학은 경영이었는데 마케팅쪽만 저랑 맞는것 같더라구요,,
한의예 충분히가실듯
논술이든 정시든간에 한국사를 안하신다면 베어를 빠르게 접고 타과목의 약점보충에 시간을 더 투자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딱 그게 고민이었는데 정확히 캐치하셨네요..
베어 시간을 다른 과목에 써서 완벽히 하는데 초점을 맞추라는 말씀이시죠?
저도 님과 비슷한성적대에 한국사 베어를 하는사람이라 고민을 나름 잘이해한거같네요.. 서울대 안노리시면 베어 무조건 접으시고 그시간에 듄이랑 사탐더 단단히.
근데 이건 제 주관일수도 저는 국수탐 쭉 고정1에 영어는 고정2초여서
오.. 그렇군요~ 제 몫까지 꼭 서울대 가셨으면 합니다! 망할 한국사 ㅂㄷㅂㄷ... 조언 감사해요~